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신기하게 오렌지 쥬스, 망고 쥬스, 포도 쥬스를 먹을 때 가루를 타먹어요.

아침에 학원에서 애플, 오렌지, 포도 쥬스 등이 나와요.

이것 역시 가루를 물에 탄 것이기 때문에 약간 약한 맛이 나긴 하는데

진하게 타진 것 먹으면 일반 쥬스하고 맛이 비슷해요.

이런 가루들은 마트에 가면 살 수 있는데,

전 망고쥬스 가루만 한 번 사봤어요.

진하게 해서 물에 타 먹으면 나름 맛있어요.

여기 마트에 미닛메이드 오렌지 쥬스도 있긴 한데

맛이 우리나라에서 파는 쥬스랑은 달라요.

연하고 약간 쌕쌕 맛이랄까??

우리나라에서도 파는진 잘 모르겠지만

전 여기와서 가루쥬스 첨 먹어봐서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