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에 드디어 첫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 온갖 산전수전을 겼었지만 결과는 좋았습니다.

저희 펠라는 풍년이라는 한국음식점을 통해서 보홀에 갔습니다. 펠라 학생들은 풍년이나 간식촌 agency를 통해서 여행을 많이들 간답니다^^

직접 하나씩 알아봐 본 결과 통해서 가는 것이 훨씬 편하답니다~

올 때 갈 때 픽업 서비스 완전 잘해주시고요^^ 배타고 도착해서도 바로바로 대기 하고 계십니다.

저희는 9시 20분 배여서 오전 8시쯤에 벤을 타고 항구로 슝슝 이동 했습니다.

엄청 이른 아침이 아니라서 준비할 시간도 많았고 덜 피곤 했던 것 같아요 ^^

배는 오션젯을 이용했어요 ^^ 오션젯 말고도 위섬이라는 것 도 있는데 오션젯이 제일 낫다고들 하더라구요^^

가기 전에 배 티켓을 프린트 해 가면 편해요 ^^ 약 30분 후에 선착장에 도착해요^^

배 안에는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고 해요 ^^ 하지만 음식을 사가고 싶으면 화물칸에 짐만 따로 부치면 됩니다~

수속 밟는데 쫌 시간이 걸리니까 여유 있게 가는게 좋아요 ^^

짐 부치고 프린트 해 온 티켓을 창구에 보여주면 입장권을 줘요~

입장권에는 이름과 자리가 적혀 있어요~ 입장을 하면 자리에 맞게 앉으면 되요 ^^

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나르는 배라 그런지 좀 크더라구요^^ 약 2시간 가량 배를 탑니다.

보홀에 도착하면 선착장에 가이드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어요 ~ 또다시 벤을 타고

시티 투어를 시작해요~ 첫 번째도 간 곳은 바로바로 Floating restaurant입니다. 강물 위에서 점심을 먹는 것인데요 ~ 생각만 해도 낭만이지용?

선착장에서 약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있어요 ^^

저희는 패키지 이기 때문에 사전에 다 예약을 해 놓은 상태라서 티켓만 끊으면 되 정말 편했어요 ~

배 위에서 밥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이 또한 시간이 정해져 있답니다.

배를 타면 한시간 정도를 밥을 먹어요 ~ 물론 환상적인 경치와 함께요^^

음식은 뷔페 식으로 되어 있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만큼만 떠서 먹으면 됩니다. ^^

음식의 종류는 좀 적지만 경치가 너무 예뻐서 완전 만족입니다. 선상에서는 라이브 공연도 있어요 ^^ 또한 식사 하면서 볼거리도 많아 너무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