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기로 결심한 이유와 계기
1. 한국식 영어에 회의감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O스쿨”의 광고가 눈에 띄었습니다.
“어느 역에서 갈아타야 하나요?”를 5초안에 말하지 못하면 당신은 영어 왕초보라는 광고.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머리를 쥐어짰습니다.
하지만 입 밖에 영어는 안 나오고 제 머릿속에는 “Which... transfer... station..” 이 단어들만이 맴돌고 있었습니다.
10년을 넘게 영어 공부를 해왔는데 이렇게 간단한 문장 하나를 만들지 못해 어버버...
하고 있는 제 자신에게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어학연수를 떠나기로!!!
앞으로 해외여행도 자주 가게 될 것이고 직업적으로도 영어가 필요하게 될 상황을 마주치게 될 텐데,
그때마다 영어 때문에 주눅 들고 싶지 않았습니다.
대학 졸업을 1년 앞둔 지금, 이 시기를 놓치고 졸업을 한다면
앞으로는 직장생활에 치이고 가족에 치이다 보면 앞으로 영어를 배울 기회를 잡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상의를 한 후에 휴학계를 학교에 제출했습니다.
2. 필자닷컴과의 만남 그리고 CELC로의 선택
필리핀으로 가기로 결정한 뒤, 유학원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유학원마다 제공하는 혜택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라고 했습니다.
여러 어학원들과 상담한 뒤 결정하게 된 필자닷컴! 왜 다른 어학원이 아닌 필자를 선택했는지 지금부터 그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필자에는 세심함이 있다.
학생인 저에게 낮에는 유학원을 방문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필자닷컴은 낮에 방문하기 어려운 저 같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해 화요일과 목요일은 21시까지 야간 상담을 진행해 주는 세심함이 있었습니다.
둘째! 필자에는 열정적인 과장님이 있다.
저는 종로센터 안지현 과장님께서 상담과 수속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겨울밤이었는데 제가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차를 대접해 주셨습니다.
(그 때 다른 유학원들도 전전하고 다니느냐 매우 추웠었는데 감동이었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시작된 상담은 과장님의 퇴근시간이 훌쩍 넘긴 10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습니다.
2시간가량 열심히 그리고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제가 죄송스러울 정도였습니다.
(제 시간에 집 못가는 것 만큼 나는 짜증나는게 없는데...)
보통 다른 유학원은 30분정도 상담해주셨는데 차원이 다른 깊이의 상담이었습니다.
이 후에 연수를 위한 준비를 할 때도 많은 것을 물어봤었는데 필요한 것이 있으면 꼼꼼히 알아봐 주시고 빠르게 답장 주셨습니다.
그리고 출국 날까지도 전화 주셔서 놓고 가는 것은 없는지 끝까지 챙겨주시고 안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제 어학연수 생활을 응원해 주셨습니다.
셋째! 필자에는 생생한 연수일기가 있다.
실제로 어학연수를 가보지 않고 말로만 현지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연수에 대한 두루뭉술한 개념만 있었을 뿐 아직 감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자 닷컴을 통해 학원 시설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생생한 인터뷰와 수많은 연수일기를 볼 수 있어서 필리핀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수 일기를 통해 진짜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만이 말해줄 수 있는 깨알 같은 꿀팁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넷째! 필자에는 CELC가 있었다.
필자 또한 여느 유학원들과 마찬가지로 학원에 대한 설명이 줄기차게 이어질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필자는 제가 원하는 학습 스타일과 교육과정을 먼저 물어보고 그에 맞는 학원을 찾아주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그리고 CELC를 소개 받았습니다.
언제나 영어를 쓰는 환경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해주는 EOP (English only Policy)와 매일 문장을 만들어야 하는 테스트는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실제로 지금 EOP와 문장만들기는 제 영어 실력향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만을 쓰는 것이 쉽지 않으니 손짓 발짓을 다 동원해서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말 쓰다가 적발되면 주말에 외출을 못하기 때문에 가끔은 덫과 같은 존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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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필자에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상담 막바지에 과장님께서 필자가 제공하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보여주셨습니다.
