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얄라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보홀여행과 함께 세부에서의 생활을 끝내기 때문에

 

미리미리 짐을 쌓아놔야 하거든요.

 

ev에서는 금요일과 토, 일만 밖에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말을 활용하여 짐을 미리 정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아얄라 쇼핑을 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게 소설 책이더라구요.

 

 

세부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대형 서점이 몇 군데 있기 때문에

 

 

책을 사기가 쉽습니다.

 

 

특히 아얄라같은 큰 마트 경우에는 몇 개의 서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혹시나 영어 책이 필요하거나

 

 

 

영어 잡지를 구하고 싶으신 분들은

 

 

얼마든지 쉽게, 그리고 싸게 책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리핀 책의 경우는 싸지만...

 

미국 등의 책 같은 경우는 가격이 한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그리고 책 세일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저는 제 값 다 주고 책을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크리스마스 시즌 정도가 와야

 

 

 

책을 싸게 판매할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그 전에 필리핀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제 값을 주고 책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학원에서는 시간 날 때면

 

소설책이나, 영어 잡지를 읽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저 또한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을 구입했습니다.

 

 

 

책 제목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사실 다른 책도 많았지만

 

영화와 함께 공부하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만

 

 

참 어렵더라구요

 

 

아직 제 수준에는 다 이해하는 건 힘들겟지만

 

열심히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책 값은 한국돈으로 팔 천원 정도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요즘 환율까지 올라서

 

책 사는게 쉽게 마음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공부를 위해서 라는 마음으로 한 번 구입했습니다.

 

 

 

여러 분도 함께 세부에 오시면

 

서점에 한 번 씩은 꼭 가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고,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