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잉글리시 펠라2캠(10) - 잉글리시 펠라 세탁실/옷 세탁하기

 

한국에서 필리핀에 올 때 수건을 4개만 챙겨왔었다. 막상 오니 발수건이 필요했다.

첫 주에 필자닷컴 라운지에서 받은 수건을 발 수건으로 사용 중이다. 색깔이 보라색이라 어두운게 발 수건으로 딱 이란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서도 세탁망은 사용했기 때문에 여러개 가져왔었다.

와보니 세탁망을 사고 싶어도 어디서 사는지 몰라서 못 사는 친구들도 있었다. 기본적으로 속옷은 바디샴푸로 직접 빨래를 하고 있다.
 

양말은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이라 세탁망을 이용한다.
 

세탁기가 한국과는 다르기는 하지만 세탁의 질이 크게 다른것 같지는 않았다.


 

대신 흰빨래와 검은빨래를 한데 세탁하면 검은빨래에 흰옷의 먼지들이 쉽게 묻을 수 있으니 검은빨래만 따로 돌린다거나 뒤집어서 세탁하는편이 좋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세탁세제를 제공해주는데 혹자에 따르면 세제가 독하다고 옷이 상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마트에서 따로 구매해서 섞어쓰거나 내가 가지고 있는 세제로만 돌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세탁세제 냄새를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섬유유연제를 따로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마트에서 보니 광장히 낱개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판매를 하고 있었다.
 

한번에 너무 많이 사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세탁할 생각에 한달치정도만을 구매해왔다.
 

세탁실이 공용이고 잉글리시펠라는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보단 주중에 빨래를 하는것이 나은것 같다. 

 

세탁시간은 기본세탁을 기준으로 40분 안 쪽이다.

이미 세탁을 마쳤는데 세탁물을 빼지 않았으면 세탁바구니에 끝난 세탁물을 꺼내놓고 내 세탁물을 돌려도 무관하다.
 

한국에서 옷걸이 몇개를 가져오는것이 나을것 같다. 룸메이트가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결국은 개인소유기 때문에 결국에는 사게 되는 것 같다. 

 

빨래는 대부분 잘 마르는데 습하기 때문에 날씨를 잘 보고 빨래를 해야한다.

날씨가 하루에도 여러번 바뀌기 때문에 빨래 한 날은 특히나 날씨에 민감하게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