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에서 2달간 공부를 하고 돌아온 Jin이라고 합니다!
처음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했을 때, 친구의추천으로 필자닷컴을 알게 되었는데요.
다른 유학원을 통해서 온 친구들도 있었어요.
저의 경우는, 친구의 추천도 있었지만 필자라운지와 여러 혜택들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유학원은 가보지도 않고
필자닷컴 한군데만 알아보고 바로 결정을 내렸어요!
특히 라운지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실제로이용해보고 너무너무 만족했답니다.
솔직히 필자라운지 매니저님들께 너무나 도움을 많이 받고,감동과 정,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부터 제가 누리고 온 필자라운지에 대해서, 다른유학원 학생들이 누리지 못한 혜택들을 가.감.없.이. 써볼게요!
1. 편안함이 있다.
<바기오 필자 라운지 living room>
친구 집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함이 느껴지시나요?
모두들 평일에 누리지 못했던 자유를 느끼고 있답니다.
바기오 필자라운지는 바기오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다른 학교들과도 가까워 방문하기 아주편하답니다.
갑작스럽게 가도 언제나 친절하게 매니저님께서 맞아주신답니다.
이용 시간은 금,토,일요일 오후 11시까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요!
처음 들어가면 넓은 식탁이 있는 거실을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여러 학원의 학생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가벼운음주와 라면, 돈가스 등의 식사도 할 수 있어요.
주방이 있어서 매니저님과 현지 도우미님께서 요리와 음료를 준비해 주신답니다.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습>
컴퓨터 2대도 마련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이용가능합니다. 인터넷전화도 이용가능해요!
저는 따로 유심카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라운지에서만 집에 연락을 할 수 있었어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안마의자>
그 정면에는 안마의자가 있어요. 전 매번 가자마자인사하고 자연스럽게 여기에 앉는답니다.
안마'의자'라서앉는다고 표현했지만, 사실 눕는다는 표현이 맞아요. 한 주동안의 피로가 쫙~ 풀린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게 되면, 노래방과 닌텐도위시설이 갖춰진 안방이 있어요!
이 안방에는 큰 창이 있어서 뻥 뚫린 느낌이 들고, 바기오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라운지에서 본 바기오 풍경, 이쁘죠~?>
큰TV는wii랑 연결이 되어있어서 게임을 할 수 있어요. 마리오카트 트로피를 여러 개 들어올렸죠.
작은 TV는 노래방 기기랑 연결되어 있어요. 빈약해 보이지만 사운드 빵빵하고 노래방 부럽지 않아요!
문을 닫아도 밖에 까지 제 목소리가 들리기에 조금 부끄러웠지만, 스트레스 풀기에는 노래만한 게 없죠!
그리고 이게 다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정말 필자라운지 사랑해요!
2층으로 올라가면 영화나 예능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는TV와 PC, 1인용 소파가 3~4개 준비되어있습니다~
영화관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내 집같이 편안하답니다.
또 게스트 하우스 방도 남자,여자 나뉘어서깨끗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하루에 2만 포인트로 숙박할 수 있답니다.
저렴하게 포인트로 음식,음료뿐만 아니라 각종물품구입까지 가능해요.
저는 텀블러, 노트, 여행용품, 메모리폼 베개, 필자티셔츠같은 생활용품도 구입했어요!
필자가 아닌 친구들은 이런 혜택을 하나도 누리지 못하고 부러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러워하는 친구에게 필자노트 줘버렸어요! 하하
2. 멋진 매니저님이 있다.
아무리 유용한 혜택이 있어도 누군가 눈치를 준다면 쉽게 이용하지 못하겠죠!
하지만 바기오 매니저님은 정말 친구같아요!
처음 바기오에 도착해서 생활을 하게 되면 학원으로 직접 찾아와 주신답니다!
그리고 잘 왔다고 공부도 화이팅하라며 독려해주시고, 그때 같이 바기오라운지 이용방법을 설명해 주신답니다. 정말 친절하세요!
그 뒤 라운지를 처음으로 방문하면 다시 한번 이용설명을 맛깔 나게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학생들 부담스럽지 않게 장난도 많이 치시고, 배가 고프진 않은지, 필요한 건 없는지,
생활하는데 불편한 건 없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항상 물어봐 주세요.
타지에서 누군가가 이렇게 챙겨준다는 것 만큼 든든한 게 또 없더라고요!
또 해외 생활을 많이 하셨기 때문에 다른 나라로 유학 혹은 워킹을 계획중인 친구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진지하게 고민상담도 해주시고, 팁도 알려주세요!
이럴 때는 장난기 하나도 없이 진중해 지시고요.
요리도 잘하시고요! 음식이벤트 때는 진수성찬을차려주세요. 다년간의 자취생활로 단련된 음식 솜씨가 발휘되는 날이에요!
라면도 일품이고요! 이런 매니저님이 계셔서 두 달 동안 편하게 안전하게 든든하게 생활할 수 있었어요!
