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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학연수 퍼스트클래스 필자닷컴 18년 노하우를 확실히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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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LIFECEBU] 8주간의 세부 어학연수의 모든 것! 준비 과정 부터 연수, 여행까지~~~
  • 이름 : 최빛찬
  • 작성일 : 2015-08-07
  • 조회수 : 4070
  • 추천수 : 0
▶ Chapter 1. 필자닷컴 선택의 이유
 
1-① 뛰어난 인지도 
필리핀 유학을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몰랐을때 막연하게 인터넷에 필리핀 유학을 검색했을때 제일 위에 뜨는 한 유학원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필자닷컴이다
인터넷으로 뭘 검색하던지 제일 위에 뜨는곳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을 알려주기에 문득 지하철역에 본 광고가 생각났다. 
“엄마가 말했어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다’고...”
위치 또한 내가 자주(?) 가는 클럽의 바로 옆이니 찾아가기에도 부담감이 전혀 없었다. 아무튼 그렇게 난 필자와 만나게 되었다.
 
1-② 필자 라운지
타지에 가서 내가 언제든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다는것든 정말 큰 행운이다.
그런면에서 필자라운지는 다른 유학원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장점이자 자랑거리이다
심지어 나랑 같이 공부를 하러 온 친구는 지인이 운영하는 타 유학원을 통하여 왔지만 내가 주말마다 필자라운지를 통해 얻어오는 해택을 부러워 할 정도...
필자이벤트는 용돈을 절약하고 필리핀에서의 추억을 만들고 싶던 친구들에게는 신의 한수!!!
 
1-③ 많은 해택
유학원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수속학생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하는 헌신과 현지 학생들을 걱정하고 챙겨주는 책임감 
감사이벤트로 500만원의 해택까지 제공하는 패기를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필자는 가장 완벽한 유학원입니다.
  
▶ Chapter 2 학원 선택 (라이프 세부)

2-① 라이프세부 선택 이유
저는 라이프세부에서 8주 연수 후에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떠납니다
필리핀 연수를 하시는 많은분들이 저와 비슷할꺼라고 생각을 해요
호주에서의 성공적인 워홀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어회화!
그리고 외국인 앞에서 버퍼링은 걸릴지라도 피해다니지 않는 자신감을 얻기위해 필리핀에서도 회화전문 학원인 곳! 
시켜야 잘하는 타입인 사람에게 최선의 방법인 스파르타 코스까지 모두 갖춰놓은 학원이 위주로 상담을 받아보니 몇몇 후보가 보이더군요
그중 인지도도 있고 학원 위치도 좋은 라이프세부가 가장 눈에 띄어 망설임 없이 결정!
 
2-② 장점
물론 알아서도 잘 하지만 시켰을 때 더 잘하는 저와 같은 사람을 케어해주고 잡아줄 수 있는 스파르타 코스와 회화중심의 수업방식은 
연수 후 호주를 가서 현지인과 지내게 될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코스인거 같습니다. 
 
▶ Chapter 3. 출국 전 준비물 팁
 이번 챕터의 제목은 “~챙길걸 그랬다.” 에요. 현지 생활하면서 많은 분들이 참고했으면 좋을 것들을 적어볼까 해요.
 
3-① 의류
항상 의류를 중요시 하는 저이기에 저는 엄청난 양의 의류를 가지고 갔죠... 저같은 경우는 필리핀 연수후 호주를 바로 가야했고
하필이면 제가 도착할 때가 겨울이기 때문에 여름옷과 겨울옷 모두를 챙겨가야 했죠... 
하지만 일반 필리핀 연수만 생각하신다면 옷은 여름옷으로 준비해 가시고 바람막이나 가디건 종류 1,2,벌만 있으시면 충분합니다!
(필리핀은 에어컨이 굉장히 빵빵한 나라이기 때문에 밖에는 날씨가 더워도 건물안은 추운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 Tip 1 : 간혹가다가 옷을 좀 신경 써야 할 상황이 생겨요! 
예를 들면 졸업식같은?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멋진옷 1벌 정도는 챙기고 가는 것도 맨날 츄리닝에 반팔 반바지만 입는것과는 다른 느낌을 줄수 있답니다.
 
