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포테토
• 작성일 : 2018-07-04
• 조회수 : 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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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희 학원 (급식?)설명해 보겠습니다. 아침은 6시 반부터 7시 반까지, 점심은 11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저녁은 50시부터 6시반까지 입니다. 아침에는 MRC(morning reading class)가 있어서 보통 다들 수업 끝나고 먹거나 안 먹고 자러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삼시세끼 대부분 다 한식으로 나오고 과일도 자주 나와요. 보통 구아바가 많이 나오고 가끔 파인애플이나 수박도 나와요.

저희 학원 영양사분이 한국분이셔서 그런지 음식을 정말 맛있게 해요! 많이 주셔서 모자라지는 않지만 더 먹고 싶거나 하면 얼마든지 더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에는 빵과 커피도 있어요, 땅콩잼과 버터가 있고 저는 반딧살에 땅콩잼을 발라먹는 것을 좋아해요.

보통 식빵을 많이 구워 먹는거 같아요. 저녁에는 빵굽는곳에 항상 사람이 많아요 ㅎㅎ

아 그리고 정말 좋은 부분이 있어요!  소화가 잘 안되거나 아프거나할 때 배식해주시는 분한테 따로 말하면 죽도 끓여줘요!

５분 정도 기다려야 하지만 처음 가서 물갈이 하고 할 때 정말 좋았어요. 국배식해주시는 분한테 물어보면 됩니다

점심과 저녁은 주니어와 시간이 겹쳐서 빨리 가는게 좋아요. 자리가 없었던적은 한번도 없지만 복잡한게 싫다면 조금 일찍가는걸 추천드려요!

아참, 주말에는 아침을 안주고 브런치가 나와요.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브런치만 제공되고, 일요일은 토요일과 똑같은 시간대에 브런치와 저녁을 줘요. 저녁시간은 평일하고 동일하답니다. 제 경험상 토요일 브런치는 제 입맛에 안 맞아서 밖에 나가신 뒤 맛있는 식당에서 사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셀프스터디하고 빨리나가려다보니 주말에는 거의 안먹게되고 먹는 사람들도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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