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잉글리시 펠라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을 해서 내리니까 눈앞에 펼쳐진 건 아기자기한 펠라의 건물들! 조경도 잘되어있고, 아주 깔끔합니다 ㅎㅎ

차에서 내리게 되면, 방 열쇠를 받게 되는데요, 저는 3인실을 신청해서 G동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방에 들어가면 침대위에 종이가 올려져 있는 자리가 바로 내자리!

종이에는 월요일 일정이 적혀있고, 펠라의 간략한 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각 방에는 기본적으로 개인 침대, 옷장, 개인 책상, 빨래 바구니가 있고 공용으로 냉장고, 에어컨, tv가 설치되어있답니다.ㅎㅎ

지난 출국편에서는 아주 기본적인 준비물만 알려드렸는데요.

한국에서 가져오면 좋은! 준비물들 알려드릴게요~

1. 노트북, 사전

  -> 노트북 필수품! 노트북은 꼭 가져오시길 바래요~ 평상시에 저는 해커스에서 듣기파일을 받아서 공부하기도 하고, 주말에는 

       미드를 한편씩 보고 자기 때문에 노트북은 이모저모 유용하게 쓰인답니다!

2. 개인 화장품

   -> 선크림, 평소에 사용하는 화장품등은 챙겨서 오시길 바래요~

3. 수건, 속옷, 짧은 옷들, 얇은 가디건 한장, 긴팔 한장, 양말 3켤레정도, 쪼리, 선글라스 등등

   -> 수건은 가능하면 많이 가져오세요 ㅎㅎ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하긴 하지만, 집에서 가져온게 최고입니다~

   -> 그리고 가끔 긴옷을 안가져 오는 경우가 있는데, 바다에서 놀고나왔을 때, 빵빵한 에어컨이 가동되는 독서실에서!

       가디건은 필수품이겠죠?

4. 필기구, 노트

    -> 필기구랑 노트! 한국것이 최고입니다..ㅠㅠ 저도 노트 안들고 왔다가 후회막급!

5. 문법책, 기타 공부할 책 합해서 3권이하로!

   ->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책을 문법책 포함해서 3권이하로 들고오세요!

이정도만 있으면 무난한 펠라생활이 가능할듯 보이네요?ㅋㅋ

나머지 생필품들은 다음날 다같이 백화점을 갔을 때 구입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