* Tip 2 : 왠만하면 평소 입는 옷은 편하고 "이옷은 필리핀에서만 입고 버린다"라고 생각하는 옷들 위주로 가지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의 경우 세제가 굉장히 독해요! 그래서 빨래를 맡겼을시 자칫하면 색이 바랜다던가 옷이 망가지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만약 아끼는 옷을 가져가신다면 개인이 직접 세탁을 하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세탁 비누를 하나 가지고 가서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하였답니다.)
 
3-② 생필품 및 의약품
저 같은 경우에도 소화제, 감기약, 설사약, 버물리, 거의 약국 수준의 약들을 챙겨 같지만 결국 사용한건 버물리 한번뿐... 그외에는 필요 없습니다..
(다만 여성분들의 경우! 생리약과 생리대는 한국에서 넉넉히 준비해 가시는게 좋아요! 특히 생리대! 
여자 친구 왈 " 필리핀의 생리대는 한국과 너무나도 달라 굉장히 불편하다"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다른가봐여.. ) 
 
3-③ 멀티탭, 변환기
그냥 돼지코 하나, 멀티 탭 하나면 충분합니다.좋을거에요. 
 
3-④ 각종 카드
저는 필자와 하나은행이 만든 필자 VIVA 체크카드와 시티은행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필리핀에 가시면 아얄라몰이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라이프세부의 경우 첫날 이곳에서 쇼핑을 할수 있도록 설명을 해준답니다. 
이 아얄라몰 앞에 떡하니 시티 은행이 있으니 그곳에서 현금인출을 하시는 편이 수수료도 저렴하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분실 우려나 기타 문제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수료 해택이 좋은 카드 (ex, 하나 viva카드)를 하나 더 챙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⑤ 힙색 or 조그만 가방
현지에서 조그만 가방은 필수에요. 백팩은 너무 크고 더워요. 휴대폰, 지갑이 들어갈 수 있을 만한 크기의 조그만 가방을 준비하세요. 
주머니에 넣게 됫을경우 소매치기를 당하는 경우를 자주 봐요...힙색을 앞으로 메거나 조그만 가방을 꽉 쥐고 다닐것을 추천 드립니다!
 
3-⑥ 노트북
저는 챙기지 않아서 조금 후회를 했죠! 물론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그냥 가끔 가다가 ppt 준비를 하는 숙제가 나오면 다른 친구들의 노트북을 빌려서 했지만 그게 겹치는 날이면 상당히 곤란하고 미안하더라구요! 
노트북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는게 원활한 수업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번에는 “가져 오지 말걸” 하는 물품입니다.
 
3-① 너무 많은 한국 영어 교재
짐만 되고 보지 않게 돼요. 정말 밤을 새가면서 영어공부에 매진하겠다는 생각이 아니시라면 그냥 단어책 하나, 문법책 하나정도면 충분하답니다.
 
3-② 샴푸, 린스 등 욕실용품
이건 그냥 쇼핑몰에도 많고 편의점에서도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수 있답니다.


<위에서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나는 수화물 무게가 30kg이 나왔다..>
 
▶ Chapter 4. 필리핀 도착
저는 세부퍼시픽을 이용하여 필리핀에 갔습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밤에 출발하여서 현지 새벽 1시나 2시경에 도착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같은 경우 같이간 동생과 필리핀을 경험해 보기 위해 
학원 시작 2일전에 미리 도착을 해서 필리핀 구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아침 비행기에 몸을 실고 필리핀으로 향했죠!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 있어서의 불편함이나 어려운 점은 없으니깐 딱히 걱정 안하셔도 되요!
도착을 하시게 되면 아마 학원 매니저 분들이 푯말을 들고 서 계시니 그곳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 Tip : 필자 오리엔테이션때 받은 종이를 꼭 휴대하고 계세요! 비행기 안에서 입국심사에 관한 모든것을 준비하실수 있답니다.
 
