여기는 발렌타인 데이가 큰 축제중에 하나인것같다.

우리나라랑 다르게 여기는 서로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다

초콜렛도 장미도 선물도 좋아하는사람들에게 주고 받는다~

학원에서는 금요일인 13일에 풍선도 팔고 기타치면서 노래도 부르고 행사비슷하게 하더라

쉬는시간마다 노래를 하는데 나름 괜찮았다.ㅋㅋ

발렌타인이라고 세일도 마니하고 사람들도 줄줄이 거리로 나온다.

우리도 질세라 밖으로 고고씽!

그런데 왠걸~ 하루종일 비만 주룩주룩 내린다.

오늘은 점심을 까사베르데 라는 한국학생들에게 유명한 레스토랑을 갔다.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정도?

8명이서 고고씽~

학원에서 택시로 30분정도? 100페소 약간 넘게 나오는 거리이다.

가서 립이랑 스테이크랑 까르보나라 같은걸 시켜서 먹었다.

8접시정도의 음식을 시키고 각자 음료도 시켜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그런데 여기 저기 모두 커플들이 ㅡㅡ^ 우리의 눈을 시려게 했다는거~

그래도 총금액이 1700페소~ 꺄!!!

우리나라에서는 이정도면 20만원은 족히 나왔을터!

정말 필핀은 먹기에는 좋은 나라이다.ㅋ

아참! 어제 펠라 1에 있는 비행기서 만난 언니를 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 ㅋ

우리모두 필자멤버라~ 어찌나 반갑던지..

스파르타 학원에서 빡셨는지 목이 다 쉬었더라.ㅋ

언니 화이팅!

오늘은 너무 인터넷이 빠르다 ㅡㅡ;

굳잡!! 이럴때 사진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