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한 계획은 2년 전부터 제 머릿속에 깊이 밖혀 있었어요.

대학교 1학년 마지막 시험을 마치는 동시에 군 입대를 하게 된 저에게는 전역 후 복학 전까지 4개월 정도의 시간이 남는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시간을 좋은 기회로 삼아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와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군 생활이 2/3를 넘길 때 쯤 부대내에서 수많은 유학원 사이트를 돌아다녔죠!

그런데 기준을 잡을 수가 없었어요. 그런 고민에 휩싸여 있을 시기에 우연찮게 새로 들어온 후임을 통해 필자를 알게 되었어요.

물론 필자를 통해 어학연수를 다녀온 사람 중에 한 명이었구요.

필자 메인 홈페이지는 타 사이트와 달리 다양한 혜택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하나 하나 클릭해 보면서 다양한 정보와 다양한 혜택들을 접할 수 있었어요.

그 이후로 틈만 나면 필자를 방문했고, 타 사이트와 제대로 비교해 보기 시작했어요.

작지 않은 돈이 들것 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충분히 꼼꼼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었어요. 저의 이러한 행동은 저를 필자로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 많은 도움이 된 세부적인 수속 플랜 >

어느 정도 유학원에 대한 제 주관이 잡히자, 저는 휴가를 통해 부대와 제일 가까운 부산센터 필자에 등록했어요.

필자에는 혜택이 너무나도 많아 혜택을 고르는 부분부터 고민을 안겨주었어요. 물론 행복한 고민이었구요.~!!

필리핀 연수기간을 정상적으로 마치고마닐라를 방문할 수 있는 마닐라 국내 항공권,필자 라운지 2박3일 숙박권과 조금의 여행 경비지원까지..

이런 혜택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학원들과 가격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어요. 사실 혜택도 혜택이었지만,

필자에게 제일 감동했던 것은 제가 군부대 안에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속준비에 열과 성의를 다해준 필자 조희원 상담원님께 정말 고맙고 만족스러웠어요.

하나도 빠뜨리지 않기 위해 항상 체크하고 체크하셨어요. 궁금한 점이 있을 때도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들을 해주셨지요.

좋은 정보들을 제공 받다보니 필리핀 내 연수할 어학원을 쉽게 선택할 수 있었어요.

심사숙고 끝에 깨끗하고 공부 분위기로 조용한 세부지역 선택을 시작으로 세부에서 1등 학원이라는 명성을 가진 스파르타 어학원 English Fella 2를 선택했어요.

1등이라 불리는 데는 무슨 틀림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저의 필리핀 유학생활은 시작되었어요.

<필자만이 선사 가능했던 혜택>

English Fella 2는 처음 접하는 또 다른 세계였어요.

24시간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살며 제 자신을 컨트롤 해 나가는 자기 자신과의 사투를 벌이는 공간이었어요.

몇일 지나지 않아 방송에서 제 이름과 친구의 이름을 불렀어요. 현지 정현홍 세부 매니저님의 간단한 설문 조사와 필자만이 주는 혜택인 머그컵을 선물 받았어요.

필자만이 선사하는 이 혜택은 남들의 부러움을 사기에 충분했고, 저 또한 만족스러웠어요. 그렇게 저는 유학원 선택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함께 순조로운 행보를 내딛었어요.

그렇게 기분 좋은 출발과 함께 English Fella 2의 생활은 시작되었어요.

<필자만이 제공하는 텀블러!>

< English Fella 2 학생증, ID-CARD>

<세부 지역 내 1등 어학원 English Fella 1,2>

<세부 지역 내 1등 어학원 English Fell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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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필리핀 어학연수 이렇게하면 성공한다. - 좌절로 부터 얻은 소중한 깨달음-

<첫 레벨테스트 후 받은 English Fella 2 수업일정>

첫 레벨 테스트에서 Level3이란 결과를 얻었어요. 한동안 영어에 손을 놓고 있었다는 생각 때문에 그랬는지..

주변사람들과 비교 했을 때 처음 받은 점수 치고는 만족할 만한 점수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마음 때문이었는지 처음부터 대개 안일하게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결과가 두번째 레벨 테스트에서 바로 나타났어요.

처음 받았던 점수인 Lev3을 유지하게 되더라구요... 제 영어실력이 제대로 드러나는 계기였죠,,,, 레벨 유지는 제게 꽤 큰 충격이었어요.

