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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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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3개월 동안의 어학연수를 마치며 셀크학원에 대한 모든 것✡
  • 이름 : 진생연
  • 작성일 : 2018-02-19
  • 조회수 : 3994
  • 추천수 : 0


✡3개월 동안의 어학연수를 마치며 셀크학원에 대한 모든 것✡

[연수준비 및 셀크어학원]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결정!

모든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저도 영어에 대한 많은 고민과 많은 것들을 시도해 보았지만 영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어학연수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또한 비용적인 문제로 어학연수로 필리핀을 고려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
무작정 서울로 나가 많은 어학원을 돌아 다녔고 많은 유학원을 돌아 본 결과 많은 해택과 친절함으로 필자닷컴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필자닷컴이 부평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저희 집에서 가까운 부평으로 부모님과 함께 가서 마지막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평도 마찬가지로 상담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고 그 친절함이 필자닷컴을 신뢰할 수 있게 했 고 상담 후 바로 계약을 맺었어요.

필리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터라 상담원분이 추천해주시는 곳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곳이 바로 셀크라는 곳입니다^^!
 
➜어학연수 준비과정


준비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많은 것을 준비해야 했지만 필자닷컴에서 모든 준비과정을 도와주고 신경 써 주셔서
전 그냥 그대로 따라만 했더니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어요^^
필자닷컴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었답니다~ :)
어학연수를 준비할 땐 그냥 필자닷컴에서 하라는 대로만 하면 모든 준비가 끝난답니다^^
 
1.여권과 항공권: 항공권은 필자닷컴에서 싸게 제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예매를 해주었어요~
주의해야 할 건! 여권만료일은 귀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고 여권과 항공권은 복사본을 준비하는게 좋아요^^
 
2.총비용: 비용은 입학금, 코스비용, 기숙사3인실, 픽업비 등이 들었고,
또한 학원가서 추가 내야 하는 SSP(학업허가증), I-CARD(외국인 신분증), 비자연장 2차, 전기세/교재비, 공항세도 필요해요~
 
※여기서의 팁!은 비자연장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한국에 들어갈 일이 있으신 분이나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은
비자연장비 값으로 비행기를 끊어서 갔다 오시더라고요. 이 방법 좋은거 같아요!
비자연장비나 비행기 티켓이랑 차이가 별로 안 나서 비자 연장비를 안내고 여행을 다녀와도 좋을 거 같아요^^
 
3.체크카드와 전화

전 씨티은행카드를 만들어 왔어요. 수수료가 좀 더 싸다는 이유로~
근데 씨티은행ATM기계가 여기는 아얄라몰이라는 근처 한 곳에 밖에 없어서 조금 불편함을 느꼈어요.
택시로 40분정도를 타고가야 도착할 수 있는 거리거든요.
저는 일요일마다 아얄라몰 근처에 있는 교회를 가면서 돈을 뽑아서 괜찮았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씨티은행ATM기계와 먼 학원은 조금 불편할 거 같아요.
왜냐면 저렴한 수수료는 씨티은행ATM기계에서만 해당되기 때문이죠~
 
셀크는 로비에서 인터넷전화를 무료로 쓸 수 있고 사무실에서도 한국으로 무료로 전화할 수 있어요.
또한 셀크는 와이파이가 잘되는 학원이라는 소문이 있죠~ 소문만큼 와이파이가 잘 터지더라고요(필리핀에 비교해서^^).
또한 휴대폰은 정지를 시키고 와서 USIM을 사서 이용했어요~
USIM칩을 사는데는 100P 한국 돈으로 2500원정도!
근데 유심을 잘라주는 비용을 300P정도 받더라고요, 처음에 아까워서 제가 자르다가 유심을 또 사는 일이 발생했어요ㅠㅠ
그래서 두 번째부턴 아깝지만 300P 주고 cutting까지 했답니다ㅋㅋ 전 스마트껄 썼고요.
PRIPAID 300p짜리 충전했더니 데이터로 다 돌린 후 아껴서 오래 쓰면 한달 까지 썼어요^^
 
4. 출국 전 준비하면 좋을 것들!
1)미리 챙겨오면 좋을 것들

①귀마개!
전 여기서 귀마개를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필리핀은 흥이 많은 나라라 조금 시끄럽더라고요.
특히 셀크는 오토바이 소리가 정말 시끄럽게 나요. 그래서 예민한 분들은 귀마개 필수!
그리고 많은 사람과 방을 쓰는 사람들은 불이 자유롭지 않아 눈가리개도 사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②문법책 또한 필수!
여기서 공부하면서 한국어로 번역된 문법책과 같이 공부하니 더 좋은거 같아요.
자기만의 문법책은 필수! 그렇지만 한 두개정도만 챙기고 많이 챙겨오지 않는 게 좋아요.
자기가 생각한 만큼 그렇게 많은 문법책을 단 몇 개월 만에 끝내고 가긴 힘든 거 같아요. 여기서 수업에 따른 영어공부도 해야 하니^^
 
③동전지갑필수!
여기선 택시를 많이 이용해서 동전을 많이 가지고 있어야 해요. 가끔 택시기사들과 마트에서 잔돈이 없으면 돈을 그냥 안 거슬러 주거든요.
여기선 동전지갑이 필수! 예요.
 