▶ Chapter 5. 필리핀에서의 첫 날
위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저는 필리핀을 좀더 알고 싶었던 관계로 남들보다 하루 일찍 필리핀에 도착하여 호텔을 잡았습니다.
이곳이 저와 같이 간 동생이 머문 서밋서클이라는 호텔인데 로빈슨몰 근처에 있어요. 
하루 숙박료가 6만원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나름 깔끔하고 위치 망고스퀘어와 가깝고 
'1층부터 3층까지는 로빈슨몰 4층부터는 호텔' 식의 구조여서 굉장히 편하게 하루를 즐기고 왔답니다.
 
<저희가 머문 호텔인데 굉장히 깔끔하고 좋아요!!!>
 
5-① Level Test
학원에 들어온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가 있어요!
오리엔테이션 같은 경우는 학원 선생님들이 해주시는데 다 영어라서 조금 부담이 되 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차근차근 다 잘 설명해주시니깐 다들 잘 이해하시 더라구요! 오리엔테이션은 크게 상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레벨테스트는 토익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었어요. 가장먼저 Listening test를 봐요. 그 이후에 Reading문제를 푸는 형식이구요. 
그전에 학생은 필리핀 선생님께 가서 1:1 Speaking test를 봐요. 간단한 자기소개와 사전에 제비뽑기한 종이에 쓰여 있는 단어를 설명하는 형식이었어요. 
<요 녀석이 날 울게 만들었던 문제의 레벨테스트...>
 
5-② 환전 및 생필품 구매
레벨테스트 후에 현지 매니저분과 함께 아얄라몰에 갑니다. 그곳에서 저는 처음으로 충격을 받았죠! 기대 이상의 쇼핑몰이라고나 할까? 
정말 멋진 곳이죠!　많은 식당가와 브랜드 그리고 좋은 경치까지 다 갖추고 있는 곳이니깐요! 
아마 매니저 분이 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시겠지만 환전소와 아얄라몰 앞에 있는 시티은행을 가장 많이 이용 하실거 같습니다. 
설명 해주실 때 위치를 잘 파악 하시는 게 좋아요. 아얄라 몰은 구조가 조금 복잡해서 저도 갈 때마다 헷갈릴 때가 많거든요.. 
 
▶ Chapter 6. LIFE CEBU 소개
 
6-① 시간표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수업은 아침 8시 10분부터 시작하여 매 시간 50분씩 진행이 된답니다.
레벨테스트를 하시고 다음날이 되면 이러한 자신의 레벨에 맞는 책과 함께 시간표를 받으시고, 해당 시간에 그 강의실을 찾아가시면 된답니다! 
수업 방식에는 맨투맨, 소그룹, 빅그룹, 셀프스터디 등이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시간표에요! 보시면 시간과 강의설, 티쳐의 이름이 써 있답니다>

<전체적인 시간표!>
 
* Tip 1 : 이 사진은 학원에 있는 모든 학생들의 시간표를 적어 놓은 것이랍니다.
‘이게 왜 필요할까?‘ 싶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건 주로 티쳐를 바꾸고 싶은 경우 해당이 된답니다. 
모든 티쳐들이 다 같이 친절하고 능력 있으시지만 학생들 또한 자신들이 추구 하는 스타일이 있게 때문에 라이프 세부 학원은  자신이 원하는 티쳐를 고를 수 있는
권한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첫 수업후 2주 뒤부터 자신이 원하는 티쳐를 골라서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수업은 경우 셀프스터디로 대체하는 것 역시 가능하답니다.  
대신 수업 빼고 기숙사 가서 쉬시는건 안되여... 만약 티쳐를 바꾸고 싶으시다면 참고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6-② 수업방식
하루에 총 8개의 수업과 4시간의 셀프스터디가 있습니다.. 
4개의 그룹 클래스(CNN, 서바이벌, 토론, 빅그룹), 4개는 맨투맨 클래스(듣기, 말하기, 읽기, 문법)에요. 맨투맨 클래스는 말 그대로 1:1 수업이에요. 
수업시간 50분에 쉬는 시간 10분이고요, 그럼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겟습니다.

