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들어 클락 GS어학원에 대한 글이 꽤 올라오네요! 저도 현재 GS어학원에서 연수 중이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글 도저언~~!

저는 ELLEY라고 합니닷! 헤헤~

저는 특별하게 GS에서의 저의 하루를 상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당~~~

 

 

 

저의 기상 시간은 6:30AM입니당~ 그런데 일어나서 씻기 바쁘다 보니 사진찍는 걸 깜빡해서 이미 6:43AM...OTL.. 그래도! 오늘도 역시 상쾌한 아침입니다~~
요즘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있는 여기 클락은 계속 날씨가 화창해요!
 
그래서 아침에 눈뜰 때 마다 기숙사 창문 밖으로 요렇게 멋진 구름과 햇살을 만날 수 있답니다~^^ 풍경 멋지죠?! 헤헤~
외국처럼 야자수 나무가 있어서 뭔가 이국적이고... 헤헤 저는 제 기숙사방이 참 맘에 들어요^0^
 

그리고 몸가짐을 정돈하고 복도로 나오면! 쫘잔~~~ 요기가 복도예요.
매일 아침마다 아떼(Helper)들이 저렇게 쓸고 닦고 청소하고 있더라구요~ 오늘도 활기차게 아떼들에게 굿모닝! 하고 내려가서 사무실 옆으로 돌아가서 카페테리아로 들어서면!
 

쫘잔~ 요기가 GS 카페테리아입니다. 아침에는 늘 저같은 부지런한(?) 학생들만이 식사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는 길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일도 종종 있어요. ^^*
 

그리고 마침 오늘은 목요일이였어요! 목요일은 저희 학생들에게 꽤나 중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당~~ 왜냐하면 여기 GS어학원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학생들이 원하는 티처들과 원하는 시간에 스케줄을 변경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거든요. 하지만 저는 이미 저의 티처들이 굉장히 만족스럽기 때문에 ^^변경하지 않고, 패스! 여기 시간표에 제 이름도 있네요^-^!
 

이제부터는 수업시간마다 티처들과 함께 찍은 사진 올려볼게요..
좀 붂흐 하니깐 제 얼굴만 ㅋㅋㅋ터치터치....캬캬캬

제가 참 좋아라하는 BETH 티처예요! 발음도 정말 좋으시고, 문법을 정말 잘 잡아주세요!
늘 밝고 재밌게 수업해주셔서 완전 만족이예요^3^ 저희 완전 친구처럼 나왔죠? 키키♥

두 번째 희생양은 RANDY 티처입니당~ 좀 잘생기지 않았나요? (부끄부끄) 히히히 제가 이해 못하는 게 있을 때마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해주세요...ㅋㅋㅋ늘 친절하시고, 재밌게 가르쳐주시고, 수업시간 내내 항상 즐겁답니다~~

세 번째..희생...ㅋㅋㅋ그냥 티처라고 할게요ㅋㅋ 저의 멘투멘 세 번째 티처는 CHRISTINE입니다! CHRISTINE은 발음이 정말 좋아요. 제가 발음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편인데, 늘 제 발음을 바로 잡아주고 해서 정말 좋아요. 아마 제 멘투멘 티처들 중에서 발음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ㅎㅎ

네 번째 티처는 RYAN입니다~ RYAN은 생긴 것과는 다르게(?) 상냥하세요...ㅋㅋ주로 저의 idiom skill을 맡고 있는 티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그리고 재밌으세요. 저희는 이렇게 늘 친구처럼 재밌게 지내고 있답니다^^!

이렇게 GS에서는 학생마다 하루에 네 명의 멘투멘 티처와 일대일 수업을 하고, 2개의 그룹수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TOEIC 그룹수업과 CNN 그룹수업까지 해서 두 개의 그룹 수업을 더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총 멘투멘 4 클래스, 그룹 4 클래스가 되겠죠?
하지만 저는 추가적으로 들을 수 있는 TOEIC, CNN 수업을 듣지 않아요....
왜냐하면.......음....공부도 중요하지만ㅋㅋㅋ휴식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 이번엔 그룹 수업 사진을 올려볼까요! 다 올리고 싶지만 다른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도 있고 해서, 한 장만 조심스럽게 올려보아요 ㅠㅠ

제 그룹 티처는 Steve 선생님이세요! 호주 분이신데, 발음이 정말....좋으세요ㅠㅠ 선생님의 반절만이라도 따라가려고 항상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있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이렇게 고된(?) 수업의 여정을 마치고 나면 4시가 됩니다. 4시 이후에는 간단히 조깅을 해요. 저희 GS어학원은 매일 조깅 목적으로는 4시부터 7시까지 외출이 허용되거든요. 그래서 저도 매일 조깅을 합니다^^ 학원 근처가 조깅하기에도 풍경도 꽤 그럴싸하니 괜찮해요. ^^차도 그렇게 많이 안다녀서 저에게는 딱입니당~

 

그리고 여섯시쯤 학원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하고 잠시 쉬었다가 여덟시부터 열시까지 도서관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합니당. 매니저 분들이 시간마다 출석체크를 하셔서 꼼짝없이 앉아서 자리를 지켜야해요.....ㅋㅋ그 분들도 피곤하긴 마찬가지일 테지만.. 어쨌든... 이렇게 열시까지 그날 배운 모든(?) 것들을 복습하고나면 정말 피곤해지거든요ㅠㅠ 씻고 바로 꿈나라로 고고싱합니다.

 

참, GS는 세미 스파르타 학원이라서 주말에는 외출이 새벽 3시까지 허용되기 때문에, 티처들과 약속을 잡아서 외출하는 경우도 있고, 룸메나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외출해서 산미구엘도 한잔씩 하고 돌아옵니다^^ 여기까지 ELLEY의 하루일과였습니당. 지루하셨다면 죄송합니당.....ㅋㅋㅋ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이만 마치겠습니다~ Have a nic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