④앞으로 맬 수 있는 작은 가방!
여기선 어디 나갈 때 작은 가방 하나에 간단하게 챙기고 다닐 일이 많아요.
여긴 밤이 되면 아이들이 무섭게 변해요ㅠㅠ 특히 클럽주변에 가면 아이들이 막 몰려와 핸드폰과 돈을 뺏어가요.
저희 배치 오빠 중에는 허리띠가 지갑이라 아무도 그 안에 돈이 있을 거란 생각을 못해요ㅋㅋ
언제한번 아이들이 몰려왔는데 아무도 돈이 거기 있는지 몰라서 다행히 아무것도 뺏기지 않았어요. 이런 것들! 여기서 정말 유용한 거 같아요.
 
⑤필기도구!
여기도 필기도구가 다 있긴 하지만 종이의 질이 정말 떨어져요.
연습장으로 쓸 노트는 여기서 사도 문제없지만 자기만의 공부를 정리하려면 한국공책을 한두 개 챙겨오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또한 연필과 볼펜도 당연히 여기서 살 수 있으니 자기가 잘 쓰는 연필과 볼펜 몇 개만 챙겨오고 여기서 구매해도 될 듯 해요.
근데 전 항상 미피펜만 사용하는데 여긴 그게 없어서 많이 챙겨 와서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하지만 자기가 특별히 쓰는 펜이 없다면 여기서 구매해도 문제없을 듯해요^^ 필기도구로 너무 많은 짐을 차지 하지 않도록 조심^^!
 
⑥노트북과 녹음기, 카메라!
전 언니랑 어학연수를 같이 왔어요. 짐이 많아 노트북을 하나만 들고 왔는데 여기서 노트북!이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특히 연수일기를 쓰는 저에겐 더더욱! 또한 영어발표수업 준비할 때 단어랑 정보 찾으면서 노트북이 정말 유용했어요.
무거워도 노트북은 정말 필수 인거 같아요.
 
또한 녹음기!!! 정말정말 공부에 필요한거 같아요.
수업을 녹음한 후 다시 들으면서 잘못된 문장도 다시 고쳐 써보고 올바른 선생님의 문장을 듣고 써보면 실력이 정말 많이 늘더라고요.
또한 수업을 다시 들으면서 못 들은 부분을 다시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카메라! 또한 챙겨오길 잘한 거 같아요^^ 여기서 공부만 할 줄 알았는데 학원위치가 세부이다 보니 배치들과 여행도 많이 다니게 되더라고요~
평일엔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여행 다니는 것도 기분전환도 되고 좋아요~^^
 
⑦렌즈!
아큐브 컬러렌즈를 쓰는 분들은 한국에서 미리 다 사 오셔야 해요~
필리핀에도 아큐브가 있다고 해서 사려했더니 컬러가 아닌 기본밖에 없더라고요.
아큐브 컬러렌즈를 쓰는 분들은 미리 사 오셔야 할 거 같아요^^ 단 아큐브 투명은 여기에서도 팔아요^^
 
⑧옷걸이!
여기서 애매한 게 옷걸이인거 같아요.. 옷걸이는 전혀 챙겨올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필요하더라고요ㅠㅠ
옷 넣어 놓을 공간이 집에서 만큼 좋지도 않고 옷을 다 쌓아두니 냄새도 나고ㅠㅠ
운이 좋으면 방에 졸업생들이 쓰고 간 옷걸이들이 좀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엔 거의 옷걸이가 없어서 여기서 몇 개 구매 했어요.
근데 옷걸이가 그렇게 싸지 않아서 조금은 아까웠어요. 한국에서 아주 얇은 흰색의 옷걸이를 조금 챙겨 와도 좋을 거 같아요.
 
⑨선생님들의 선물!
마지막 선물로 여자선생님들에게 화장품을 주고 싶으면 한국에서 사오는게 정말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몇 개 사왔는데 부족해서 여기서 사려고 보니 에띄드나 스킨푸드등 화장품이 정말 가격이 3배더라고요..
아까워서 에띄도에서 사지 못하고 그냥 필리핀제품을 샀는데 그게 좀 아쉬웠어요ㅠㅠ
 
※필리핀 제품에 관한 TIP!!
 
