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우연히 상점 사람들과 얘기 나누다가 친해져서 꽁짜로 만들어준 제 이름 발찌이구요ㅋㅋㅋ
이것 말고도 꽁짜로 트라이시클 타기, 음료사주기, 밥같이먹으러가기, 택시비할인, 싱글룸에서 패밀리룸으로 바꿔주기 등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요ㅜㅜㅜ
모두 모르는 사람들이었는데 조금만 친절하게 대해도 몇배로 큰 친절로 갚아주더라구요...
심지어 혼자 여행갔다가 만난 할머니 도와드렸었는 데 부자인 분이셨는 지... 비싼 브랜드 옷도 갑자기 선물해주시고 그랬었답니당... 

보홀은 진짜 절대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고 예뻤고...
육상투어, 스노쿨링 을 이틀에 걸쳐서 했는데 기대도 안했던 육상투어가 너무너무 신나고 재밌었어요! 이렇게 이쁜 오도바이도 타게됩니다.. 

이것도 그냥 한번 타본건데 너무 재밌었거든요 ㅎㅎ다들 가게된다면 꼭 타보세요! 

 

보홀은 진짜 모든 곳이 아름다워요 어딜 찍어도 화보더라구요~ 특히 밤바다 옆에서 먹는 저녁은 진짜 평화롭고 행복했었어요~! 

 

만약 가시게된다면 날씨 좋은 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이렇게 착시사진들 재미있게 여러가지 찍어주는데 날씨가 좋았어서 하늘이 한 몫 했다구요~!

오슬롭가와산 코스는 진짜 어떻게보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산을 올라서 계곡으로 가야하는데 그것도 그렇고, 계속 다이빙하고 물 속에서 노는 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하지만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특히나 저 산 속 계곡이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에나 나올 것 같더라구요!
사진이 엄청 많은데ㅋㅋㅋㅋ 다 보여드리고싶지만 ㅜㅜ 못보여드리니까 직접 가서 보셨으면 해요,
다이빙도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요. 저 물 무서워하는데 필리핀와서 물 공포증 극복하고 돌아왔거든요ㅎㅎ
사진도 진짜 많이 찍어주고, 재밌는 경험이니까 한 번쯤은 꼭 갔다오셨으면 좋겠어요~ 

 

오슬롭에서는 이렇게 가까이서 고래상어도 볼 수 있어요!!!

정말 힘들었고, 힘들었던만큼 즐겁고 또하나의 기억에 남을 여행이었다고 생각해요~ 

 

모알보알은 혼자 여행으로 갔다왔던 곳이에요.
저는 스노쿨링같은 액티비티는 따로 안했고 그냥 리조트 예약하고 버스타고 가서 바다에서 여유를 즐기고 그러고 놀다가 왔답니다! 

모알보알은 시티랑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밤하늘에 별이 쏟아질 것 처럼 많았어요 그래서 너무 아름다웠고 바다도 화이트비치라서 낮에도 밤에도 넘 아름다워요~

 

그리고 저는 또 여기서 리조트 주인이랑 얘기하다가 친해져가지고.. 싱글룸에서 패밀리룸으로 무료로 바꿔주셨었어요ㅠㅠ 필리핀 사람들이 이렇게 친절해요..! 혼자서 침대4개인 방에서 왕족처럼 자고왔어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