(안 주셨어도 이미 등록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장학할인 혜택은 물론, 전화영어에, Grammar in Use 무료제공,
그리고 필자라운지와 엑티비티까지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신세계였습니다.
(게다가 당일 등록을 하면 더 많은 마사지 쿠폰과 엑티비티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필자라운지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는 기대가 하나도 하지 않았었는데
현지에서 공부를 하다 보니 필자라운지 만한 것이 없습니다!!!!
Ⅱ. 현지사무실에서 좋았던 점

정말 솔직히~ 솔직히~ 말해서 처음 한국에서 라운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현지에 있으면서 필자라운지를 방문해 봤자 얼마나 방문하겠어?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4개월 동안 공부하기 때문에 일반포인트 40만에 프리미엄 20만 포인트를 받았는데
이 많은 포인트를 다 쓰고나 갈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모두~다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ㅋㅋㅋ
(3개월 차인 지금은 너무 라운지를 많이 즐겨서 김치찌개가 먹고 싶지만 포인트 아끼느냐고 라면 먹을 때도 있습니다. ㅠㅠ)
필자라운지는 괜히 대한민국 최초 최다 현지사무실이 아니였습니다!
지금부터 한번 빠져들면 택시를 탈 때 자동으로 “TANCOL 1 near SAROSA Hotel(세부필자 위치)”을 외치게 했던
세부 필자 라운지의 3가지 매력 포인트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맛있는 먹거리가 있다.
필리핀에서 가장 힘든 것은 영어공부 보다도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었습니다.ㅠㅠ,
특히 한국음식들이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김치~ 김치~) 저의 이 향수병을 달래줄 수 있는 곳이 바로 필자라운지였습니다.
필자라운지 음식 다 맛있지만 제가 제~일 맛있게 먹었던 음식은 바로 바로 3년 묵은 김치로 끊인 김치찌개였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는 것과 같이 오징어 젓갈, 수육, 잡채, 장조림 등등 반찬만 10가지가 넘는 다는 것!!
(우리 엄마도 이렇게 안차려 주시는데 필자에서ㅠㅠㅠ) 부족하면 리필도 가능하니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흩날리는 필리핀 쌀이 아닌 찰기 가득한 고시히까리쌀로 지어진 따끈따끈한 밥은 정말 행복입니다.^^
김치찌개 외에도 된장찌개와 미역국도 좋았습니다!! (라운지에 오신다면 골고루 하나씩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한식 요리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우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라면이 있습니다.
무더운 세부의 더위를 막 뚫고 와서 먹는 시원한 비빔면, 짭짤한 짜장이 땡길 때 찾았었던 짜파게티, 전날 과음으로 인해
시원한 국물이 필요 할 때는 해물라면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세부 필자의 요리사 호세~)
그리고 롤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롤 비싸잖아요ㅠㅠ 하지만 필자에서는 연어, 참치, 아보카도 롤을 포인트로!!
맛볼 수 있었습니다. 롤 속에 크림치즈를 넣을지 게살을 넣을지는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한식과 일식 외에도 고르곤피자도 있습니다. 처음 피자를 시켰을 때 매우 당황 했습니다.
피자가 너무 작아서 아님 맛없어서가 아니라 도우보다 더 많은 치즈양에 압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크기도 커서 혼자서는 드시는 것은 비추입니다.~ 같이 온 배치들과 함께 나누어 먹어도 충분했습니다. (필자 손은 엄마손~)
밥을 다 먹고 나면 디저트로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양한 음료수, 커피, 아이스크림은 물론 술까지 준비 되어 있어 취양에 따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포도, 오렌지와 같은 기본적인 맛 외에도 매실, 석류, 아사이베리까지 다양했고 커피도 단돈 1000포인트만 더 내면
Illy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술도 단순히 산미구엘만 있으면 필자가 아니겠죠?
칵테일, 진토닉, 잭콕, 마가리타까지 나초안주와 먹으면 라운지가 어느덧 미니바로 변화됐습니다.
둘째! 다양한 놀거리가 있다.