2)필리핀에서의 구입가능 제품

필리핀도 싸고 좋은 제품들이 많아요. 제가 써본 것 중 좋은 것들이 몇 개 있는데 소개해보려 합니다><
 
①진주크림: 여긴 진주크림이 싸다고 해서 한번 구입해봤어요. 근데 진짜 좋더라고요! 얼굴색이 밝아지고 깨끗해지는 걸 느꼈어요^^
근데 진주크림이 작은 거 중간짜리 큰 게 있어요. 다 같은 줄 알았는데 작은 게 가장 좋은 거 같아요.
큰 것들은 더 묽다고 해야 하나? 효과가 작은걸 쓸 때 가장 잘 나타났어요! 작은 거 하나에 이천원정도? 값도 정말 싸고 좋아요!

②비타민: 비타민도 따로 챙겨 오실 필요 없을 거 같아요. 한국에서 똑같은 비타민이 여기서 거의 반값정도? 훨씬 싸요
같은 제품인데(BEROCCA라는^^)ㅎㅎ 오기 전 한국비타민 많이 챙겨왔는데 그럴 필요 없었다는ㅠㅠ
 
③코코넛오일, 코코넛 헤어에센스: 코코넛오일도 여기서 유명하죠^^ 한번 사서 써봤는데 좋네요~
그래서 전 따로 바디로션 안 쓰고 이걸 쓰고 있어요.
피부가 윤기나 보이고 냄새도 좋아서 전 좋더라고요^^ 또 코코넛오일 중 먹을 수 있는 것도 있어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네요^^
 
④C-LIUM 파우더: 이건 다이어트에 좋은 식물의 한 종류로 만든 파우더예요. 제가 여기 와서 3개월 만에 7KG를 쪄 버렸어요..
여자분들 방심하시면 안되여ㅠㅠ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현지인선생님이
이걸 추천해줘서 먹고 있는데 이게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데요~
필리핀에서 변비로 고생하고 있는 분도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약국에 가면 살 수 있어요. 비싸지 않아요^^
 
⑤바슬린 샴푸 AND 트리트먼트: 제가 여기 와서 언니의 실수로 앞머리가 눈썹 훨씬 위로 잘렸어요..그래서 한동안 머리를 까고 다녔죠ㅠㅠ
그러던 중 티처의 추천으로 바슬린샴푸를 사게 되었어요. 머리를 빨리 길게 하는 샴푼데 정말 싸고 정말 빨리 길게 하더라고요ㅋㅋㅋ
 
⑥치약(SENSODYNE): 전 이가 좀 안 좋아서 치약은 한국에서도 좋다는 것만 쓰고 여기서 쓸 것까지 챙겨왔는데 여기도 좋은 치약이 있더라고요.
당연히 비싸지도 않고! 시린 이에 이게 참 좋다 해서 쓰고 있어요^^ 필리핀에 생각보다 좋은 것들이 많아요.
 
⑦책꽂이(수납): 책꽂이 라고 하긴 그렇지만 전 기숙사에 있는 책꽂이를 서랍용도로 사용하고 책 넣을 공간이 좀 부족해서
여기서 책꽂이로 이용할 수 있는 이걸 구입 했어요. 이것 또한 정말 싸요^^ 한국 돈으로 300원정도? 그래서 정말 유용하게 잘 썼어요.
 
※TIP! 택배의 대한 정보^^

전 여기 있으면서 일반택배와, 퀵택배로 두 번 받아 봤어요.
셀크는 월요일마다 우체국에서 셀크학생들의 택배가 있으면 찾아다줘요(정말 친절하게도^^)
그래서 전 매니저들이 택배를 찾아와 주면 50페소를 내고 택배를 받아 갔어요.
택배 오는 시간은 2주정도 걸린거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는 늦게 오지 않더라고요.
주소는 학원의 주소로 보냈어요.
다른 학원에 같은 경우는 택배가 오면 학원으로 송장이 오고 여권을 가지고 우체국에 가서 찾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택배는 빠르면 1주일 늦으면 3주 정도 걸려서 옵니다^^ 값은 1KG에 1만원정도이고요^^
 
자 그럼! 지금부터는 셀크라는 학원과 저의 3개월 동안의 어학연수생활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셀크학원 도착(픽업)

세부에 도착해서 공항 앞에서 셀크의 매니저와 새로운 배치들을 만나 셀크 학원으로 출발 했습니다. 공항에서 학원까지는 30분정도 걸렸어요.
새벽이라 차가 막히지 않아 30분안에 갈 수 있었어요. 차가 막힐 때에는 한시간정도가 걸리기도 하더라고요.
셀크는 시티중심에 있는 학원들 보다는 조금 먼 곳인 따부녹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셀크건물과 외부주변


셀크는 알고 간 그대로 많이 크진 않았어요.
또한 크지 않은 만큼 정말 친근한 분위기예요. 학생들도 서로 다 알고 선생님들도 많이 알게 되어 모두 다 친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셀크에 있으면서 저희학생들이 이용하는 곳은 주로 가이사노와 안덕스입니다^^
가이사노는 걸어서 5~10분정도면 가면 되요. 가이사노는 확실히 물건들이 싸요. 웬만 한건 여기서 다 살 수 있어요.
전 장을 볼 땐 거의 여기서 봤어요~ 아얄라몰과 같은 백화점보다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장을 볼 땐 오히려 더 좋아요.
 