초상권.. 그런거 없어요 그냥 올릴게요.. 하하
매니저님 감사해요! 다시 볼 수 있겠죠??
3. 재미가 있다.
위에서 짧게 언급했는데, 라운지에는 wii 게임, 노래방 시설, 보드게임, 영화 및 TV프로그램 시청, 인터넷과전화 등이 가능해요!
바기오는 날이 언제나 선선해서 땀 날 일이 별로 없는데,
wii를 열정적으로 아주 열심히 하다 보면 땀나는 건 기본이고 팔뚝도 아파져요 ㅎㅎ
특히 복싱게임을 하고 나면 하루가 지쳐요.
필자에서 주는 마사지 쿠폰으로 마사지 받으러 가야 해요.
<Wii와 노래방 시설이 구비되어 있는 안방>
<매니저님께서 요염한 자세로 wii게임하는 저희를지켜보고 계시네요!>
저는 버스커버스커를 좋아해서 벚꽃엔딩을 자주 불렀는데요~
다른 학생들은 박자 빠르고 신나는 노래 부르면서 스트레스 풀더라고요!
보통 노래방을 가면리모컨에 검색기능이 있는데,
여기는 그 리모컨까지는 없지만 노래 부르는 데는 전혀 지장 없어요!
<각종 보드게임이 구비되어 있어요! 윷놀이도 있어요!!>
또 부르마블, 장기, 체스, 젠가 같은 보드게임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요.
저녁식사나 디저트내기하기 딱 이더라고요!
특히 초등학교 때나 해본 공기놀이가 있어서 추억도 떠올리게 하더라고요!
라운지 방문만 하면 심심할 겨를이 없어요!
4. 음식이 있다.
라운지에서 음식이벤트가 매주 열리는데요! 피자, 치킨, 삼겹살, 과일이벤트등 메뉴도 다양합니다.
삼겹살은 한국에서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니 참여하지 않았지만, 치킨..치느님의 유혹은 버틸 수 없었어요..
그래서 치킨이벤트만 두 번 참석했어요!!
이벤트는 매주 토요일에 진행해요. 사정이 있을경우 일요일에 열리기도 해요!
한번은 치킨이 다 팔리는 바람에 피자이벤트로 급변경되었어요!
매니저님께서 사전에 피자로 바뀐다고 카톡을 보내주셨고, 저는 괜찮다고바뀌어도 참석하겠다고 했어요! 이 선택에 후회는 없었어요.
사진만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하하
피자는 총 세종류! 하와이안피자, 불고기피자, 씨푸드피자! 이렇게에요!
그리고 덤으로 스파게티까지도 준비해 주셨어요! 여기에 음료수까지!!
저는 탄산 대신에 망고주스를 마셨어요! 망고주스 너무 맛있어요~
피자도 사진에 표현이 될지 모르겠는데 정말 컸어요!! 종류별로 한 조각씩 먹고 배가 터지는 줄 알았어요!
스파게티도 맛있었는데 한 접시 덜어먹고 더 못 먹었어요!
<불고기피자!>
<씨푸드피자!!>
<피자 이벤트!!>
튀기면 돌도 맛있다고들 하죠. 이번엔 후라이드치킨이에요!
저는 치킨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ㅠㅠ 정말 사랑해요
사실 처음에는 토요일에 열리는 치킨이벤트 신청에 실패했어요 ㅠㅠ
제가 깜빡하고 참가신청 카톡을 안보내는 바람에 놓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대표로 4명분을 신청하려고 했거든요.. 그래서 매니저님께 2명이라도 안되냐고..제가 실수로 놓쳤다 사정을 얘기했더니
편의를 봐주셔서 일요일에도 이벤트를 또 열어주셨어요!!바기오 매니저님 정말 최고에요!!
20분 미리 도착하여 치느님을 영접하려 하는데, 이미치킨을 제외한 사이드디쉬들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소세지도 있고, 치킨볼도 있고, 꼬치요리도 있고, 무엇보다도 떡볶이가 있었어요!!!
만두튀김 위에 얹어있던 떡볶이와 어묵을 전 잊을수가 없어요.. 정말 필리핀에선 볼 수 없던 한국비주얼이었어요!!
그 뒤 곱게 튀김옷을 입은 후라이드 치킨이 먼저 나오고,뒤이어 화려하게 양념옷을 입은 양념치킨이 나왔어요.
수줍게 뼈를 발라낸 순살치킨도 있었어요! 치킨으로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졌어요! 전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치킨이벤트의 스페셜 메뉴 떡볶이!!>
<바삭바삭 후라이드 치킨!!>
<새콤달콤매콤 양념치킨!!>
<치킨 이벤트 모습!!>
매번 이벤트 참석 뒤에는 다른 유학원에서 온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곤 했답니다.
이런 필자라운지 좋아할 수 밖에 없겠죠?
5. 액티비티가 있다.