<수업에 사용되는 교제 랍니다!>
 
# 그룹 클래스
 
1. 빅그룹 클래스 :　모든 학생들의 수업 시작인 빅그룹 클래스입니다. 
8시 10분에 시작하여서 다같이 영어듣기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문을 주고 그곳에 빈칸을 채우는 식의 수업을 50분간 진행을 한답니다.
2. CNN 클래스: 많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수업입니다. 
영어를 잘 하는 친구라도 CNN뉴스를 들으면 그 안에 고급 단어와 리포터에 따른 억양차이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지만 
티쳐들의 성향에 따라 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한다던가, 정보를 공유하는 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수업입니다.
3. 토론 : 흔히 디베이트라고 합니다. 이 수업은 4일간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를 통해 정보를 공유, 단어와 여러 표현들을 배운 뒤,
 그걸 가지고 토론을 하는 수업입니다.
디베이트를 하는 날에는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그에 대한 발론을 펼치거나 뒷받침을 해주는 내용을 말하기 때문에, 
말하기와 듣기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겁니다. 솔직히 이 수업 하나만 잘 들어도 영어가 굉장히 늘거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4. 서바이벌 클래스 : 이 수업은 티쳐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업 시간으로써 수업 방식은 티쳐들 마다 다릅니다. 
저 같은 경우 매주 주제를 정해 그에 필요한 표현을 익히고 그 표현들을 가지고 게임을 하면서 친숙해 지는 것이었죠. 
게임이나 수다를 통해 배우는 표현들은 생각보다 오래 기억에 난답니다.
 
# 맨투맨 클래스
저 같은 경우에도 문법의 경우 학원 교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가지고 간 책인 grammar in use를 이용하여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식으로 자신이 맞는 학습 방법을 티쳐와 상의후에 결정할수 있는 것 또 한 맨투맨수업의 메리트라고 할수 있죠.
 
6-③ 레벨 테스트
한 달에 한번 레벨테스트를 치러요. 형식은 처음 학원 도착해서 치렀던 레벨테스트와 동일한 시험이에요. 대신 Interview라는 항목이 추가 되죠! 
Interview 의 경우에는 그림묘사와 자신의 주장말하기가 있어요. 
시험을 치를 때 카메라를 앞에다가 두고 시험을 보는데 이 녹화 파일은 레벨테스트와 졸업시험을 더해 졸업을 할 때 CD로 만들어서 준답니다. 
동영상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발전했는가를 알아볼수 있게 만든것이죠.
 
6-④ 학원 내 시설
# 기숙사
기숙에는 개인 침대와 서랍장 책상들이 구비되어 있고, 방 안에 화장실과 설거지를 할수 있는곳,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들이 배치되어 있답니다. 
저 같은 경우는 5인실을 사용하였는데, 스파르타 학생의 경우만 5인실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 화장실 
화장실의 경우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변기에 물도 잘 내려갑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수압이 약하다는 정도?
 
# 수영장
라이프 세부의 경우 2개의 빌딩을 사용하는데 4층이 그 연결 통로죠! 
메인 빌딩에서 식당을 이동하다 보면 수영장이 있는데 주말같은 경우 아무나 사용 가능 하니 꼭 한번 즐겨 보세요!
라이프 세부는 학원에 콘도미움 이라는 아파트랑 비슷한 형태의 주거 공간에 있는 학원으로 주말이 되면 이 수영장에 거주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그러신답니다.참고로 이 건물에 사시는 분들은 경제적인 능력이 있는 분들...
 
6-⑤ 식당 밥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아침에는 토스트를 해먹을수 있게 식빵과 잼, 그리고 야채와 죽, 쥬스가 준비 되어 있고, 점심 저녁에는 나름 한국과 비슷한 음식들로 구성이 된답니다. 
떡볶이부터 시작해서, 꽃게탕, 불고기 등등.. 
오히려 일본이나 타이완 친구들이 너무 한국식으로 나와서 힘들어 하는경우를 많이 볼 정도로 한국인 입맛에 딱 맛는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⑥ 와이파이
학생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일까 생각합니다. 이건 완전 복불복이에요. 
와이파이의 경우는 각각 잘 터지는 공간이 있어요. 하지만 안 터지는 곳이 더 많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라운지같은 경우는 잘 터지구요. 식당도 잘 터지구요. 메인빌딩에 자습을 하는공간 또한 잘 터집니다. 
그 나머지 공간에서는 잘.... 그래서 저는 느리지만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했죠.
 
