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저는 바기오에 있는데 맛있는게 너무 많습니다.
일단 학원에서 매일나오는 밥이 제겐 딱 맞아서 큰 불만없이 삼시세끼 잘 먹고 있습니다. 평일엔 매일 밥이 알아서 나오니깐걱정하지 않고, 주말엔 밥 안주는 때도 있으니깐 나가서 사먹습니다.(저희는 토요일 저녁이랑 일요일 아침이 안나옵니다..)
필리핀와서 처음 외식할때는 추천받아서 간 레스토랑이었는데, 메뉴선택에서 실패했는지 맛이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실망하고 그 뒤로는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 뒤로시도했던 음식은 거의 다 맛있었습니다!.
만약 레스토랑 추천받아서간다면, 메뉴도 물어보시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먹어본것은 맛을 모르기 때문에 복불복이거든요.ㅋ 물론 저도 가끔 모험을 즐겨서 그냥 시켜먹을 때도 있지만요.. ^^ 아니면 웨이터한테 추천받아서 주문해도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맛집 중 하나는 good taste라는 식당과 50'sdinner라는 곳입니다. 각각 리갈다로드와 세션로드에 있는데, 모두 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있어서 찾기 쉬우실 겁니다. 택시타고운전기사에게 이름 말해도 다 알아서 가주더라고요.
이 곳에서는 웬만해서는실패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를테지만, 같이간 일행들은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첨부한 사진의스테이크는 오마이칸이라는 몽골(?!)음식점에서 시킨건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볼란테'라는 레스토랑에서 찍은건데 피자 정말 강추!!!!!! 파스타랑 샐러드도 괜찮았지만, 피자가 진짜 맛있어요. 하나도 안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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