필자에 오면 놀이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은 다 있거든요^^
일주일동안 공부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들을 필자라운지 안에서모두 다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 공짜 국제 전화와 빵빵한 WIFI
필자에서 국제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필자에 올때면 한국에 있는 부모님께 꼭 안부전화를 드렸습니다.
혹시 전화를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빵빵한 필자의 WIFI를 이용해서 끊김 없이 보이스 톡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원에서는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아 배치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은 공유하기 어려운데 필자 WIFI로 한방에 사진 정리를 하고 갑니다.
(저는 프리미엄 학생이었기 때문에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프리미엄 학생만을 위한 WIFI를 더 빠르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컴퓨터와 시네마룸
저는 학원에는 인터넷 속도가 느려 못해왔었던 일들을 필자 컴퓨터를 이용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수일기 작성할 때 사진 업로드가 저희 학원에서는 잘 되지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는 필자에 와서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필자 라운지에서 작성하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필자 포인트 카드를 맡기면 최신 영화 및 예능, 드라마가 담겨져 있는 외장 하드를 대여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최신 업데이트를 열심히 해주셔서 최근 핫한 태양의 후예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사실 룸메이트에게 필자에 태양의 후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필자로 달려갔습니다.ㅋㅋ)

그리고 시네마 룸입니다. 아~~ 이곳은 정말 필자라운지의 BEST of BEST입니다.
개인 공간에 무선 마우스 무선키보드 그리고 180도 젖혀지는 의자까지 정말 이곳에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자리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 추우면 담요도 빌려서 덮을 수 있고 맥주와 팝콘을 포인트로 구매한 뒤 가져와 먹을 수 있어서
진짜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시네마 룸은 오직 프리미엄 학생임을 자랑스럽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
프리미엄이 아닌 배치친구들이 항상 질투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이것뿐이 없었습니다. “부러우면 연장 하던가”ㅋㅋ)
* WII, 플레이스테이션, XBOX, 책 W션, XBOX

등 게임 컴퓨터 옆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기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한번 잡으면 시간가는줄 모른다는 남자들의 최고의 게임 위닝을 비롯하여, 레슬링 게임, 자동차 게임이 있습니다.
라운지에 인형 탈도 있어서 음식 기다리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라운지 문 앞에 있는 미니 오락기를 무제한!!으로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렸을 땐 부모님께 100원만 달라고 해서 했던 게임을 목숨 생각하지 않고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ㅋㅋㅋ
보드 게임도 준비 되있어서 배치들과 부르마블도 즐겼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라운지에는 각종 소설, 만화, 무협지 등이 한 가득 준비되어 있어서 마사지 의자에 앉아 열심히 열심히 읽었습니다~~
* 기타 편의 시설(게스트하우스, 샤워시설, 스터디룸)
필자에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어서 숙박까지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3개월 있다보니까 세부에서 즐길것을 다 즐기고 나니
이제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와서 쭉 놀다가 게스트하우스에서 자고 일요일 저녁에 센딩차 집에가는
필자 100배 즐기기를 실현했습니다~(프리미엄 골드카드로 결제가 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에는 샴푸와 바디워시가 및 수건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호핑후에 바로 쇼핑몰에 가야되서 젖은 상태로 가기 찝찝했는데 필자에서 씻고 상쾌한 기분으로 학원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 화장실에는 면도기, 구강청결제, 칫솔, 치약까지 구비되어 있어 따로 챙기고 다니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프리미엄 라운지에만 해당되는 내용인데...일반 학생분들은 공감 못해서 죄송합니다..)
시네마룸 옆에는 스터디룸이 있습니다. 푹신한 카페트가 깔려있고 노란 조명과 등받이 의자는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셋째! 다양한 살거리들이 있다.
아마 라운지에 처음 도착하면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은 구매하게 됩니다.
저는 바로 베개를 먼저 구매했습니다. 사실 학원에도 베개가 있지만 너무 높아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뻐근했습니다.
필자 배게는 일반 솜 베개가 아닌 목을 받쳐주는 베개여서 매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매우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건을 구매했습니다. 필리핀 싸구려 수건이 아닌 한국에서 직접 공수된 송0타월이었습니다.