또 여기서 학생들이 안덕스라는 곳을 많이 가요. 학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면 5분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예요.
치킨을 팔고 맥주를 마시는 곳인데 여기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흔히 이용 하고 있는 모임장소랍니다~
또한 택시나 오토바이를 타고 조금만 가면 AA-바베큐라는 필리핀음식점을 갈 수 있는데 싸고 맛있어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해요^^
 
여기서 택시나 오토바이를 타고 조금 더 가면 샵와이즈란 쇼핑몰도 있어요.
여긴 우리나라 홈플러스 같아 깔끔하고 많은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마사지도 받을 수 있고 좋아요^^
 
➜셀크의 내부시설

-멘투멘방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본 멘투멘방!처음에 어떻게 이렇게 작은 곳에서 공부할 수 있나
놀랐지만 하다 보니 적응되었고 아담하니 좋아요^^!
멘투멘 선생님과의 둘만의 장소ㅎㅎ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아요!
 
-그릅방
셀크의 그룹방의 좋은 점은 서로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위치라고 할 수 있어요~
둥글게 앉을 수 있어서 수업시간에 클래스메이트끼리 더 친해질 수 있고 토론 할 수 있어서 수업이 더 재밌게 느껴지고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셀크는 클래스메이트들과 유난히 더 친해지는 거 같아요.
또한 방 안에 화이트보드가 하나 있는데 너무 작은 거 같아서 많은 학생들의 의견으로
칠판을 많이 사용하시는 선생님 방에는 큰 화이트보드로 바뀌었어요.
셀크는 학생들의 요구를 정말 잘 듣고 반영해주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기숙사
저는 3인실을 썼어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방은 더 좋았어요~ 방도 넓고 책상꽂이도 있고 옷을 넣어 놓을 공간도 넓어요^^
화장대도 모든 학원이 다 있는 게 아닌데 화장대도 있어서 정말 편했어요~><
전 처음 가서 이불이 너무 얇아서 추워서 고생했는데 사무실에 이불 신청을 하면 졸업생들이 두고 간 이불들을 나눠줘서
그 이불을 가지고 3개월 동안 잘 사용 했답니다^^ 방에 필요한 거나 고장 난 게 있어서 말하면
빠르게 바로바로 고쳐주고 해결해 주는 게 좋았어요
 
-식당

학원이 큰 규모가 아니라 식당 역시 그리 크진 않아요. 하지만 학생들 수에 비해 괜찮은 크기예요.
밥을 먹을 때 마다 10분정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게 조금 불편했지만 셀크는 밥이 너무 맛있기에 기쁨으로
10분을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ㅋㅋ 사람이 많이 몰리는 평일 점심, 저녁에는 양쪽으로 밥을 받아요^^
 
➜첫 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
처음 테스트는 말하기, 읽기, 쓰기 형식으로 봤어요~
읽기와 쓰기 시험을 보고 있을 때 이름을 부르면 시험 보는 곳과 조금 떨어진 곳에 선생님들이 앉아 있어 한사람씩 스피킹 시험을 봤어요.
자기소개와 간단한 질문을 해요~ 정말 간단한 질문 이였지만 처음이라 전 거의 대답을 못한 거 같아요^^;
 
또한 읽기와 쓰기도 거의 못했어요. 그래서 전 레벨 2를 받았죠~ 거의 기본적으로 레벨2는 주는거 같아요.
전 정말 레벨1의 수준인데 말이죠..^^ 무튼 1시간정도 간단하게 레벨테스트를 보고 성적은 저녁에 받게 되요~
레벨테스트 후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점심을 먹고 배치들과 함께 아얄라몰에 가서 매니저의 설명을 듣고 필요한 것을 사고
배치들끼리 저녁을 먹고 저희끼리 알아서 택시를 타고 들어와서 성적표를 받게 되요^^
 
➜수업방식


1)멘투멘

멘투멘선생님들과 처음만나면 무엇에 가장 초점을 맞추고 배우고 싶냐고 물어봐요.
선생님들에게 자기가 원하는 걸 말하고 맞춰 배우기에 선생님들마다 원하는 걸 다르게 말해야 해요.
멘투멘인 만큼 선생님들이 저에게 필요한 것들을 가르쳐 주었어요~
처음에 영어를 하나도 못해서 저의 수준에 맞춰주는 멘투멘 수업이 좋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기초가 아예 없었기에 한 선생님이 월~금까지 문법기초부터 시작해 문법만 가르쳐줘서 매일 문법을 배웠는데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가장 영양가 있는 수업이 되었어요^^
 
