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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터어닝 뽀인트!! 마닐라의 CNN~ 소개드릴게요 :)
  • 이름 : 띵깅한나
  • 작성일 : 2013-04-16
  • 조회수 : 5563
  • 추천수 : 0
다녀온 친구의 소개로 처음 알게된 필자~!!

유학원은 그냥 어학원에 대해 소개만 해주는 곳인줄 알았었었었드랬습니다

하지만 그거슨- 그거스은~  저의 큰 오! 산! 

필리핀유학 준비하면서 한번은 들어봤던 ♨필자♨  그렇게나 책임감 강한 곳일 줄 이야♪

암튼 여차저차 강남 사무실에 갔습니다 ! 고고고

 
가서 이것 저것 설명을 듣는데 보통의 유학원의 개념과 완전 달랐습니다.  
 
의심 많은 성격으로 말로만은 잘 믿지 않는 성격인데 다녀오니 왠걸. 필자의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이니 하는 말이지만 사실 강남 쪽 유학원 한 4군데는 돌다 간듯,,,)
 
아주아주 너무 상세한 설명과(출국OT만 근 세시간 들은 듯..ㅜ 정말 하나 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주심!!!) 
많은 혜택과 현지 라운지 운영 으로 학생의 현지 케어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즐거웠던 저의 모든 생활을 낱낱이! 까발리 고자 이벤트에 참가 하게되었습니다~
(사실은 상금이 목적일지도.. )

 
 
자~ 그럼 저의 CNN 어학원 생활 스타트 합니다~!!  출 바~~알!


 
처음 필자로 갔을 때 친구가 있는 마닐라로 가기로 혼자 정하고 갔습니다.
성격상 맞지 않으므로 스파르타도 제외!

그 말씀을 드리니 좌라라라락 많은 어학교 관련 브로셔를 보여 주시더군요

하나하나 학교의 장단점 가격 저의 의심많은 성격에 많은 걸 묻고 따졌지만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던 직원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설명을 듣고 고른 건 

최.우.수. 어학교 업체 선정 수상! 검증 된 전통있는 어학교~! 

위치도 마닐라 유명 대학 근처로 대학생들도 많고 활기찬 곳,
마닐라의  CNN 이었습니다.

학교의 소개글 입니다. ↓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CNN을 다녀오고 나서 가장 좋았었다고 생각되었던 점은 커리큘럼과 다양한 국적비율
이었습니다. 가서 외국인들 친구들과 매일 가깝게 지내며 함께 학교에서 대화로 영어를 하다보니 나도 모르는새 영어가 늘게되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 했습니다.

영어라면 치가 떨렸는데 말이죠.

 

저는 처음 의도대로 여행과 영어를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에  ESL 일반코스를선택했지만 많은 학생들이 스파르타 수업도 듣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셩격상 스파르타는 무리무리 무리데스네


하루 1:1 수업3시간을 들었는데요 너무 잘 가르치십니다 정말 친절하고 열성적으로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슉~  가버립니다.


티쳐들도 학원에서 따로 교육을 받는다고 해요
CNN티쳐라는 자부심도 강하게 가지고 있었구요 

저는 로지와 체리 선생님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가라고 해도 CNN 갈끄얍!~~





저희 학원의 위치도 입니다.


하트 뿅이 저희 학교입니다. 

주변에 대학들 보이세요~? UP, 아테네요, UST 필리핀에서는 내노라 하는 대학이라더라구요
학구열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막막 같이 공부해야할 것 같은 기분~~??

