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기숙사 지킴이 evan입니다.

월말이 되니 단어테스트에 스피치 콘테스트에 정신이 없는데요~

오늘은 이번 년도 마지막 스피치 콘테스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연말파티가 있어 따로 스피치 콘테스트가 없다네요~^^)

 

 

스피치 콘테스트 전 티쳐와 학생들이 대기하고 있는 사진이네요

사진만으로도 북적북적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오늘의 스피치콘테스트 1등도 이 학생들 중에서 나오겠죠?? 

 

 

오늘 스피치 콘테스트의 사회자는 안쏘니 티쳐입니다 ^^

곱상한 외모에 원어민 같은 발음으로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자~ 그럼 안쏘니의 진행으로 8명의 스피치 콘테스트 참가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첫번째 참가자는 한국학생 제이!입니다.

영어돔의 프라이머리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훤칠한 제이!

왜 나는 한국여자를 싫어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했어요 ㅎㅎㅎ

제이는 스크립트를 다외워 PPT없이 발표했는데요

다소 엉뚱하지만 재미있었던 발표였습니다.^^

 

 

두번째 참가자는 영어돔의 황태자 스티브 입니다.

스티브는 성공에 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해주었어요~

진지하고, 구체적이었던 발표는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잘생긴 외모만큼 발표도 깔끔했던 스티브네요^^ 

 

세번째 학생은 한국학생 제인~입니다.

제인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과거, 현재, 미래로 구성된 제인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인생을 즐기자는 모토를 가지고 있는 제인! 많은 분들이 응원한만큼 재밌고 알찬 인생 만들어 나가길^^ 

 

 

네섯번째 한국학생 마틴입니다.

듬직한 마틴 학생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소개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이유도 결국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라고 말해주었어요

성숙한 생각과 발표로 사람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는데요~

유익한 프리젠테이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는 이번 콘테스트의 유일한 일본학생이었던 듀크입니다.

언제나 유쾌하고 재밌는 듀크는 성공적인 직작생활을 위하여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가? 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정답을 알고 싶으신가요~??  바로 ACTION!입니다.

"행동은 말보다 목소리가 크다"가 포인트였어요~ 참 말은 쉽죠~ ㅎㅎㅎㅎ

회사를 다니고 있는 듀크의 아주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6번째 영어돔의 마스코트 티나학생입니다.

앳된 외모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고등학생 티나는 연말분위기 답게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을 했어요

크리스마스의 기원부터, 트리, 노래, 풍습까지 알차고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캐롤을 중간에 틀어주기도 했는데 분위기가 물씬 났었답니다 ㅎㅎ 

 

 

마지막! 프레젠터는 바로바로바로 한국학생 준!입니다.

준은 다음주면 떠나는 졸업생인데요~ 준이 준비한 발표는 자신이 형처럼 아끼는 슈퍼바이져 알렉스에 대한 편지였답니다.

1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티쳐 알렉스와 함께 했던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어요

많은 사진들과 이야기들은 학생과 티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답니다.

한국을 잠깐 들렀다 미국으로 간다는 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길 기원해봅니다 ^^

 

 

프레젠테이션을 모두 마치고 학생과 티쳐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입니다.

8명 학생 모두 재밌고, 유익한 발표로 목요일밤을 뜨겁게 달궈주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구요~

결과는 내일 어워드 세레모니에서 발표되니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다음달은 또 어떤 재밌는 일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여러분들도 11월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12월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만나요~

SE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