2)그룹

그룹도 마찬가지로 쓰기, 읽기, 말하기, 문법, 발표 이런 식으로 요일마다 초점을 다르게 두고 나가는 수업들이 대부분이예요.
다만 어디에 더 많은 초점을 두고 강조하는지가 선생님마다 조금 달랐어요~ 문법중심의 선생님과 스피킹 중심의 선생님! 이런식으로요^^
한 주제를 가지고 일주일동안 다루는 수업도 있었고 매일 주제가 달라지는 수업도 있고 수업 전 항상 토론을 하고 시작하는 수업도 있고~
셀크는 그룹선생님들이 대부분 다 좋아요. 멘투멘에서 잘하는 선생님이 그룹으로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그룹수업은 웬만하면 다 좋고 선생님들이 잘 가르치시더라고요^^
 
3)스페셜클래스와 자습

스페셜 클래스는 저녁이후에 이루어져요. 제가 듣고 싶은 선생님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문법이 약하면 한국인이 하는 문법 수업도 들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전 스페셜클래스까지 들으면 단어외울 시간과 저만의 공부시간이 너무 줄어들어서 자습을 선택 했어요^^
자습은 일주일에 딱 한번만 빠질 수 있고 그 외엔 의무적으로 참석해야 해요.
자습은 멘투멘방과 그룹 방에서 할 수 있는데 배치들과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룹방을 선택해서 같이 공부하기도 한답니다^^
 
4)파워스피킹

일반수업은 5시에 끝나게 되요. 그리고 파워스피킹을 신청한 학생들은 6시까지 수업을 받게 되요.
파워스피킹은 보통 조금 의사소통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하고 여기서 1~2개월 공부하고 파워스피킹을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파워스피킹은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 한다고 해요.
영어가 많이 안 되는 분들에게는 처음엔 많이 힘들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듣지 못 했어요^^;
그래도 저의 약한 점은 일상생활대화는 그럭저럭 이어 갈 수 있는데 토론해야 하는 상황에선 영어를 한마디도 못쓰겠더라고요.
평소에 안 쓰는 영어기도 하고 연습이 안 되어 있어서ㅠㅠ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걸 연습하고 싶으면 파워스피킹 좋은거 같아요^^!
 
5)수업변경
셀크는 2주에 한번 씩 수업변경을 할 수 있어요^^
수업을 바꾸기 전날 점심시간에 제비뽑기를 한 후 다음날 아침부터 순서대로 사무실에 와서 수업을 변경해요.
이때 졸업생들을 잘 체크해서 빠져나가는 곳에 잘 들어가야 해요. 인기가 많은 선생님들의 수업은 정말 들어가기가 힘들거든요ㅠㅠ
선생님이 자기와 잘 맞지 않으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바꾸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자기랑 맞지 않는데 계속 듣다가 나중에 정이 들어서 잘 못 바꾸게 되더라고요. 수업시간에 많은걸 얻어가려면 냉정하게 판단해야 해요.
그렇지만 너무 자주 바꾸는 것도 좋지 않아요. 처음엔 별로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은 수업이 대부분이거든요^^
 

➜셀크의 밥과 행사

1)밥메뉴

셀크는 밥이 정말 정말 맛있어요^^ 그래서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고요 거의 여학생 모두 기본 5kg를 쪄서 간다고..;
셀크에 오면 밥걱정은 안 해도 될 거 같아요. 집에서 먹는 거와 같이 잘 나온답니다^^
떡볶이가 나오는 날에는 튀김, 김밥을 같이 줘요~
비빔밥이 나오는 날엔 고기, 계란, 당근, 양파, 가지, 김, 나물 여러 가지 재료들이 나오고 거의 매번 끼니마다 고기가 꼭 나와요~
짜장이 나올 땐 자장만이 아닌 짬뽕도 같이 나오고..정말 셀크는 밥이 맛있어요^^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학생들이 아침에 죽, 볶음밥, 빵을 원해서 아침에 종류별로 다 나오고 학생들이 핫케익을 좋아해서 원래 일주일에 한번만 나왔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3번 나오도록 해주셨어요. 셀크에 오면 밥걱정은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2)과일파티

셀크는 한 달에 한 번씩 과일파티를 해요 날짜는 정해져있지 않고 그때그때 학원에서 정해서 해요.
주로 망고, 바나나, 코코넛, 람부탄, 파이네플, 수박등이 나와요.
양은 아주 넉넉하게 준비되어 학생 모두가 충분히 먹을 만큼 준비 된답니다^^ 수업이 끝난 5시부터 7시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3)할로윈파티