필자에서 처음 상담 받은 뒤에 혜택을 액티비티로 선택을 하였어요!
때문에 혜택을 이용해서 라운지에서 가는 여행을 두 번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어요!
썬더버드 리조트를 자주 가는데 이번에 신청자가 많지 않아서 비간으로 변경하여 가게 되었어요!
이건 매니저님 재량인가 봐요! 저는 비간을더 가고 싶었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
필자라운지 매니저님도 비간은 처음이라고 하셨어요!
비간은 스페인이 필리핀을 침략하였을 때, 스페인문화가 녹아 현재에도 스페인 양식의 건물들이 남아있는 곳인데요.
우리나라도 같은 슬픈 역사가 있기 때문에 관광지이지만 슬픈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히든가든에서 단체사진>
도착해서 히든가든이라는 필리핀식 음식점을 방문해 필리핀 음식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필자라운지 도우미인 준님이 음식설명과 주문을 도와주셔서 푸짐하게 시킬 수 있었어요!
히든가든이란 곳은 음식점이면서도 내부 인테리어를 관광지처럼 꾸며 놓아서 비간 속의 또다른 비간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필리핀이면서 하와이느낌도 나고, 이국적이면서도전통적이었어요.
<벨타워 앞에서 단체사진>
오래된 성당과 스페인 양식의 거리에서 여유를 즐기고 새로운 문화를 만끽했어요.
공부에 대한 압박을 벗어나니 세상이 너무나 평화로워 보였어요!
마차도타고, 휴가 온 느낌으로 그 시간을 즐겼어요 ㅎ
바기오에서 거리도 상당하고, 날씨도 덥지만필자 혜택과 매니저님의 노고로 너무 재미있게 다녀왔어요!
매니저님께서 신경 써주셔서 할로할로도 맛보고, 하루동안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6. 각 도시마다 라운지가 있다.
<아늑한 마닐라 라운지 모습>
제가 정말로 감동을 받았던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에요.
어학원을 졸업하고 마닐라에 지내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하루를 마닐라 라운지에 머물렀어요.
저는 바기오로 갔지만 마닐라 라운지도 이용가능하고, 가보진못했지만 세부와 일로일로, 보라카이까지
총 다섯 군데의 현지 라운지가 있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수 있어요!
각 라운지마다 매니저님들의 카카오톡 아이디가 있으니 해당 지역 라운지 매니저님을 미리등록하면 편해요!
매주 열리는 음식이벤트부터 여행이벤트까지 행사소식도 카톡으로 예약을 하기도하고,
기타 필리핀생활과 관련하여 여쭤보면 매니저님께서 본인의 일처럼 친절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십니다~
바기오에서 마닐라까지는 5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제가 가는 날에 유독 차가 심하게 막히더라고요.
마닐라 게스트하우스의 체크인 시간은 저녁 8시까지인데, 제가 7시 넘어서 마닐라 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체크인 가능 시간을 넘길 것 같아 마닐라라운지에 공중전화로 전화를 했는데, 연결이 안되더라고요!!
마닐라 매니저님은 그 당시 이벤트 중이라 카톡을 보내도 읽지 못하는 상황이셨어요.
공항을 떠나면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바기오 매니저님께 부탁을 드렸어요.
마닐라 라운지 매니저님께 연락을 해주실수 있나 싶어서요.
바기오 매니저님께서는 필리핀에 있는 동안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안전하게 도와드리는 것이본인이 해야할 일이라고 하시면서
기꺼이 저를 도와주셨어요!
다른 유학원은 필리핀 어학원에 오면 연락도 끊긴다고도 하고, 심지어 어학원도 졸업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든든할 수가!!
그리고마닐라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도 잊지 않고 조언해 주셨어요.
너무나 감사했어요!!
우여곡절 끝에 마닐라 라운지에 도착했을 때, 마닐라매니저님께서 가족처럼 저를 반겨주셨어요.
타국에서 안심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의 친절함과 따뜻함에는끝이 없더라고요.
간략하게 시설을 안내해 주셨는데 바기오 라운지보다는 조금 작았지만 마닐라 라운지에는 헬스장과수영장도 이용이 가능했어요! 와우!!
<아침으로 나온 토스트에요!>
<저녁으로 나온 일본식 덮밥! 메뉴도 다양해요.>
마닐라에서 어디가 좋은지, 어떻게 가는지에대해서도 물어보고 짧은 시간동안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본인의 일처럼 저를 너무 많이 도와주셨어요. 아침식사와 저녁식사도 너무 맛있고, 내 집처럼 편안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마지막 필리핀의 노을, 저 멀리 바다도 보여요!>
<마닐라 라운지에서 본 풍경>
필리핀에서 안전하게 돌아오게 힘써준 필자라운지와 매니저님들이 있기에 이렇게 후기를 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통해 두 매니저님께 감사인사 다시 한번 드립니다.
누군가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간다면 필자닷컴 꼭 추천할 거에요! 두번 추천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