6-⑦ 빨래
빨래는 여자분들은 매주 월,수,금에 남자분들의 경우 화,목,금 에 맡기 실수 있답니다.
이곳에서의 빨래의 경우 무료로 해주고 건조에 잘 접어서 주는 좋은 시스템이지만 옷이 자주 상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겠죠. 
그래서 저는 아끼는 옷의 경우는 제가 직접 빨래를 하고 수건과 속옷 같은 경우만 빨래를 맞겼답니다. 
 
▶ Chapter 7. 교통수단
 
7-① 택시
필리핀의 택시는 굉장히 저렴하답니다. 기본요금이 40페소로 우리나라로 치면 약 1000원 정도 하고요. 
한번은 택시를 타고 1시간동안 막탄까지 갔는데 요금이 300페소.. 우리나라로 치면 만원이 나온거죠. 
학원에서 비교적 가까운 망고스퀘어에 가시면 약 50~60페소정도 나오시고, 아얄라 몰까지는 60~70 페소 정도입니다. 
친구들 3명 이랑 같이 타면 쇼핑몰까지 한사람당 500원씩 내고 택시를 타고 가는 비용이니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지프니와 바이시클 같은 경우는 더욱 저렴 하지만 그래도 안전한걸로는 택시가 최고!
참고로 택시에는 에어컨이 빵빵 하답니다..
 
7-② 지프니
필리핀 가기 전 단단히 교육을 듣고 갔던 지프니. 굉장히 유명하죠... 안좋은 쪽으로..
심지어 현지인들의 경우에도 싸니깐 타는거지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지프니는 우리나라로 치면 버스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보기에는 정류장도 없고 노선도 없어 보이지만 차량마다의 고유 번호의 노선이 있고, 멈추는 곳이 있더라구요.. 
운행요금은 8페소로 말도 안되게 저렴해요. 현지인분들은 내리고 싶을 때 동전이나 손으로 차 천장의 손잡이를 톡톡 쳐요. 
그럼 머지않아 차가 멈추고 그 분은 내려요. 
심지어 제일 바깥쪽에 앉으신 분이 내릴 때 돈을 내는 방법은 옆으로 전달, 전달.... 저도 한번 타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낮에는 비교적 안전하고 하니 한번쯤은 타보시는것도 좋은 추억이 될수 있습니다.
 
7-③ 트라이시클
오토바이와 연결된 것과 자전거와 연결된 것. 자전거나 오토바이 옆에 탈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타는거에요.
오토바이로 된 것은 나름 괜찮지만 자전거는 느리기도 하고 돌을 밟을 때 마다 엉덩이에 충격이 많이 오죠.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교통수단 이라고 생각합니다. 
 
▶ Chapter 8. 여행
 
8-① 카모테스
저의 필리핀 첫 여행이었죠. 그리고 이곳에서 저의 여자친구를 만난 곳이기도 하고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카모테스는 특히 밤하늘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사진을 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 수 있을겁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카모테스에서 찍은 밤하늘인데요.몇시간동안 셔터를 열어놓으면 저런 사진이 찍힌다고 하더라구요. 
같이간 타이완 친구가 사진찍는게 취미라고 밤에 3시간동안 기다리면서 찍은거라고 하던데 참 이쁘더라고요.
 
실제로 가시면 별똥별을 5분에 하나씩 보실수도 있답니다.
저희들은 티쳐들의 주도하에 간것이기 때문에 큰 계획 없이 몸이랑 돈만 내고 갔는데, 
배 예약부터 숙소에 먹을거리와 액티비티까지 모두가 다 예약하고 준비해 놓으셨더라구요. 덕분에 굉장히 편하게 여행을 즐기다 왔답니다! 