필리핀에서 많은 파티를 즐기는 만큼 셀크에서도 특별한 날이 있으면 즐긴답니다^^
할로윈 파티 때도 금요일 오전에 시험을 보고 오후에 가든에서 파티를 열었어요~
많은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춤과 노래를 준비해서 함께 즐기며 놀았어요. 또한 학원에서 많은 음식을 정말 푸짐하게 준비해줘서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었어요^^
크리스마스도 물론 선생님 모두 춤을 준비해서 서로의 장기를 보여주며 즐겼어요~
파티 이후 선생님들은 또 호텔을 잡아 선생님들만의 파티를 즐기더라구요^^ 필리핀사람들은 정말 잘 즐기며 사는거 같아요^^
 
4)졸업식

졸업식은 금요일마다 점심시간에 진행 되요. 졸업스피치를 원하는 학생은 영어로 졸업스피치를 해요.
또한 졸업식때 그동안의 결과를 토대로 총 성적표와 졸업장을 나눠줘요.
매일 진행되는 졸업식을 보며 나의 졸업식은 오지 않을 거 같았는데 저도 벌써 졸업을 했네요ㅠㅠ
 

➜배치와 선생님

 
선생님들도 너무 다들 좋아요^^ 처음 어색해서 많이 못 친해지다가 돌아올 쯤 돼서 친해지기 시작한 게 아쉬워요ㅠㅠ
학교에서만 보지 않고 선생님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더 친해질 수도 있고 우리끼리 가보지 못하는 장소에 같이 갈 수 도 있고 참 좋더라고요.
 

➜셀크규칙


1)단어시험

셀크는 하루에 10단어와 문장5개를 만들어 월~목까지 시험을 봐요. 단어의 수준은 어렵지 않아요.
앞에 부분은 아주 쉽고 뒤에 부분은 조금 어렵고 그래요. 또 그 단어를 가지고 문장 5개를 만들어요.
9시가 되면 모두 식당에 모여 시험을 봅니다^^ 일주일을 합쳐 20% 이상이
틀리면 주말에 외출을 하려면 단어와 문장을 써야 외출이 가능합니다. 외출이 불가한 학생은 문 앞에 자신의 사진이 크게 붙이게 되요^^;;
 
2)잉글리시 존 (톡톡 카드 경고카드)

셀크학원의 장점중 하나인 잉글리시존^^!
식당과 기숙사를 제외한 다른 모든 공간에서는 영어를 사용해야 해요. 기숙사 문 앞에서 영어를 쓰지 않아도 경고카드를 받게 되요.
영어를 잘 쓰는 학생들에게 선생님들이 지켜보고 있다가 톡톡 카드라는 것을 줘요. 그럼 이 톡톡카드를 5개 모으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더 많이 모을 경우 수업변경우선권이 주어져요^^
반대로 경고카드를 받게 되면 주말외출이 통제되고 보증금에서 돈이 차감 되요..
엄격한 선생님은 영어를 쓰지 않으면 바로 경고카드를 주니 조심해야 해요^^ 전 3개월동안 톡톡카드 5개 모으기도 힘들었어요ㅋㅋㅋ
톡톡카드를 많이 모으려면 영어를 잘하든 못하든 계속 영어를 사용해야 해요. 영어는 정말 말을 많이 시도해봐야 빨리 늘더라고요^^
셀크의 장점인 잉글리시존을 이용해 선생님과 학생들끼리 영어로 많이 말하고 톡톡카드도 모으면 참 좋을거 같아요^^
 
3)통금시간

통금시간을 넘어 들어오면 1차 경고를 받게 되요.
평일엔 밖에 나갈 수 없고 나가야하는 경우가 생기면 사무실에 얘기해서 외출증을 끊고 나가게 되요.
외출할 수 있는 시간은 금요일 오후 5시 이후부터 나갈 수 있어요^^
스파르타이고 평일에 밖에 나갈 수 없어 답답할 거 같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적응하면 불편한 것 없고 주말에 놀 시간이 충분히 많으니 3개월 동안 특별히 답답함을 느끼지 않았어요.
 