그래서 주변 환경도 중요하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대학가라 주변 상권들도 발달해서 주변에서도 놀거리, 볼거리들도 많아요 

외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고 학교 마치고 일본인친구들과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구경도 많이 했구요

마닐라가 무섭다는 소릴 들었었는데  전혀~전혀~ 무섭지 않았어요

물론 밤이 되면 조심해서 돌아다니고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게 스스로 조심도 했지만, 
여자들끼리 돌아 다녀도 한번도 무서운일 당한 적은 없었어요 
제 주변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지역에 따라서는 빈민가 같은 곳은 위험할 수도 있다고 들었지만 저희들은 거기가 어딘 줄도 모르고 갈일 도 없지않겠어요? ㅎㅎ

마닐라가 무섭다는 생각에 안가신다면 후회하십니다 

물론 매연이나 교통체증도 여러번 겪었지만 그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주변 관광지등은 포기 할 수 없는 매력이거든요!!


학원 부대시설입니다~


PC룸 
시간 떄우기 좋아요^-^


안내데스크. 들어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자습실! 모두들 열공열공 

프레젠테이션 룸
처음오면 여기서 여러가지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됩니다!

노트와 볼펜은 필수~! 

기숙사 전경!!
전 2인실을 썻는데요, 해도 잘들고 깨끗하고~ 룸메와도 잘 맞아서 너무 즐겁게 3개월 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부대시설도 좋아요 운동하는 데도 있구요~

더 기가 막힌건 역시 밥!! 
한국분이 해주십니다- 차원이 달라요 
한국보다 더 한국 밥같습니다 ㅋ

안그래도 서러운 유학생활 잘 먹고 배라도 불러야 힘이 나죠 ㅋㅋ



울학교 사랑스런 샘들~ 
내 얼굴은 스뫄일~
 


1:1 강의실!! 
선생님의 열정과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시지 않나요오~?~?

내얼굴은 빨강이ㅋㅋ
 


부푼 마음으로 마닐라 로 떠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아와 있다니 ㅜㅜ




오오~ 필리핀이다~ 마닐라다~~~~



설레는 마음으로 한컷~ 뿅


 

전 세부퍼시픽을 타고 갔는데요 , 저가 항공이라 걱정했는데 깨끗하고 직원분들이 저희 국적기와는 다르게 활기 차 보기 좋았습니다
기내 비치용 잡지인데요- 여행정보부터 여러가지 필리핀 관련 소식들이 있습니다 :)

단점은 기내식 제공이 안된다는 것 ... ㅡㅡ

배고파서 5천원 정도 주고 라면 먹었습니다 흑 것도 컵라면ㅠ

필리핀은 무비자 국가여서 처음엔 도장만 찍어 줬는데요 여권을 연장하게 되니
제 여권이 스케치북인양 저런 낙서를 해 뒀더라구요 .. 

어쨋든 더 있을 수 있는 자격이 생긴거니 기쁜 마음으로 패~ 스!!  히히



제가 아까 필자의 큰 장점 중 현지직영 라운지- 말씀드렸었는데요!

공개 합니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얍!ㅋㅋ


온지 며칠 안되어 제가 외로워하시는 걸 어떻게 아셨는지 절 찾아오셧드라구요 ㅜ
ㅋㅋ 당연 저만 찾아오신건 아니구요~ 이것도 필자 서비스 였습니다~
이쁜 머그컵도 주시고 가시구요~ 이것저것 모르던거 많은 정보들 던져 주고 가셨습니다 ㅎㅎ
(티쳐는 어느 분이 유명하다더라, 어느집 뭐가 맛있다 등등 주옥같은 고급 정보들을 냅다 던지셨습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여쭤보세요
신기 하게도 툭툭 답이 바로 나옵니다
필리핀 사람이 한국어 배운 줄 알았어요

매니저님~ 저 기억하세요?
맨날 애 먹이던 짹짹이여유 ㅎㅎ

 
이건 마닐라 필자라운지 위치도입니다.

 

무슨 일이 있을땐 바로 달려 가십시요!
무슨 일이 없어도 달려가십시요! 라면이 나오고 안마의자가 나옵니다 ㅎㅎ

월 2회 이벤트도 하시는 데 여기저기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으니 꼭 참여하세요~!