<이게 정말 거짓말 안하고 리얼 밤하늘이에요....>

<3시간의 노력이 느껴지나요??  별똥별이 3시간동안 저렇게나 많이 떨어졌답니다..>
<이런곳에서는 이런 컨셉 사진을 찍는것도 또하나의 재미죠!>
 
8-② 바릴리
이곳 또한 티쳐들의 주최가 되어 함께 가게 된 곳입니다. 
여자친구와 굉장히 친한 티쳐분이 한분 계시는데 그분의 홈타운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 여행 또한 티쳐가 모든걸 준비하셨답니다. 
 
바릴리의 경우 필리핀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리핀 안에서의 시골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만큼 평안하고, 조용하면서도, 도시의 시끄러움을 피할수 있는 곳이었죠. 
유명한 관광 명소도 하나 없지만 친구들끼리의 피크닉을 가기에는 정말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필리핀에서 간 수많은 여행 중에 이 여행이 2번째로 재미있었습니다.

<그냥 길가다가 멈춰선 해변가인데 정말 한적하고 이쁜곳이죠!>

<저희가 펜션같은걸 하나 빌려고 밤에 그곳에 클럽을 만들었어요! 조명도 빌리고 DJ도 와서 신나는 춤바람!!>
 
8-③ 마리아고 블루 워터 리조트 (막탄)
막탄이 신혼 여행지로 유명한건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막탄에 가시면 정말로 이쁘고 멋진 리조트와 호텔이 많이 있는데요.
각각에 리조트 마다 하루 동안 리조트 시설을 즐길수 있는 패키지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간 이 블루 워터 리조트 역시 하루 1700페소를 내고 점심을 포함하여, 바다와 인공수영장 모두를 이용하고 왔죠!
 
<리조트 안에 있는 이쁜 수영장 이에요!>

<리조트 안에 바다로 나가는 곳이 연결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바다로 달려갈수 있답니다.>

<우리들을 바다로 이끌고 나가주신 호핑 전문가 분들이랍니다.>

<호핑을 하러 나가면서 한컷!>

<호핑을 나가서 잡아온 불가사리들!! 저래보여도 실제로는 엄청커요..>

<여기는 디저트도 종류가 한 40가지 되는데 뷔페식으로 막 가지고 가서 먹을수 잇어여!! 아 저 망고케익 진짜 맛있는데...>

<여기도 디저트... 아 나 진짜 빵성애자인 나한테 이건 너무 힘든 시련이었어요,,,> 
 
8-④ 소토그란데 리조트 (막탄)
이 호텔 또한 막탄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저의 마지막 여행이었던 곳이죠.
필리핀에서의 추억을 남기고자 여자친구와 함께 학원의 규정을 깨는 일탈(막탄에서는 숙박이 안된다는 학원 내규)을 범하기도 하였지만, 
가장 의미있고 좋았던 여행입니다.
 
소토그란데 리조트는 다른 리조트와 달리 사람이 정말 없어요. 1박 2일동안 딱 저희 커플 포함해서 8명 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설을 다 이용하면서도 마치 리조트가 우리것인거 마냥 놀곤 했죠. 
조용한 분위기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막탄 소토그란데 리조트를 추천드려요. 심지어 가격도 착해요 여기는!

< 이곳이 호텔 수영장입니다! 사람 진짜 없죠?>

<여기가 저희의 방입니다.. 개인적으로 침대가 하나엿으면 했지만 두개...>

<우리의 조식은 필리핀에 왔으니 아메리칸 스타일로,,,>
 
▶ Chapter 9. 명소
 
9-① 마사지샵 (트리쉐이드, 유비스파 )
# 요비스파
필리핀 첫날 간 마사지샵이죠. 8주 동안 5번이나 간 마사지샵이구요. 
위치는 망고 스퀘어 근처에 있고, 가격은 기본 전신 마사지가 250페소부터 시작이라는 엄청난 가격이죠. 
(한시간에 250페소로 전신 마사지를 받는다는건 한국에서 상상도 못할일..)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 설명판 또한 한국어로 되있어요. 저렴하게 마사지를 받고 싶으시다면 요비스파 강추 드립니다. 

