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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초등학생 5학년 , 2학년 남자아이둘과 6주간 필리핀연수를 다녀온 엄마입니다 ^^
사실 큰아이 4학년부터 일년정도 여기저기 주위분들의 얘기도 듣고 네이버카페 (엄마들이 아이교육하면서
참고하는 전국구카페예요 ^^;)를 통해서도 계속 알아봤었어요.
그러다가 2017년 겨울에 강남에서 필리핀유학박람회가 있다해서 방문했다가 몇군데 유학원 상담을 했었어요.
그 중에 신랑과 제가 필자닷컴에 계시는 강윤선 매니져님의 상담을 듣고 마음이 너무 끌렸어요. 저희 큰아이와
작은아이를 보시면서 세군데를 추천해주시면서 비교해주셨는데 딱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연락드려서 계약하게 되었어요 ~
필자의 연수지원금 혜택도 받게 되었고 ^^ 전화영어 3개월도 세명 다 지원받게 되었구요.
그후로 강남센터 정보나 대리님께서 꼼꼼히 계속 필요한 서류들과 안내사항등을 챙겨주셨어요.
궁금한 점도 메일로 연락드리면 답변해주셔서 상세하게 알려주셔서 준비하면서도 편했던거 같아요 ^^
6주간 가족연수를 다녀온 후기 시작할께요 ~~~
1. 필자닷컴 세부센터 방문기 & 연수전 공부방법
3. 필자라운지를 알차게 이용하는 방법
https://m.cafe.naver.com/momory1942
(필자닷컴 네이버 카페 주소예요~ )
가기전에 필자닷컴을 통해 상담을 들었을때 가장 끌렸던 점중 하나가 가족연수팀에게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는 점이 었어요 ^^;;
왜냐하면 저희 아들둘은 철저한 한식위주로 식사를 했기때문에 애들이 밥먹는게 신랑이나 저나 제일 걱정되었던 점이었거든요.
그런데 가족연수팀에게 선물같이 세부 필자라운지에서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애들이 너무 맛있게 잘먹었거든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ㅜㅜ( 장조림,볶은김치,쥐포볶음 이었는데 제가 한거보다 더 맛있었어요^^;)
제가 국제전화를 하는동안 애들은 다른룸에서 WII나 다른 게임을 친구들과 할수 있었고
또 pc를 이용해서 영화도 볼수 있고 인터넷을 마음껏 이용했어요.
그 사이 저는 커피도 한잔하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도 먹고 너무 여유로이 지냈어요.
이 모든게 현금이 아닌 필자 포인트로 다 이용할수 있다는 사실 ! ^^
그래서 6주 연수동안 주말마다 맛있는 한식과 무료통화는 정말 제일 추천해드려요!!
전 현지 유심을 사용해서 카카오톡이랑 보이스톡말고 전화를 사용할 수 없었기에
필자 라운지의 이 서비스는 제게 제일 유용한 혜택이었어요.
또 아이들이 라운지를 좋아했던 이유중 하나는 플레이룸이었던 거 같구요 ^^;;
뭐 열심히 공부했으니 주말에 잠시 노는것도 필요하죠 ~~
그리곤 주변에 있는 아얄라몰이나 sm몰도 쇼핑몰까지 마중/배웅해주는 서비스도 또 이용할수 있으니
따로 그랩택시를 이용하지 않아도 쇼핑몰도 다녀오고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른 어학원을 통해 와서 전혀 어떤 혜택없이 지낸걸 봤는데 주말에 가끔 만나면 그 친구 가족이 저희를 많이 부러워했어요 . 라운지 이용하는 것이나 반찬서비스 (엄마들의 마음을 끄는 것중 제일 ^^)
또 주말에 필자 별장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저희를 위해 따로 준비해주시고 아침은 든든한 삼계탕까지 ~
풀빌라 수영장에서 저희끼리만 단독으로 애들이 놀고 그랬던 것들 .. 정말 특급 풀서비스였어요~
이것 또한 필자 포인트로 이용했구요 ~
필자닷컴이 아니고서야 이런 혜택 받을 수 가 없겠더라구요 ^^
그리고 더하나 필자 포인트로 필요한 물건들을 구입할수 있었어요.
담요, 텀블러, 여러가지 컬러의 반팔티셔츠,어메니티셋트, 메모리폼베개, 수건,문구셋트등 ..
전 여기서 반팔 티셔츠를 구입해서 아이들 선생님 선물로도 드리고 베개도 구입해서 편하게 쓰고
수건 ,어메니티까지 포인트로 알차게 구매해서 잘 썼어요. 정말 강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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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가기 전에 영어 학원에 다니기도 했었지만 제가 연수전에 조금 더 신경 쓴 건
첫째, 영어 스토리북을 삼개월정도 전부터 매일 각각 큰아이 , 작은 아이 레벨에 맞게 읽혔어요.
