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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c - 35.문카페를 가보다

• 이름 : 몽이아빠
• 작성일 : 2014-12-15
• 조회수 : 1990
• 추천수 : 0

이번에는 문카페를 가봤어요~ 간판이름이 MOON cafe일거에요 아마ㅋㅋ.너무 먹는것만 쓰는건 그렇지만.. 전 먹는걸 워낙 좋아하기때문에!!ㅋㅋ 필리핀에서 새롭게 먹는걸로 재미를 찾고있어요. 예전에 태국이랑 홍콩 여행했을때에는 향신료 냄새가 너무 역해서 잘 못먹었었는데.. 필리핀에서는 조금 짜다는 점 빼고는 대부분 튀김 또는 구워진 닭 또는 돼지가 주반찬으로 올라오기때문에 어떻게보면 제 입맛에 맞았어요. 여기 문카페도 그런 음식점중에 하나였어요.어떻게 보면 한국에서도 흔히 먹을 수 있는 치킨이지만... 해외에서 먹는거랑 해외닭이랑은 다르잖아요...?ㅎㅎ





저 치킨은 정말 맛있었답니다. 따로 소스가 있는데 거기에 치킨을 딱 찍어먹으면.. 입안에서 살살녹았었어요ㅋㅋ.그리고 맨 마지막은 국?인가 수프?비슷한건가봐요.. 고기 맛이 나는 스프였어요. 거기에 야채를 조금 넣어서 그 강한 맛을 조금 줄였고요. 따뜻할때 계속 후루룩 떠먹었는데.. 아마 저기에 치킨 찍어먹어도 되는 소스 겸 수프일꺼에요ㅋㅋ. 치킨한조각 찍어와서 저기에 푹 담�객鳴� 입으로 넣어주시면..으으..살살녹았어요ㅋㅋㅋ...





주위 클래스메이트나 룸메이트나 배치들하고 자꾸 먹으러만 다녀서 .. 살이 조금 찐것 같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맛있는걸!!.. 문카페 말고 다른 곳도 얼른얼릉 찾아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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