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PINES] ‘인천 필자 닷컴’을 통해 나의 필리핀의 유학절차는 속전속결로, 필리핀 바기오 생활연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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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PINES] ‘인천 필자 닷컴’을 통해 나의 필리핀의 유학절차는 속전속결로, 필리핀 바기오 생활연수담

이름 : MDIF3
작성일 : 2018-04-24
조회수 : 6058
추천수 : 0

‘인천 필자 닷컴’을 통해 나의 필리핀의 유학절차는 속전속결로,
필리핀 바기오 생활을 했다.

*필자라운지 방문기*

처음, ‘필자 닷컴’은 국내 각 지역의 지사들과 필리핀 현지까지 필자 라운지가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였다.
‘바기오 필자 라운지’는 다른 라운지와 마찬가지로 한국인 매니저님과 현지 튜터 직원분이 계셨고,
갈 때 마다 내 집처럼, 매니저님이 나의 친 언니인 듯 늘 반겨주셨다.

나의 마지막 만찬 ~ 포인트 쓰기는 너무 재밌었다. 마지막에 담요랑 음식으로 다썼다.
한상 김치찌개너무 맛있고, 감자튀김도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 튜터분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주시고
항상 갈 때마다 집같이 편했다. 사실, 굉장히 많은 사진을 찍었었다. 핸드폰을 잃어버려
나에게는 나의 기념품을 찍은 사진과 만찬의 사진뿐...

내가 공부 했던 'FINES'는 주말과
테스트 있는 금요일만 외출이 가능 했다. 그럴 때 마다 라운지를 찾았다.
누우면 바로 잠들 만큼 정말 푹신했던 쇼파, 안마기, 빵빵한 와이파이, 게임기, 컴퓨터, 한국영화나 드라마 등

나는 늘 배가 고플 새 없이 먹고 쉴 수 있었다. 학원에서 친한 친구들 중에서는
혼자 ‘필자 학생’이였기에 이런 좋은 점 때문에 늘 한 몸에 부러움을 받았다.

*내가 소개하는 우리학원 '파인스'*

파인스는 아침 점심 저녁 3끼 모두 너무 맛있게 먹었다. 매운 것 안매운 것 이렇게 두가지 분류를 한다.
그리고 특별한 종교가 있는 친구들을 위해 따로 음식이 준비되기도 한다.
한번은 내가 아팠을 때 죽을 신청하니 죽과 간장으로 너무 맛있게 먹고 바로 속이 괜찮아졌던 기억도 있다.
그리고, 가끔 김도 나온다 한국김을 너무 좋아했던 대만 친구가
생각이 난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프리젠 테이션 발표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교실에 있는 친구들부터 많은 사람들 앞까지 영어의 자신감을 갖고 누군가 앞에서 서서
이야기 한다는 것이 처음엔 어려웠지만, 이런 활동을 통해 많이 얻어갔다.

공부 측면이나 시설에 대해서 조금 더 말하자면,

우리학원 ‘FINES'는 3개의 캠퍼스로

REFRESHER(LEVEL 1-3),
BRIGE(LEVEL4-5),
CHAPIS(LEVEL6-10)CAMPUS

이렇게 레벨에 따라 나눠진다. 간단하게 표로 한번 나눠봤다.

나는 8주 동안 연수하면서, 4주는 BRIGE, 4주는 CHAPIS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물론 내가 가고 싶은 캠퍼에 무작정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험을 보고 통과해야만 된다.
차피스에서 공부하고 싶다면, 연수전 많이 공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학원의 시설과 규정은 캠퍼스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수업은 ESL 스파르타 스피킹 과정을 등록을 했지만, 학원자체 프로그램도 참여 했다.
또한, 정규 수업 외에도 저녁에 자습이나 비즈니스 영어나 영화로 배우는 영어 등
다양한 무료 프로그램이 있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

파인스에서 가장 좋은 점은 인터네셔널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정말 많은 국적의 친구들이 온다.
단 한번도 3인실을 쓰면서 나는 한국인 룸메를 만나 본적이 없었고,
6개월 동안 있던 친구도 단한번도 같은 국적의 친구와 룸메를 한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2주마다 인터네셔널 프렌드쉽 이라는 프로그램을 한다. 그때마다 선생님들과도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고, 즐겁게 생활 할 수 있었다.

08:20 ~ 22:00 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영어 공부밖에 할 수 없는 스케줄과 환경이기에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정말 시간표만 보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매 수업 시간은 새로운 선생님, 과목, 토픽이기에 즐겁고 순식간에 시간이 가버렸다.

8주 내내 공부만 한 것은 아니다.
특히, 현지 배테랑 매니저님들이 계셨기에 많은 생활 적인 정보들과 여행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8주 동안 시간동안 헌드레드 아일랜드, 파굿풋, 산티아고, 비간 등 여러 도시의 주말과
현지공휴일에 짧게라도 여행 하면서 나의 영어실력을 한 단계 올리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

주말이면, 친구들과 함께 놀러다녔다. 이렇게 다닌 곳만 해도 2달동안 5군데이다.
그리고 가끔 필자에서 여행투어도 해서 저렴하고 안전하게 놀러갔다 올 수 있었다.

그중, 베트스3을 뽑는다면,

*필리핀 관광지 BEST 3*

NO.1 “PAGUDPUD(파굿풋)”

절대 못 잊을 해변이다. 도착 하자 마자 나는 ‘리틀 보라카이’ 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파랗다 못해 투명하다. 보정하나도 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임에도 너무 아름답다.
물속으로 물고기들이 보인다. 사실, 관광객들보다는 현지인들이 가는 숨어있는 아름다운 바다. 낭만적 이였다.

NO.2 “VIGAN(비간)”

작은 스페인 도시이다. 스페인에 다녀 온 친구가 노란 불빛, 음악분수, 울퉁불퉁한 바닥 낭만적인 분위기
똑같다고 했다. 비간은 필자에서 투어가기도 했다. 음악 분수쇼와 스페인 거리가 유명한 이곳에서 마차를
타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돌아 다녔던 것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날씨 또한 선선해서 테라스에서 저녁 식사 했던 것이 너무 기억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