일단 많이 책을 읽고 가면 수업을 들을때에도 훨씬 더 수월할거 같았거든요.
둘째, 리틀팍스와 리딩게이트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어플을 깔아서 매일 수시로 듣기를 시켰어요.
전부터 아이들에게 영어씨디로 듣기는 노출은 많이 하기도 했었지만
집중으로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매일 6시간씩의 수업에도 힘들지 않고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거였어요.
셋째, 가기전에 넷플릭스를 신청해서 노트북을 준비해 갔어요.
수업이 끝나고 과제하고나면 넷플릭스로 영화를 보여주면서 자기전까지 노출하는 환경을 만들었어요
세 가지 준비를 마치고 저희는 가족연수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2. 내가 소개하는 우리 학원 (수업/시설/식사/규정등 )
잉글리쉬펠라 2는 넓은 부지에 기숙사, 수영장, 농구코트, 체육관 ,매점, 카페,
수업받는 강의동 건물, 식당 ,간호사 상주하는곳, 각국의 매니져님들이 있는곳, 가드분들이 있는곳 ... 정말 커요 ^^
우선 펠라는 1:1 수업이 6시간으로 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예요 . 필리핀 연수의 강점이 1:1수업이잖아요.
저희 가족이 펠라를 선택하게 된건 그룹수업이 없이 1:1수업만으로 이루어진게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거든요.
추가적으로 어른들은 현지에서 수업을 더 신청할 수 도 있었어요.
어학원에 도착해서 각각의 레벨테스트를 마치면 오후에 테스트 결과가 나와요.
그러면 다음날부터 자기가 배정받은 선생님 교실을 찾아서 수업을 들어가면 되요.
레벨테스트시 컨디션이 안좋거나해서 나온 결과에 따른 교재가 너무 쉬운 경우에는
교재변경을 헤드티쳐오피스에 가서 말하면 교재도 변경해주고
또 매주 금요일에는 수업변경이나 시간을 옮길수 있게 신청도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관심있게 아이수업을 지켜보면서 변경 할 수 도 있고 교재도 체크 할 수 있었어요.
한국인 매니져가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수 있던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의 경우에는 리딩수업은 교재에 있는 단어를 미리 찾아와서 어휘공부를 한다음에
리딩서를 진행했었고 리스닝 수업은 헤드셋을 끼고 씨디를 들으면서 단어를 듣고 쓰는 식의 수업을 했어요.
그리고 그래머, 보캐, 라이팅,스피킹 수업이 있었어요.
저희는 한달 후에 다시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저도 레벨업하고
(저는 첫 레벨테스트에서는 스피킹점수가 낮았었어요.
그런데 한달후 시험에 스피킹점수가 오르니 저절로 전체 레벨이 더 올라갔어요.)
또 아이들은 네 가지 영역중 저희 첫째는 특히 라이팅 점수가 두배로 올랐더라구요.
둘째는 리딩점수가 올랐구요. 꼼꼼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이죠. 또 저도 매일 과제체크해서 숙제를 시켰어요.
그리고 기숙사 시설의 경우엔 A부터 G 동까지 기숙사 동이 꽤 많이 있어요.
남자 기숙사와 여자기숙사는 분리되어있었고 가족연수의 경우에는 가족수에 따라 배정되는 동이 다른듯 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기숙사 동 바로앞이 농구 코트가 있던 곳이라 저희 아이들은 수업후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게
뛰어놀고 또 다른 가족연수 팀 친구들과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너무 신나게 뛰어놀기도 할수 있어서
다시 한번 펠라에 오길 잘했다는 이야기를 신랑과 나눴었어요.
저희 집은 아들둘이라 신체 발산도 중요한 이유였거든요.
제가 필리핀 연수를 간 같은 시기에 친구 두가족도 다른어학원으로 연수를 왔는데 시내에 있는 아파트 건물에 있는 곳이어서
아이들이 수업후에 뛰어놀수 있던 곳이 없어서 아이들이 답답해했던것 같았어요.
펠라는 공부와함께 열심히 뛰어놀 수 있던 환경도 있어서 가족연수 가시는 분들에게 좋은 곳 같아요.
특히 에너지가 넘치는 저학년이 있는 가족이라면요 ^^;;;
식사는 국과 반찬 밥의 구성인 식단으로 기본적인 한국식이 자주 나왔어요 .
조식은 토스트 ,샐러드 ,쨈 ,과일,시리얼로 간단한 식사가 준비되었구요.
한달에 한번 삼겹살이 구워져 쌈장과 쌈이랑나왔는데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같았어요 ㅎ
펠라는 보통 여러국적의 대학생이나 어른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분들은 스파르타나 제이스파르타라고 하는 과정으로 와서 평일 외출에 대한 규정이 따로 있었어요.
