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쳐들 말에 따르면 아얄라는 업타운이에요. 로빈슨은 미들타운 정도.

그리고 콜론, 카본시장은 다운타운이어서 가시려면 꼭꼭꼭! 무리로 다니셔야 합니다.

아얄라와 로빈슨은 라이프 세부 어학원에서 택시로 10~15분 사이로 갈 수 있는 몰이에요:) 약 40~50페소 정도 듭니다.

오늘은 아얄라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데로 적어볼게요.

첫 주에는 아직 아얄라에 대해 잘 몰라서 대충 언급만 하고 넘어갔는데 몇 번 다녀보니까 이제 대충 필요한게 어디어디에 있는 구나 하는 건 감을 잡았습니다.

우선 환전소! 쇼핑하시려면은 돈이 필요하시잖아요~ 환전소는 여러군데 있는데 여기 오시면 오리텐테이션날 매니져님이 환전소를 알려주실거에요~ 거기가 가장 편합니다.

2층에 있는 환전소 가시면 여권 보여 달라고 합니다. 여권없으면 환전하실 수 없습니다.

ATM기 같은 경우는 주변에 많이 있어요. 층층마다. 돌아다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빨간색 ATM기를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씨티은행 사용자 분들께서는 택시에서 내리면 스타벅스가 보이실 거에요. :)

크니까 한눈에 알아 보실 수 있으실 텐데요 그 맞은편에 시티은행있습니다.

씨티은행 기계는 한국어로도 나오니까 안심! 단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카드를 꼽고 다시 빼야 거래를 진행 할 수 있습니다.

돈은 홀 수 단위로 뽑으 실 수 있으세요. 1000페소, 3000페소, 5000페소 이런식으로요~ :)

돈을 페소로 바꾸고 아얄라몰로 들어가 슈퍼마켓! 1층, 지하1층 정말 거의 다 있어요.

모든 생필품은 여기서 해결하시면 됩니다.

단 한국 과자, 커피 이런 것들은 좀 비싸요. 신라면은 :) 28페소!! 신라면 애용하고 있습니다!! 여성용품은 여기서도 위스퍼 파는데..

음.. 한국에서 가지고 오시는 것을 추천! 여튼 3층에가면 여러 음식점과, 아이스크림 (졸리비, 옐로캡등등) 메트로건물 쪽으로 가시면 옷들도 사실 수 있습니다. 4층에는 노트, 문구, 책, 장난감, 쪼리 등 사실 수 있으세요.

노트는 재질이 좋은 것도 있고 갱지도 있고 그런데 역시 노트 같은건 한국에서 챙겨오세요~ 흰 종이로 된거 같은경우는 좀 비싸고, 갱지는 19페소 짜리도 있습니다.

여튼 5층으로 가시면 수건, 물병 등 주방용품 or 인테리어 물품등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플라스틱 병같은건 3000원(100페소)정도 하니까 그냥 간단하게 한국에서 플라스틱병 1000원짜리 사가지고 오시는 것도 좋으시고 좀 번거롭다 하시면 그냥 여기서 사세요~

여튼 혹시나 한국에서 뭐 빠뜨리셨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다 살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수건을 넉넉히 가지고 오지 않아서 여기서 샀는데, 페이스 타올, 바디 타올, 따로 있어서 한국 수건 크기를 찾기는 좀 어려우니 한국에서 넉넉히 가지고 오세요 :)

밑에 빨간색 부스가 ATM기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