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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의─끈기의J─가─궁─금─하─시─다─면──────────────────────────V ─검─색─하─시─면─많─은─정─보─를─얻─을─수─있─답─니─다──────────────────────V |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시작!───────────────────────────────────────V
위에서 언급 했듯 저는 호주의 북동쪽 퀸즈랜드의 도시 케언즈에 살고 있답니다.
호주에도 많은 도시가 있습니다. Why 케언즈 였을까요? 이유는 케언즈에 필자(호주퍼스트)
현지 지점이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 비하여 사람이 적죠.
작년 겨울쯤 이였나요?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지만 오지인들의 한인 묻지마 폭행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대도시는 적지않게 꺼려지기도 했고 시끌벅적한 것 보단 조용한 것을 조금 더 좋아하는 개인의 취향이 있었기에 케언즈 였지요.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한답니다. 저희(필자인)는 달라도 무언가가 달랐습니다. 따로 호주로 온 친구들과는 달리 연대감이 있고 쉽게 친해졌지요. (마치 군대 동기라도 된 듯한 느낌이랄까?ㅋ)
(사진으로 확인해 볼까요?ㅋㅋ)
다같이 모여서 영어 공부도 했고요. 금요일저녁엔 바베큐 파티도 했고. 주말엔 여행도^^ 굿굿
───호주에서의 본격적인 워킹홀리데이────────────────────────────────────V
호주에서의 본격적인 워킹홀리데이를 말함은 1~3개월간의 어학원 생활을 마치고 일자리를 구하고 돈을 벌며 생활하는 것을 말합니다. 뭐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긴 하겠지만 적어도 저와 함께 생활했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더군요.
필리핀에서 생활을 하고 온 사람도 있고 그냥 호주로 바로 온 사람도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영어를 유창하게는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필리핀을 다녀온 친구들은 자신감 있게 영어로 대화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 로는 최대 17주까지 어학원을 다닐 수 있는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1~3개월만 학원을 다닙니다. 가격이 비싸게 때문인데 이 기간동안 영어가 엄청나게 확 늘거나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들 정보교환이나 인맥등을 쌓으려고 오는 사람이 대부분 이였던 것 같습니다.
학원을 다니며 다들 기본적인 대화를 배우고 이력서를 쓰며 본격적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합니다. 보통은 학원 마치기1~2주 전 부터 이력서를 돌리기 시작합니다. 호주(?) 케언즈의 보통의 경우는 이력서를 돌리고 2~3주 후 까지 연락이 오기에 미리미리 돌려놓는 것이죠. 그리고 학생들도 많은 돈을 가지고 오지 않기에 시간적 여유가 적습니다. 그렇다 보니 급한 분들은 오자마자 시간에 쫒기듯 농장을 알아 보거나 시급이 상대적으로 싼 한인잡을 들어가게 됩니다.
어디서든 일찍 일어나는 자가 먹이를 구하고 노력하는 자만이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죠!
이렇게 일을 하다 보면 돈을 모으 실 수 있습니다. 시급이 한국의 3~4배 정도는 되기에 많은 돈이 모입니다. 이러한 돈으로 방값, 생활비, 저축등 여러 용도로 쓰게 되는데 호주의 관광지로 유명한 케언즈까지 와서 그냥 일만 할 수는 없기에 대부분이 여행을 갑니다.
케언즈에는 화려하고 멋진 곳이 너무너무 많기에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아직은 하지 못했지만
스카이다이빙, 스쿠버다이빙,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그린아일랜드 등 관광지가 엄청 많아요)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V
많은 학생들이 호주에서의 생활을 조금 더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많이들 세컨비자를 얻으려고 하는데 세컨비자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1년 더 연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컨을 얻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1차산업에서 88일 ~ 99일 까지 일을 해야 합니다. 최근 문제가 되는 것이
이 1차산업(농장)에서의 한인들이 한인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것이 이슈가 되었는데 농장을 가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호주에서 일 한다는 것은 정말 한국에서 노가다를 하는 것 보다 많은 힘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의 경우는 겪어보지 못한 힘듬에 지치고 포기하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안 좋은 소문도 많고요.
자신이 호주에 어떤 목적으로 왔는지 처음 목표한 것을 이루는거에 목적을 두시길 권유하며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재미있는 여행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아도 영어라는 목적을 잊지 않고
그 끈을 놓지 않는 필자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치며*────────────────────────────────────V
실제로 일을 하다보면 다른 외국인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한국, 중국, 일본 이 3개국이 영어가 제일 부족합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대부분이 관광객이 많고 일본에서 이 지역에 투자한 돈이 많기에 우호적입니다. 스시, 롤(김밥)을 먹을 때 그 판매자가 일본인줄 알고 자부심을 느끼죠. 사실 대부분의 스시집은 한인가게 이지만 일본인인척 한답니다...
중국인들은 엄청난 부자들만 오는 것이겟죠? ㅠ 중국인들은 이 지역의 최대 고객입니다. 어디서든 함부로 대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중국인인 것 같아요. 오직 한인들만 중국인들을 무시하지요ㅋ
한인들은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몇 없습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온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최근 많은 한류덕에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제 생각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지요.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많은 워홀러들이 이곳에서 성실하게 일 한 덕에 부지런한 사람, 어느 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적극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어 힘든 일을 할 때 많이 불러준답니다.
호주는 사무직과 청소잡을 봤을 때 힘든 청소일이 더 많은 돈을 벌기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란 이미지가 나쁘지만은 않아요^^;;
Anyway 필자인 화이팅! 워홀러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