그치만 저희는 가족연수과정이었기 때문에 외출은 수업이 끝나면 평일에도 가능해서
수업끝나고 아이들 데리고 근처 몰이나 식당에 나가서 저녁도 먹고 오기도 했고
간식같은것도 장을 봐와서 간식준비할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또 펠라에는 카페랑 매점이 있는데 카페는 맛집이예요 .ㅎㅎ
한국처럼 모든 종류의 커피도 있고 생과일 쥬스 ,슬러시 ...
또 짜파게티나 라면, 핫도그, 샌드위치등 여러가지를 팔기때문에 애들이 출출해하면 수업끝나고
공강시간에 카페에 앉아서 먹이고 수업보내기도 했거든요.
전 카페가 있어서 너무 든든했어요 ^^;; 가끔 엄마들끼리 공강시간이 맞으면 앉아서 커피마시고 쉬기도 했구요 .
저희가 연수를 시작하고 바로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필리핀에서는 정말 큰 휴일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시내에 있던 쇼핑몰이나 펠라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더라구요.
특히 펠라에서는 펠라 1,2 어학원 선생님 모두가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를 해서 팀마다 나와서
노래, 댄스, 퍼포먼스까지 정말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제대로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아이들도 엄마들도 너무 즐거웠어요 ^^
탁 트인 잔디밭과 어느 리조트 못지 않은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에게나
저에게도 공부와 휴양 두가지를 다 같이 누릴수 있었던 잉글리쉬 펠라어학원은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펠라의 생활 만족도를 위에서도 말했던 것 처럼 아이교육의 길잡이 전국구 카페 (네이버 카페)에 펠라에 있으며 글을 남겼는데
실시간으로 댓글이 마구 달리더라구요. 유학원과 어학원의 정보를 알고 싶다는 댓글이요 .
댓글만 거의 300개가 되가는데 저도 연수 오기 전 궁금했던 것들이 많았던 것처럼
다른 가족연수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마음을 알아서 일일이 댓글 달며 쪽지 보내는데 꽤 오래 걸린거 같아요 ^^;;
그러고도 많은 감사의 쪽지를 받았어요. 자세하게 알려 줘서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면서요 .
오기전 막연하게 어떨까 뭘 준비해야할까 그런 것 들이 저에게도 있었던 것처럼 다른분들에게도 도움드리고 나니 뿌듯했어요.
필자닷컴을 통해 준비하는건 필리핀유학에서 만족도 100%라 홍보 많이 했어요 ~~
앞으로도 저도 그곳에서 또 무언가를 도움받고 그러겠죠 ^^.
그래서 간략하게 제가 오기전에 준비했던것 중에 또 정말 잘 가져왔다 싶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간략히 알려드릴께요~
1.모기장 (솔직히 계속 고민했었는데 둘째아이가 유난히 모기에 잘물려서 준비했던거예요.
저희는 1인용 모기장 3개를 준비했거든요. 가져와보니 너무 잘 가져왔다 싶게 정말 매일매일 잘썼어요.
그리고 돌아올때 같이 있던 가족연수팀에게 전해주고 왔어요. 그 언니 가족은 너무 많이 물려서 ㅜ 꼭 필요했거든요. )
2.욕실 슬리퍼 (이것도 신의 한수 였어요. 막상 세부에서는 욕실 슬리퍼를 따로 보질 못했어요.
아이들이 미끄러질수도 있고 해서 준비했던건데 너무 잘썼던 거예요~ )
3.스탠드 (펠라는 조명이 어둡지는 않아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들 재우고 불을 켜고 제가 뭘 하려니 애들이 신경쓰일때 작은 스탠드하나 켜두니 방해도 되지 않고 딱 좋았던 거 같아요 .)
4.쿠커 (아이들 간식 간단하게 계란 삶아주거나 옥수수 삶아줄때 너무 유용하게 잘쓰고 왔어요. )
5.아이들 책가방용의 에코백이나 가벼운 가방
( 매번 기숙사로 와서 책을 바꿀수 없으니 에코백정도 준비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주말에도 애들 이랑 나갈때에도 간단한 백팩이나 크로스백가지고 다니기도 좋았구요 .)
6.지사제나 장염약 종합감기약 해열제 (펠라내에 간호사실이 있어서 아플때 약을 받을수 있긴한데
그래도 아이에게 맞는 약은 조금 가져오는게 마음 편한 거같아요. 실제로도 약하게 아픈경우는 처방받은 약만으로도 충분했어요 .)
7.샤워필터 (석회질이 물에 많다해서 필터를 준비해갔는데 필터색보니 가져간게 다행이더라구요 ~ )
다음 후기에서는 세부 핫플레이스에 대해서 집중 소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