다음은 필자에서 다녀온 마닐라근교 마따붕까이라는 지역의 리조트입니다~


오옷~ 소라다, 왕소라!!!! 얼굴이 다 가려~~~~~~~~
옆에는 갓 딴 그린 망고
주스로 만들어 주셨는데 taste good~! (오감동사+형용사........)



이거슨~! 랍스똬~~~?
완전 큽니다
맨손으로 잡는 녀석이라 한국에선 무지 비싸다길래 제 입맛이 아님에도 게걸스레 먹어 치웠습니다
 
같은 갑각류라 그런지 새우 먹는 맛이었어요 -


요건 요건 스쿠버 다이빙~~
손에 든건 불가사리~
이뻐서 가져오고 싶었지만 불법이래서 참았습니다ㅎㅎ
 
산호도 살아 있는 생명이라 잡고 뜯으면 안된다더라고요 
 
 



요건 복어~ 사장님이 잡아 주셧어요 느려서 쉽게 잡힌데요- 완전 부들부들 한데 데 빵빵한 요상한 느낌-


호핑 ~~~~ 투어!!!
사진은 없지만 선상에서 맑은 바다를 보며 먹는 필리핀식 바베큐~!
 

내 얼굴은 부끄러우니 역시 스뫄일!~ 
필리핀 유명 프랜차이즈 졸리비 입니다~! 가시면 꼭 먹어 보세요!!
많이 먹게 되실겁니다 처음엔 별로 였는데 신기하게 계속 땡긴다는 -_-


리잘입니다
리잘파크! 들어 보셨나요~?
필리핀이 식민지배 시절 독립을 위해 글로 싸우셨던 분이래요
그 분을 기리는 리잘 파크~! 요건 그분의150년이 된 기념으로 설치됐던 박물관에서 찍은 겁니다~


 

 

 
요긴 학원에서 택시비 100페소 정도로 갈 수 있는몰오브아시아 내부의 아이스 링크 장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몰오브 아시아 뒷편은 마닐라 베이로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합니다~!
전 티쳐들이랑 다녀왔는데 바가 즐비해 있어 아주 분위기 좋아요^-^

 

여긴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 
아까 리잘을 말씀드렸는데요 그분은 글 로서 필리핀의 독립을 주장했다면 보니파시오는 무력으로서 투쟁했던 혁명전사인데요
그 분의 이름을 딴 보니파시오 지역! 쇼핑으로 유명합니다~
클럽으로도요.... ㅎ
뭐 한번쯤은 가봐야지 해서 갔던것 뿐... 다른 뜻은.....

필리핀 사람들은 음주가무에 엄청 능합니다
한국처럼 스트레스 지수가 높지도 않아요 
낙천적입니다 . 아주 시원시원하죠~! 거기서 티쳐들의 춤솜씨에 놀라 버렸습니다~! 



역시 보니파시오 내부입니다 이쁜 조각상들도 많구요
사진은..  이상하게 뛰노는 내 친구ㅋ 나이가 몇인데 아주 신나서 놀더군요 필리핀 초딩이랑같이ㅎㅎ 


이쁘죠~? 물이 위에서 떨어 진답니다 

티쳐불들이 리잘이랑 보니파시오에 대해 설명해줄때 이것도 뭘 의미하는 거라고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ㅎㅎ


 
짜잔!!! 여긴 그 유명한 인트라무로스의 성어거스틴~ 4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데요!! 관리가 조금 미흡해서 부서진 곳들이 눈에 띄지만 아직 건재합니다! 내부에는 박물관도 운영되고 있어서 필리핀의 역사들을 알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 다른 인트라 무로스 내부의 한 곳입니다
스펜인 침략당시 스페인 사람들이 지어놓은 건물이라 분위기 필리핀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인트라무로스 내부는 스페인 사람들이 몰려 살던 마을로 내부의 건물들 대부분이 그당시 그대로래요

여즉 사용 가능하다니 스페인 사람들 대단하네요

 
 