➜셀크의 와이파이 상태

셀크는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곳으로 유명해요. 실제로 와이파이가 잘 터지더라고요.
저희 방은 더 잘 터져 보이스톡도 너무 잘 되고 전화하는데도 문제 없었어요^^ 하지만 제가 빠르다는 건 필리핀에 비해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제 방은 1층이여서 잘 터졌지만 2층 같은 경우엔 안 터질 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필리핀에서 너무 많은걸 요구하면 안 돼요ㅋㅋ
 
1층 그룹 방이나 멘투멘방에도 와이파이가 터져요. 식당은 터지지 않고요^^
1층 그룹 방은 와이파이가 잘 돼서 학생들이 수업이후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거기서 와이파이를 쓰곤 해요~
셀크는 2층에도 강의실이 있는데 2층은 거의 와이파이가 안 터진다고 보시면 되요^^
전 방에서 와이파이 쓰고 하는데 문제없었어요. 아마 셀크가 다른 학원에 비해 와이파이가 잘 터진다는 게 맞는거 같아요^^
 
➜세탁과 청소

셀크는 월, 수, 금 일주일에 3번 빨래를 맡겨요~ 필리핀은 세제가 강하기에 소중한 옷은 빨래에 맡기지 않는 게 좋아요.
한번 흰옷과 속옷을 맡겼다가 망가져서 입지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이후부턴 수건과 양말 같이 맡겨도 문제없는 것들만 맡기고 나머지는 직접 손빨래를 했어요.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씩 침대커버를 갈아줘요. 또 수시로 쓰레기통을 비워주고 저희가 수업 갔을 때 방청소와 화장실 청소도 해줘요.
일주일에 한번 씩 소독도 해주고^^ 이렇게 빨래, 청소 모든 걸 다 알아서 해주니까 진짜 제가 할게 없더라고요ㅋㅋ
어학연수 와서 너무 편하게 잘 지낸 거 같아요^^
 
➜셀크의 좋은 점!!
첫째, 수돗물과 생수! 필리핀에 와서 학생들이 많이 물갈이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 학원은 특별히 사장님이 신경써주셔서 지하수를 사용해 좋은 수돗물을 쓰고 필리핀의 가장 유명한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생수로 써요.
처음에 필리핀에 오면 많은 학생들이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했데요. 그래서 물을 바꾼 후 부터는 그런 것들이 사라졌다고 해요.
오히려 학생들의 피부가 더 좋아져서 돌아간답니다^^ 여드름과 트러블이 잘 나는 저도 3개월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둘째, 학생들의 요구 반영! 제가 가장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부분 이예요^^ 셀크는 사장님이 너무 좋으세요.
항상 귀를 여시고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알맞게 반영해주세요.
밥의 메뉴도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시고 수업 화이트보드도 더 큰걸 원하니 큰 화이트보드로 바꿔주시고
사장님이 생각하시기에 학생들의 생각이 옳으면 즉각적으로 반영해주신답니다~
셀크!는 학생들에게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는 학원인거 같아요^^!
 
셋째, 아플 때 따뜻한 배려 가족 같은 분위기!
필리핀에 오면 학생들이 많이들 아프더라고요. 저희 배치들도 거의 한 번씩 다 아팠어요ㅠㅠ
배치들이 아플 때 밥을 잘 못 먹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식당에 죽을 부탁했는데 진짜로 정성스레 죽을 해주시더라고요..
그 외에 배치들이 아플 때마다 몇 번 부탁했는데 짜증 한번 내지 않고 그 더운데 땀을 뻘뻘 흘리면서 해주시는걸 보고 정말 감동 먹었어요ㅠㅠ
셀크는 정말 가족과 같은 분위기예요~ 전 하우스키퍼랑 까지 친해져서 헤어질 때 정말 아쉬웠어요..
학생, 선생님. 가드, 하우스키퍼 모두가 서로서로 친하고 알아서 셀크는 이웃끼리 모여 사는 느낌 이예요^^
점오 때마다 아픈 곳 없냐고도 물어보며 항상 학생들의 상태를 확인 해여^^
 
넷째, 섬세한 배려와 에어컨사용!
셀크는 섬세한 것까지 챙겨주는 게 또 하나의 장점인거 같아요.
다른 학원은 보통 휴지를 각자 사서 사용해야 하는데 셀크는 일주일에 개인당 3개씩 휴지를 나눠줘요.
또한 작은 것이지만 빨래바구니도 주고 화장실 앞에 놓여 진 발판도 일주일마다 갈아줘요.
여긴 신발을 신고 다니기에 신발이 깨끗하지 않으면 방 전체가 더러워져서 발판이 정말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셀크는 작은 것 하나하나 잘 신경써주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거 같아요.
 
또한 필리핀은 전기세가 정말 비싸요. 근데 셀크에선 전기세를 정해진 만큼만 걷고 나머지는 학원에서 부담을 해줘요.
다른 학원 얘기를 들어보니 전기세를 자기들이 쓰는 만큼 내야 해서 최대한 에어컨을 틀지 않고 선풍기로 생활한다는데
셀크는 에어컨이 자유로워요. 셀크는 좋은 점이 참 많아요^^ 필자닷컴에서 왜 셀크를 추천하는지 제가 3개월 동안 직접 깨달은 거 같아요.
영어 공부 뿐 만아니라 셀크에서 정말 많은 것을 얻어 갑니다~♥
 
