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 온지도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영어 공부는 평일에 미친듯이 주말에는 열심히 놀고있는데요~

어김없이 SM몰로 고고고~^^

신기한게 한국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별 감흥없이 보냈던 기억들이 많은데

여기는 한달전부터 크리스마스를 다들 기다리더라구요

여기저기 크리스마스 장식에~캐롤까지 나오니

기분이 들썩~들썩~ 기분만은 벌써 크리스마스~

그리고 티쳐들한테 들어보니까 크리스마스가 엄청 큰 기념일이라서

크리스마스되면 사람들이 다들 고향?으로 간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들 바쁘게 움직여서 트래픽짐도 심하고

더군다나 크리스마스에 돌아다니면 아주 사람이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저의 크리스마스는 아직 남았지만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트리만 봐도 기분이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ㅈ지금 한국은 엄청 춥다고들 하던데ㅠㅠ

추운겨울 정말 싫어서 필리핀온다고 정말 좋아했는데

바기오날씨는 덥지고 그리 춥지도 않은 날씨라서 저는 무지 좋다능

아!~ 글구 필리핀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와 해피뉴이얼~기대되는데요~

무엇보다! 춥지않은 겨울이 아닌 곳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

어떤기분일지~두근두근 설레내요~~~~~~

 

이날은 혼자서 세션로드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다가 친구만나서

밥먹고 에스엠가서 구경했는데요~

일본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이름은 까묵ㅜㅜ

무튼 이렇게 생겼구요~한국에서 찹살떡?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비주얼을 하고있는데요

맛은 정말 찹살떡과 비슷한ㅋㅋㅋ하지만 맛이 여러가지가 있어서

저는 초콜렛어쩌구 먹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무튼 근데 조금 땅땅한거 말고는

맛은 괜찮았어요~~~~호기심 발동하시는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나쁘지않아요~65페소주고 먹었던거 같아요~아마두,,,!!!
 

 

 

속안에는 이렇게 앙금들어있구요~얼마나 땅땅하던지

아주 꽉!꽉! 깨물어 먹었답니다~ㅎㅎㅎㅎ

 

한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질법두 한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다니~무언가 아쉬움이 남네요~

나름 걱정했는데 이렇게 적응도 잘하고 이젠

혼자다녀도 겁도안나고 마치 한국에서 자주가던곳을 다니는것마냥

다니니~~신기하네요^^ 필리핀이라는곳에 있을수록

무언가의 매력에 빠지는데요~~~덥진않으면서

영어공부 빡시게 하실분들은 바기오를 선택하시길 강추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