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lc 1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졸업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졸업식을 열어주는데요 . 

제가 졸업하는 건 아니지만;;; 

제가 듣는 small presentation에서 

졸업축하문을 준비한답니다;; 

그래서 ;; 제가 하게됐어요 ㅋㅋㅋㅋ

처음엔  뭐가 뭔지도 모르고  티쳐가 주면서 이걸 외우라고 하더군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읽는데  알고보니 제가 여기서 스피치를 해야하는거였어요 ㅋㅋㅋㅋ

그걸 당일날 알게됬다는;;; 

근데 중요한건 1시 15분에 시작인데 ㅋㅋㅋㅋㅋㅋ 

제가 또 영어를 잘 못알아들어가지고  1시 50분에 시작인줄알고 

결국엔  참석을 못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영어공부 열심히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느꼈던 계기였다는 .. 하... 

이걸 내가 4일간이나 준비했는데말이죠 ㅋㅋㅋㅋㅋ  시간을 제대로 못알아들어서 

참석을 못하다니;;; ㅋㅋㅋ 진짜 웃기고 슬펐어요 

그런데 티쳐가 ㅋㅋ아쉬웠는지 ㅋ 다음주에 다시 하라고 해서

다음주에  두명의.. 다른 친구들과 같이 하게 됐어요 ㅋㅋ

티쳐가 불안했나봐요  ㅋㅋㅋ보디가드라며  둘을 따로 붙여주더군요 ㅋㅋ

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아하하..

ㅋㅋㅋㅋㅋㅋ
 

 

 

anyway  졸업식이 끝나면 학생들 모두가  다같이 모여서 망고, 과자 같은걸 먹고 

졸업장을 받고, 사진을 찍으면서 마무리되요 ~ 

그래도 짧다면 짧은시간 길다면 긴시간인데 

어떻게 다들 인연이 되가지고 이자리에 다같이 모인게 너무 신기하고 

그렇게 뜻깊은 만큼 마지막 인사할 시간을 갖게 해주는 aelc 측에도 정말 감동받았다는 ㅋㅋ 

~ 괜히 떠날생각에 뭉클해지네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게 너무 슬퍼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