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블루바를 가다

세부에 와서 이주만에 블루바를 갈려다가 실패하고 1층에있는 풀장을 간 저는

너무너무 아쉽다아쉽다 하고 있다가

주말에 탑스에 갔다가 내려오는길에 블루바를 가기로 했어요~ 후훗

광란의 밥을 즐기기위한 클럽도 좋지만 전 차분히 마음을 정리하고 생각하기 위한

조명이 은은한바에서 칵테일 한잔도 괜찮은것 같아요

블루바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블루톤의 조명으로 꾸며져 있고 그리 넓진 않지만

탑스에서 봤던 세부view를 여기 블루바에서도 앉아서 칵테일 한잔하면서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주문할때 돌림판? 같은것을 주는데 주문을 먼저하고 돌림판을 돌려서 자기가 주문한 음료가 나오면

공짜로 준데여~ 2번 돌릴수 있고요

혹시나 기대하고 돌렸는데.... 역시 저흰 걸리지 않았다능,,,,

초코맛나느 칵테일을 시켰는데 휘핑크림도 올라가서 부드럽고 달콤하게 먹을수 있었던 칵테일 이였어요

저번에 풀바 가서 싱가폴 실링을 시켰는데 제가 원하는 맛이랑 조금 달라서 이번엔 정말

신중하게 골랐던 기억이 있네여ㅋ

 

 

 

연인이랑 가는것도 좋고 칭구들이랑 분위기 있게 칵테일 한잔 먹고 싶을때 가도

정말 좋은 장소 인것 같아요~

PS) 탑스에 갔다가 블루바를 꼭 가주세요~ 코스인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