# 트리쉐이드
트리쉐이드는 한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마사지샵이에요. IT Park근처에서 7분 거리에 있어요. 위치는 황궁(한인 중식집) 근처에요.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찾는 만큼 한국 사이트도 존재한다는 말씀.. 사람이 많이 오는 곳이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두시는게 좋아요.
가격 면에서는 로컬 마사지인 톤앤톤 마사지나 누엣타이 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시설과 마사지가 뛰어난 곳이니 한번쯤은 가보세요!
 
9-② 까세베르데 
체인점으로 엄청 유명 하죠. 필리핀 안에서도 나름의 고급 레스토랑으로 유명합니다.
저는 주로 아얄라몰 안에 있는 까세베르데를 많이 이용하였는데, 가격도 한 접시당 약 200~300페소 정도로 저렴하고 
디저트와 사이드 디쉬, 음료 모두가 저렴한 곳이어서 자주 가곤 했답니다.

<까사베르데의 추천음식 브라이언 스테이크!! 이건 정말 핵맛있어요..>

<가격은 생각 안나는데 뭔가 아쉬워 디져트를 시켰는데 식사나 나왔다.... 저거 처음보고 크기가 정말.....>
 
▶ Chapter 10. 자잘한 팁
 
10-① 용돈관리
제가 실패한 부분 중 하나에요. 여러분은 용돈 기입장을 꼭 쓰길 바래요. 
하지만 한번 외출하면 택시비 나누랴 물건 사랴 식당가서 먹은 음식 값 나누랴 정신이 없어요. 이게 용돈관리 실패 가장 큰 원인이에요. 
정말 꼼꼼히 용돈관리 하고 싶다면 메모지를 준비해서 돈 쓸 때마다 적는 것이 좋아요. 
저는 한 달에 20만원 쓸 생각으로 갔지만 첫 달에 30만원 쓴 줄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필리핀의 화폐랍니다>
 
* Tip : 잔돈을 준비하세요.
페소의 단위는 P1/4, P1, P5, P10(여기까지가 동전), P20, P50, P100, P200, P500, P1000 이렇게 종류가 많아요. 잔돈이란 동전을 의미해요.
택시가 애매한 가격인 P112원이 나왔다고 가정해보아요. 
만약 잔돈이 없어 불가피하게 P200을 냈을 경우 아주 가끔 택시 기사분이 잔돈 없다고 우기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잔돈 받을 방법이 없어요. 
그럴 때를 대비하여 잔돈을 준비해요. 되도록 큰돈은 깨서 사용하세요.

<영수증을 모아두시면 용돈기입장을 쓰기에 굉장히 편해요!>
 
10-② 나만의 공부 방법
스파르타를 오시는 분들은 하루가 끝나면 10시고 2시간 자습을 한다고 해도 숙제나 이런것들을 하다보면 개인 공부를 할 시간이 주말 밖에 없지만 
다들 나가서 여행가고 쇼핑하는 상황에서 혼자 공부를 하기란........
그래서 저도 많이는 못하지만 시간될때 사용하는 공부 방법을 소개 해드리겟습니다!
 
첫번째 교제는 너무나도 유명한 문법책 그래머인유즈와 단어로는 해커스 토익 보카!
솔직히 이것만 있어도 개인공부는 충분히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법은 자식이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하시고 단어같은건 좀 부족하다고 느끼시거나 토익등의 시험을 위한다면 추천입니다
솔직히 숙제로 하는 단어공부와 수업시간에 배우는 단어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뭐 수업시간에 배우는 단어를 이미 알고 계시다면 단어책하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번째는 심심할때 볼수 있는 미드나 영화!!!
뭐 미드로 영어공부하시는 법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거니 따로 설명은 안드릴게요
다만 저의 경우에는 한국어 자막과 영어자막을 받아서 한번은 한글자막으로 다음은 영어자막으로 다음은 영어로만 보고 하는식으로 공부를 합니다

<책을 많이 가지고 올 필요도 없이 이 2권이면 모든것이 끝납니다!>
 
10-③ 물가
현지 브랜드와 필리핀 음식 음료, 교통수단 등은 굉장히 저렴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필리핀 내에서 해결 있는 1차적인 상품군에 속해요. 수입브랜드의 경우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지요. 
그말은 즉슨 외국과 관련된 거라는 거라면 우리나라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필리핀에 있는 명품관에 가면 똑같이 비싸요. 한국치킨을 파는곳 또한 우리나라랑 가격이 똑같아요. 
또한 이곳에서는 한국브랜드 역시 수입브랜드에 속하니 여성분들은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를 거의 2배의 가격에 사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을 잘 대처하기 위해 서는 용돈 관리가 필수있고요.
 