※TIP➜ 가장 중요한 용돈관리와 공부방법
필리핀에서 가장 중요한건 용돈관리와 공부방법인거 같아요^^ 여기에 온 많은 돈을 들여 온 만큼 얻어가야 하니까요~^^
 
➜용돈관리
첫째, 용돈기입장을 반드시 쓸 것!
귀찮아도 여기서 용돈 기입장을 반드시 써서 내가 얼마나 어디에 돈을 쓰고 있는지 수시로 확인해야 자신을 항상 체크할 수 있어요.
영수증을 버리지 말고 그때그때 쓴 돈을 적어뒀다가 하루가 끝나기 전에 하루에 한 번씩 꼭 정리 할 것! 여기서 물가가 싼 만큼
그 만큼 더 쓰게 되거든요ㅠㅠ
 
둘째, 최대한 필리핀 음식을 먹고 외식 자제!
항상 음식에 가장 많이 돈이 나가는 거 같아요. 특히 여기서 한국음식만 찾아 먹으러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나가요.
여기서 한국음식이 싸지 않거든요.
필리핀음식도 레스토랑 같은 곳을 가면 싸진 않아요. 일반식당이 필리핀음식도 싼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아무거나 잘 먹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최대한 외식을 자제하고 기숙사에서 밥을 먹는 게 좋아요..
 
셋째, 알뜰하게 장보기!
장을 볼 때는 백화점보단 가이사노몰이나 작은 슈퍼에서 장을 보는 게 과일등을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또한 처음 와서 싸다고 과자랑 이것저것 많이 사다보면 돈도 많이 들어가고 과자에 맛 들려 버리니 차라리 맛을 보지 않는 것도
때론 좋을 때가 있더라고요ㅋㅋㅋ 장을 볼 때도 지혜롭게 싼 곳을 찾아보는 것도 돈을 아낄 수 있을 거 같아요^^
 
넷째, 연수일기 쓰기!
전 항상 연수일기를 빼먹지 않고 쓰고 있어요. 연수일기를 통해 조금이나마 용돈을 벌고 보태고 있어요^^
작은 것 같지만 저에게 큰 도움이 되고 계속 쓰다보면 노하우가 생겨 금방 쓰게 되요.
 
➜공부방법

첫째, 녹음기 사용!
전 녹음기를 사용한 공부방법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수업내용을 녹음하고 자습시간에 녹음한 것을 들으면서 내가 잘 못 말한 문장을 선생님이 고쳐 준대로 다시 써보고 선생님의 옳은 문장도
다시 써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또 내가 말한 걸 들으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저의 영어문제점도 발견하게 되요^^
 
둘째, 나만의 문법책!
어학연수 오기 전 문법책을 하나씩 챙겨 와서 선생님과 문법을 배우면 문법책에서 같은 문법의 내용을 찾아 한국어로 다시 공부하면서
더 깊게 이해해보고 문제도 풀어보면 참 좋은 거 같아요.
 
셋째, 주말엔 선생님과 데이트!
여기서 평일에 공부하다 주말엔 한국배치들과 노니 월요일이 되면 영어를 까먹고 버벅 거리게 되요ㅋㅋㅋ
그래서 전 주말에 선생님과 데이트하는 방법도 참 좋은 거 같아요.
여럿이 하는 것도 좋지만 1:1로 선생님과 둘만의 데이트를 하다보면 영어를 끊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고 둘밖에 없어서
선생님이 문장도 수정해주고 하니 참 좋은 거 같아요^^ 주말에 너무 많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넷째, 영어 동화책 읽기!
전 처음 영어를 너무 못 했기에 어떻게 공부할까 생각하다 영어로 된 동화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동화다 보니 재미도 있고 쉬워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고 말할 때 문장이 어떻게 쓰여 지는지 동화를 통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김쑤 (2018-02-19)
잘봤습니다^^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뭉뭉 (2018-02-19)
공부방법 팁 잘 보고 갑니다 ㅎㅎ 도움 되네요
트리 (2018-02-19)
체계적으로 계획 잘 짜서 공부하신거 같네요^^
Anais (2018-02-19)
여러가지 팁들이 많아서 몰랐던 것들 많이 알고 가요~
두부 (2018-02-19)
어학연수 갈 때 참고할게요 ~~ 꿀팁 감사합니당 bb
도로롱 (2018-02-19)
팁 감사요~ 담달에 출발하는데 벌써 떨리네요ㅎㅎ
하이나꼬 (2018-02-19)
깨알팁 감사해요ㅎ
hadlft (2018-02-19)
준비해야할것들이 생각보다 많네요!좋은 정보네요~ㄳㄳ
조르디아 (2018-02-19)
와!! 진짜 꼼꼼하게 적어주셨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dfd (2018-02-19)
저도 셀크 다녀왔는데~ 또 가고 싶다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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