하나 충격적이었던건 튜터분들이 그런 얘기를 할때 아무렇지 않아한다는 것 

우리 나라는 일본의 침략 역사를 얘기하면 침을 튀기며 얘기하는데 말이죠 ㅡㅜ

이유가 뭘까요..?;



이건 인트라무로스 내부의 트라이시클! 한국어가 수준급이었습니다
아가씨 타요~ 싸요~ ㅋㅋ
깜놀했어요 ㅎ



그 다음에 보여드리고 싶은 곳은 따가이따이~ 따알 호수 입니다 
가족이 와서 데이투어로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곳입니다

큰 화산안에 작은 화산이 다시 한번 터진 세계유일의 복식 화산이라고 하네요 
그 안에 있는 가장 작은 화산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상으로 기네스에 등재되어있다고도 하네요 와우!

정상으론 말을 타고 올라 갑니다 가파르거든요
이랴이랴~! 
마부가 말을 끌어줍니다 가다가 같이 타기도 하고

다 타고 나니까 팁을 요구하니까 잔돈을 조금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아부지다~~~ ㅎㅎ 
따알호수 정상입니다
부코도도 팔고 있었어요 

칼로 탁탁 그자리에서 바로 먹을 수 있게 해줍니다 
뭔가 밋밋한 맛이지만 건강해지는 기분???? 꼭 드셔보세요!
따가이따이는 부코로 유명한 지역이라 부코파이가 특산입니다 
완전 맛나요!! 강추~! 


따알 화산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따알 호수를 건너가야 한답니다
그떄 탔던 밴데 사진이 영 구리네요ㅎㅎ





 
3개월동안 빡시게 돌아다닌 티가 좀 나나요~?~?

USB가 하나 깨져서 팍상한이나 조금 멀리 다녀다녀온 사진은 못 올렷지만 그래도 마닐라의 매력을 느끼시기엔 충분하지 않았나요?~

걱정을 되게 많이 하고 떠난 유학이었지만 3개월끝날 시점엔 정말 티쳐들과 헤어지는게 슬퍼가 엉엉 울었을 정도입니다

모두들 너무 잘 대해 주셨거든요~

CNN의 선생님들 모두가 학생 하나하나에게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필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제가 마닐라에 와서 초기에 몰 안에서 지갑을 잃어 버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필자의 119서비스 혹시 들어보셨나요?~

매니저님에게 바로 콜콜콜! RRrrRRRrrrrr-

먼거리였지만 바로 택시 타고 달려와 주셨다는 ㅜㅜ 고마워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 ㅡㅜ
기숙사 까지 데려가 주시고 안정도 시켜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셔서 너무 고마웠지요 

다녀와서 안거지만 이런식으로 현지 케어 하는 곳은 정말 필자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많은 학생들이 필리핀에 다녀왔고, 연계연수도 다녀왔고 필자를 통해 간 친구 안 통해 간 친구 많았지만

정말 필자를 통해 간 친구는 정말 후회 없는 유학생활을 다들 하고 온것 같아요~!

아 필자 사랑해요  CNN도 사랑해요~

저 스스로도 제가 필리핀 유학에서 성공하고 왔다고 당당히 말 하고 있는데요 

유흥.. 있습니다 저희 보다 물가가 저렴하기에 술도 싸고 모든게 싸서 쉽게 유혹의 기로에 서게 되죠

하지만 유학오기전 영어가 가장 큰 목표로 잡고 단어를 하루에 100개씩 외워왔고 문법책만 파다 왔던 필리핀이었습니다

유흥으로 허송세월 보내기엔 아까웠어요 

한국인 친구보단 튜터들과 가깝게 지냈구요

영어 실력이 아주 껑충껑충 뛰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꼭꼭 필리핀 연수후에 자신의 영어 실력에 만족을 느끼시길 바래요~~~



필자를 통해 간 CNN은 아주 정답이었던거 같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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