저와 같은 기간에 온 사람들의 대부분이 같은 레벨을 유지 했어요... 충격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그저 평범하게 공부해도 레벨up은 당연할 거라 생각했던 것이 저의 가장 큰 실수였고 모두의 실수였어요.

사실 시험이 갑자기 어려워졌다는 얘기도 여기저기서 흘러 나왔지만, 제 자신에게 느낀 실망감은 그 어떤 걸로도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 더 심각했던 것은 이런 깨달음과 동시에 슬럼프도 같이 왔다는 거에요. 한 달 하고 한 주쯤 지날 때 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누구나 한번쯤 겪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달리 하니 슬럼프를 좀 더 빨리 극복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레벨유지가 무조건 저에게 나쁜 결과만을 가져다준 것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레벨유지라는 결과는 큰 충격과 동시에 큰 자극이었으며, 영어공부에 대한 새로운 다짐에 불을 붙여주는 번개탄의 역할을 했어요.

제 자신과의 본격적인 사투가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죠~.

그 이후로 주변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의지를 했고, 같이 그 해결책에 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성적이 머무르는 이유를 끊임없이 생각했고 그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절 이끌어 주는 티쳐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어요.

또한 레벨up 한사람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스스로 그 해결책에 관해서도 생각해 봤어요. 그렇게 저는 레벨테스트 라는 벽 앞에서 그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없을지가

제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죠.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매일 착실히 세웠던 나만의 D-Day계획노트>

결론은 티쳐의 자질문제, 교재의 구성 등 ,무언가를 탓할 것이 아니라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전 항상 핑계를 찾았고 제 자신

스스로 합리화를 시켰던 것 같아요.

이런 깨달음 속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셔야 해요. 연수를 시작하기전 목표를 항상 되새겨 보는 노력 또한 중요한 것 같아요.

즉, 스스로의 마인드컨트롤이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어학연수를 시작하고 다들 후회하는 부분이 생겨요... 한국에 있을 때 단어라도 조금 외우고 올걸~하는 후회요...

모두 유사한 후회거리들이니 꼭 한국에 계실 때 자기시간을 내셔서 기본적인 단어들은 다 익히고 오시는게 연수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해요.

연수기간동안 영단어 붙잡고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돈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시게 될거에요.

<펠라 엣세이 콘텐츠에 1등하여 얻은 펠라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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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성공적인 연수를 위한 나만의 영어 공부 방법 -스터디 그룹에 가입하라, 그리고 스스로 전환점을 찾아라-

남들이 하는 만큼 똑같이 해서는 발전이 없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펠라 생활이 한달째 되는 날 저와 뜻이 맞는 2명의 배치 메이트와 함께 스터디 그룹에 가입 했어요.

제가 Lev3, 같이 참여한 사람들은 Lev4,Lev2, 그리고 원래 기존 멤버였던 Lev5,Lev4 두 분, 합의 5명과의 스터디 그룹은 시작 되었고 스터디의 목적은 좀 더 영어에

친숙해 지는 것이었어요.

저희는 자유토론주제와 찬반토론의 주제들로 하루에 정확히 저녁 11:30~12:00까지 30분간 스터디를 진행했고 모두들 이 시간만큼은 모두에게정직했어요.

시작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진 사람이 없었고 모두들 공부하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했기에 5명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싶어요.

30분이 결코 작은 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서로에 대한 배려도 있었고, 솔직히 남들에게 더 잘 보이고 싶은 욕구 때문인지 그룹스터디를 위해 공부하는 시간이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은 필수 였던 것 같아요.

그룹스터디를 높게 사는 이유는 자기 전까지 영어를 놓지 않는다는 점과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에요.

신기했던 것은 다음날 제가 영어를 말하는 부분에 있어 큰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반드시 자발적인 스터디그룹을 꼭 한 번씩 참여해보시길 추천하는

바에요.

<스터디 그룹 진행 중>

그렇게 저의 레벨은 Lev4가 되었어요. 높은 점수는 아니어서 부끄럽긴 하지만,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저를 조금은 변화 시키지 않았나 싶어요.

레벨 유지라는 결과를 받은 이후로 저는 그 곳에서 그 어떤 순간보다 가장 열심히 공부했고, 필리핀의 시간들을 즐겼던 것 같아요.

Lev4가 되면 펠라 생활에서 한번의 전환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요. 독서실 이동, High Voca 로의 전환, English Fella에 딱 한분 있는

Native 티쳐와

수업의 병행 등의 혜택 아닌 혜택을 통해 공부에 더욱 더 전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요.

무엇보다도 저는 “드디어 해냈구나” 라는 생각에 자신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