보들 보들 한 것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필자에서 구매한 텀블러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저희 학원은 스피킹 전문학원이다 보니 끊임없이 말을 하게 되는데 그때마다 마르는 목을 필자 텀블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템중 하이라이트는 필자 티셔츠입니다.
처음 학원에 도착했을 때 사람들이 다 비슷한 옷을 입고 있어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마치 교복처럼 말이죠...) 저는 처음에 한국에서 챙겨온 옷들을 열심히 입으며 다녔는데
2주 딱 지나고 나니 편한 것이 최고였습니다.
저 또한 필자에서 구매한 티셔츠를 번갈아 가면서 매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Ⅲ. 엑티비티 및 필자 이벤트 참여후기
진정한 고수는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만큼 지키기 어려운 것이 어디 있을까요ㅠㅠ)
저희 학원은 스파르타 학원이다 보니 평일에는 외출이 금지되어있습니다ㅠ
아침 8시서부터 밤 9시까지 영어, 영어, 영어만 쓰다보니 목요일 정도만 되도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습니다.
그렇지만 오직 주말만은 바라보며 일과를 버텼습니다. 주말에 맛있는 것도 먹고 좋은 곳도 놀러가고 주말은 학생들이 힘입니다.
그런데 놀려면돈이 필요하겠죠? 처음에는 필리핀 화폐에 적응도 안되고 하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돈을 막 썼더니
용돈이 거의 얼마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필.자.닷.컴
필자는 저의 주말을 챙겨주었습니다. 저는 배치들과 함께 필자에서 제공하는 무료! 엑티비티를 모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디너쇼 이벤트도 벌써 4번 참가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들을 풀어 볼까합니다~
(꿀팁도 적어놓았으니 아직 엑티비티에 참여하시지 않은 분이라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1. 신나는 엑티비티
첫째! 에메랄드 빛 아일랜드 호핑투어
호핑은 필자에서 처음으로 한 엑티비티였습니다.
원래 물에서 노는 것을 좋아해서 세부에 온다면 꼭 하고 싶었던 건 중 하나였는데 이것을 공짜로 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호핑할 때 구명조끼를 제공해 주셔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둥둥 떠다니면서 물고기 구경을 많이 했습니다.
(물속에서 보니까 웃기네요 ㅋㅋ)
호핑이 좀 지루해 질 때면 배우에서 다이빙에 도전해 보는 것도 큰 재미중 하나였습니다. (수심이 얕지 않아서 다이빙을 해도 안전 했습니다~)
호핑을 즐기고 올랑드 섬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 섬에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직접 필자에서 준비해 주신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치킨, 잡채, 새우, 오징어요리, 게살로 만든 볶음밥, 고기 산적, 특히 김치! 필자 김치는 사랑입니다~♥
마지막 수박과 망고 후식까지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하며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 꿀팁 *
★ 호핑은 인기가 많아 빨리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액션캠을 준비해 가시면 배치들 사이에서 슈퍼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으로 8~9만원 대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필리핀에서 수영장과 바다에 갈 기회가 많은데 물에서는
사진을 못 찍으니 소중한 추억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남기지 못하면 아쉽잖아요. 액션캠은 MUST HAVE ITEM입니다.
둘째! 세부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
보통 세부에 관광을 오면 세부의 명소를 한번씩 보고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국에 있을 때 꼭 시티투어를 하고 싶었었는데매니저님의 설명과 함께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먼저 간곳은 산토니뇨 교회였습니다. 필리핀에서 유서 깊은 교회라고 합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당 앞에서는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하는 도중에 필리핀에 상륙해 처음으로 만든 십자가인 마젤란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공사중이에서 마젤란 십자가는 제대로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산토니뇨 교회 안 정원에서 찰칵!)
