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어학원은  grammar, specking, pronunciation, reading, writing, disscution, toeic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토익 대신 토익스피킹으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과목으로 이렇게 정해져 있지만, 자신의 필요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생님께 요청하면 다른 수업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 중에도 reading 이나 writing 대신에 specking 으로 수업을 대체하여 specking에 집중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 specking 시간에 교재가 너무 쉬웠습니다.

 다른 선생님 같은 경우 처음 일주일만에 제 수준에 맞는 책을 새로 준비하여 주었는데, 제 specking teacher는 너무 쉬운교재로 계속 수업을 진행하길래 제가 필요하고 배우고 싶은 내용을 말했고 책을 바꿔 주었습니다. 

전 conversation중 질문 만드는걸 잘 못해서 그런이야기를 하였더니 다음에 가져온 책이 전부 질문만 만드는 책이더라고요.. 

몇 일 이대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이것 역시 너무 비효율 적이라고 생각하여 티쳐에게 다른 수업교재를 보여 달라고 하였고, 그나마 제 수준에 맞고 도움이 될만한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주일동안 책을 3권 바꾸었는데, 티쳐나 학원에서는 저의 의견을 반영하여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Writing class의 경우 역시 정해진 교재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writing 교재 역시 가족, 친구, 쇼핑등 너무 기초적인 주제로 writing 을 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거기에 수업시간에 주제를 보고 바로 writing을 하게 되면 10~20분정도 수업을 못받고 그 자리에서 저 혼자 작문만 하게 됩니다. 그 시간에 물론 티쳐는 쉬고요.. 그래서 모든 writing 은 숙제로 해 오는 것으로 티쳐에게 요청 하였습니다. 주제역시 제가 관심있는 주제로 작문해오는 것으로 제안하였고요. 매일 일기를 쓰는 것처럼 관심주제에 대해 작문을 하면 공부도 되고 수업시간에는 미리 작문 한 것을 수정받고 수업을 받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모든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 1:1 수업 및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 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