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가 한국에서 유명한 관광지라는 것은 익히 알 것이다.

 세부가 유명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세부는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다.

세부에는 비교적 큰 대형 마트들이 있다.

Ayala MAll, SM Mall, JY Mall, Gaisano Mall 이 대표적인 예다.

일주일단위로 주중에 공부를 한다면, 주말에는 보통 휴식을 취하게 된다.

이때, 값싼 가격에 맛있는 음식들과 시설들(영화, 볼링, 당구 등등)을 즐길 수 있다.

  -> 조심해야 할 것은 물가가 싸다고 무조건 많이 소비하다가는 큰 코 다칠 수 있다.

     이리저리 낭비하다가 하루에 20만원씩 쓰는 사람들도 보았다.

     놀 때는 너무 아끼지는 말되, 현재 한국돈으로 따져서 얼마나 쓰고 있는지

     항상 생각을 하면서 소비해야 한다. 

     (Tip : 1페소 = 30원,  100페소 = 3000원  10000페소 = 30000원)

 둘째, 세부를 포함하여 세부의 주변에는 유명한 관광 명소들이 있다.

 세부섬에는 여러 리조트, 호텔, 해변, 작은섬들, 유명한 큰 섬들이 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답고 깨끗한 맑은 바닷물을 경험할 수 있다.

  -> 필리핀에서는 한국에 비해 싼 가격에 스쿠버 다이빙을 배울 수 있다.

     혹시 관심이 있는 사람은 망설이지 말고 빠른 시일에 배우러 가길 추천한다.

     자격증을 딴 후에 자주 놀러갈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세부에는 유흥거리가 많다.

 클럽, 성인 bar, 술집, 카지노등등.

  -> 세부에 오는 것을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클럽, 성인 bar, 술집 등 공부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 즐비하다.

     한국에서 유흥 문화를 자주 접하는 사람이라면 세부로 오는 것을 비추천한다.

     그리고 자신이 자제력이 약하다면 이러한 유흥 문화에 휩쓸릴 수 있다.

     주변에도 가끔씩 유흥에 빠져서 사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 세부에는 카지노가 있다.

     카지노를 사실상 가장 조심해야 한다.

     다들 한국에서는 가기 힘들기 때문에 한번씩 방문하게 된다. 

     필자도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한번 방문을 한 적이 있다.

     도박이라는 것이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정말 조심해야 된다.

     실화로, 카지노에서 2000만원을 잃고 한국에 돌아간 사람도 있다고 들었다.

     카지노는 구경에서 끝나거나, 재미로 만원 이하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