스페인 통치 시절 해적들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산페드로 요새를 가보니 세부의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도교사원에서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마치 중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다 같이 뒤에 있는 용포즈 따라하기~)
그리고 세부시티를 내려다보며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던 란타우 레스토랑은 세부시티 투어의 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니저님께서 푸짐하게 주문해 주셔서 부족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꿀팁 *
★ 미리 갈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읽어 보고 간다면 세부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됩니다~
셋째! 닭백숙과 함께하는 유황온천 트레킹
필리핀에서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해보질 못했는데 필자를 통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물에 들어가기 전에 잡채, 오징어 무침, 부추전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필자에서 부추전 반죽을 준비해 오셔서 여기서 직접 부쳐주셨습니다. 이런 필자의 세심함은 항상 저에게 감동을 줍니다~
(아쉽게 파전 사진은 없네요 ㅠㅠ)
이제 본격적으로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30분 정도 트레킹을 하는데 생각보다 평탄하지 않은 길이었습니다.
다행이 출발하기 전에 필자에서 슬리퍼를 절대 신고 오지 말라고 미리 공지해주셔서 안전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계곡에 도착해서 같이 온 사람들과 즐겁게 논 뒤 온천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 저희 배치들이 많이 한국으로 돌아가서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다른 학원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 마치고 드디어 고대하던 백숙을 먹었습니다!! 1인 1닭의 푸짐한 양에 후추, 맛소금, 다진 파까지 완벽한 보양식이었습니다.
학원에서 3개월 째 공부하다보니 몸이 많이 지쳐있었는데 오랜만에 몸보신을 할 수 있었습니다.
* 꿀팁 *
★ 모든 엑티비티를 마친 후 필자 라운지 혹은 아얄라 몰에 내려주니 CITIBANK ATM을 이용하실 분들은 미리 카드 챙겨가세요~
2. 디너쇼 이벤트
저는 필자에서 즐길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디너쇼를 모두 다 즐겨보았습니다.
필리핀 첫 주에 운 좋게 디너쇼를 신청해서 싱싱한 해산물 디너쇼를 즐겼습니다~
그냥 맛있는 저녁을 먹는 것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왕새우, 크랩 그리고 랍스터까지 학생 주머니 사정으로는
먹기 힘든 음식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적절히 간이 잘 스며든 랍스터가 으뜸 이었습니다~
(너무 잘 먹어서 이 날 필자 홈페이지에 제 얼굴만 가득 나왔습니다 ㅋㅋ)
다음으로는 와인과 함께 안심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살짝 핏기가 도는 미디엄으로 구어진 안심스테이크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게다가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었습니다.
안심과 함께 즐기는 레드와인은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연어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는 연어스테이크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 마지막 꿀팁 *
사진은 항상 백업하고 택시에서 내릴 때 놓고 내린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라!
얼마 전에 택시에서 핸드폰을 두고 내렸습니다ㅠㅠㅠ
핸드폰 잃어버린 것도 슬펐지만 그 안에 있는 사진들을 몽땅 잃어버려서 너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잘나온 사진들도 많이 있었는데 못 보여 드려서 아쉽습니다. ㅠㅠ 사진은 꼭 백업 하시고 물건 잃어 버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이제 3주만 있으면 저도 한국으로 돌아갑니다ㅠ 필자 라운지 덕분에 힘든 어학연수 속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라운지에 방문하면 반겨주시는 매니저님들 덕분에 더욱 즐거웠습니다.
학원에도 자주 방문하시고 라운지에 재미있게 놀아주시는 카일리 매니저님~
호주와 필리핀 정보를 무한공유해주셨던 스텔라 매니저님~
학생들 문제가 있을 때 마다 해결해 주시고 모든 걸 관리해 주시는 제이슨 매니저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연수일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3주 만 있으면 벌써 한국에 돌아 가야할 시간입니다. 연수 기간 동안 필자가 있었기에 더욱 더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님들 덕분에 필자 오는 것이 더 즐거웠습니다.
필자에 방문하면 재미나게 놀아주시는 카일리 매니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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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과 호주에 대한 소중한 정보들을 공유해 주시는 Stella매니저님
필요한 것이나 문제가 생기면 바로 바로 해결해 주셨던 Jason매니저님 감사합니다.
이상 연수후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