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Justin 입니다 ^^

오늘은 또 한명의 한국인이 떠날 준비를 하던 날입니다. ^^

그래서 마지막을 기념하며.. 한국식당을 찾았습니다. ^^

그곳은 바로 한강. !~ ^^ 마리나몰에서 조금만 더 가면 짜잔 하고 나옵니다. ^^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서 저희도 갔습니다. ^^

셀리에서도 그렇게 먼편도 아니고 딱 좋았습니다. ^^

메뉴도 엄청나게 많았는데요 ^^ 돌솥 비빕밥. 두루치기, 두부찌게 이렇게 시킨거 같군요.

돌솥 비빕밥... 한국과 다를바가 없는 밥.. 끝내 줬습니다.^^

두루치기도 맛있었구요. ^^ 한국에서 먹어보지도 못한 두부찌게를 여기와서 ..처음으로

먹어 봤는데요.. 엄청 맛있더라구요 ^^;; 또 가구 싶군요.. 하지만.. 돈이 ...^^;;

대부분 300폐소 정도 에서 웃도는거 같습니다..... 덜덜덜 하면서 또 한끼를 ^^

일본친구들도 함께 찾아갔는데요 ^^..일본친구들도 한식을 정말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

매워매워.. 하면서도 .. 계속 먹는 모습이 ^^ 한국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는거 같아요.

일본에서도 신라면이 유명하다면서.. 근데 맵다고,, 그래도 맛있다면서.. ^^

일본에서 신라면이 일본어로 표시된 신라면이 있다더군요 ^^ 그저 놀라웠습니다. ^^

라면의 종주국??인 일본에서 한국라면을 팔다니 . ^^먼가 뿌듯하더군요 ^^ ㅋ

이래저래 그동안 있었던 일들... 앞으로 한국가면 머할꺼냐는 둥.. ^^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식사를 해서 그런지 더욱 맛있었고.. 일본친구들도 아주 맛있게

먹어서 또 한번 좋았습니다. ^^ 혹시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면서 또 오자는 말을 하더군요 ^^ 김치도 즐겨 먹는 친구들 ^^

기무치가 아닌 김치를 !! 맛있다면서 먹더라구요 ^^ 이렇게 하나둘씩..

저의 곁을 떠나 가는군요.. ^^;; 보내는 걱정보다.. 나도 저렇게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 ^^

이렇게 오늘 하루 우울 씁쓸 즐거운 마음으로 한끼를 함께 하고 ^^

이제 보낼 일만 남았군요 ^^;;

그럼 한강사진 올리겟숨니당 ^~^

Kate 누나와 요시로 !

이렇게 정들었던 마지막 만찬을 ...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