10-④ 티쳐
티쳐들의 수준이라... 뭐 다들 개인마다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문제를 뽑자면 일본인의 경우 일본식 악센트가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우리나라만의 악센트가 있듯이 
필리핀의 경우 발음에 조금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몇몇 단어에 해당되는 문제이지 문법적인 내용과 전반적인 영어실력은 완벽한 영어를 구사하기에 손색없는 분들이기에
큰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봅니다. 또한 굉장히 다재다능한 분들이 많아서 몇몇 티쳐들 같은 경우는 거의 우리나라 스타강사급의 수업을 펼치기도 하니, 
티쳐들의 수준 가지고는 뭐라할게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 Chapter 11. 꼭 하고 싶은 말
필리핀에 가시면 말이죠. 영어는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로 늘어요! 자기가 아무리 공부를 안해도 매일 보고 듣는게 영어라서 정말 늘길 늘어요!
하지만 기초공부가 어떠냐에 따라 똑같은 기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천지차이랍니다...
우리나라에서나 be동사 시제 이런게 쉽지 이걸 영어로 들으면 굉장히 어려워요...이말은 즉슨, 제발 오기전에 기초공부를 해오시라는거죠!
문법만이라고 제대로 알고 오시면 이곳에서 8주라는 시간안에 나날이 향상되어 가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느낄수 있을겁니다.
제발 기초공부! 꼭 하고 오세요!!!!
 
그리고 타지에 온만큼 좋은 친구들과 멋진 추억들을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윤경 (2015-08-07)
그래머 유즈 한국판도 있군요 ㅎㅎ 오~~ 별 너무 이쁩니다
잘읽었습니다
허걱 (2015-08-07)
카모테스 너무 이뻐요~~~ 우와 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해요
kini (2015-08-07)
가기 전에 뭐 준비해야하는지 막막하고 궁금했는데 꼼꼼하게 적어주셔서 이제 좀 알겠네요 ㅋ
나얼 (2015-08-07)
필자완저잘챙겨줌 ㅋㅋㅋㅋㅋㅋㅋ
거북선 (2015-08-07)
3시간동안...대박 별똥별 정말 짱입니다!
정말입니까 (2015-08-07)
와..별똥별 샤워 장난아니네요...저도 구경해보고싶어요!!
어거스트 (2015-08-07)
사진 장난아니네요 ㅋㅋ 카모테스 대박 ㅋㅋㅋ꼭가야겠어요
티비ㅣ (2015-08-07)
여러가지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홍이 (2015-08-07)
레벨테스트 글만 보아도 .. 걱정이예요 ㅠ
비타♡ (2015-08-07)
와.. 별똥별.... . 진짜 별이 많네여 ㅠㅠ 빨리 가방싸서 가고싶음요 ㅋㅋ
세부홀릭 (2015-08-07)
와...막탄 리조트 꼭 가봐야겠네요!!!
기러기왕 (2015-08-07)
와 진짜 재밌었겠네요 ㅠㅠㅠㅠㅠ
ZAYNE (2015-08-08)
우와~ 별똥별.. 대박이네요ㅠㅠ
세부바다 (2015-08-08)
우와 진짜 이쁘다...
로디찡 (2015-08-08)
와... 밤하늘 진짜 예쁘네요ㅜㅜ
컴히어 (2015-08-08)
사진만 봐도 연수 생활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짐작이 가네요~
부러워요^^
론리나이트 (2015-08-08)
밤하늘이 정말 멋지네요~~ 저도 별 실제로 저렇게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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