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나는 트랜시클을 타고 지프니를 타서 시내로 나간다.

지프니나 트랜시클은 혼자타면 위험하니까 꼭 여럿이서 타야한다.

그리고 버스를 탈때는 에어컨이 있나 없나 확인하고 타야한다. 에어컨이 없는 버스를 타면 위험 할 수도 있다.

트랜시클은 보통 한사람당 20페소정도 되고 지프니는 8~10페소 정도 된다.

울산식당이라고 한국집 식당이 있는데

소주도 판매하고 고기도 나온다. 한 메뉴당 약 200~300페소라서 한국돈으로 6000~7000원이면 먹을 수 있다.

필리핀에서 진짜 공부만하면 돈 쓸일이 없지만 주말에 나가면 최소 15만원 정도 필요한 것 같다.

오늘은 카지노에 가서 운이 좋게도 이천페소를 땄다.

정말 많이 쓰면 한달에 육십만원 정도 쓰는 것 같다ㅜ

돈은 꼭 써야할 곳에만 쓰고 지출을 많이 했으면 어디에 얼마나 썼는지 꼭 확인해야한다.

따가이따이는 날씨가 시원해서 에어컨을 따로 틀지 않아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비가 올 때는 반팔티만 입고 다니기엔 추워서 가디건이나 남방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올 때 가디건 1개만 챙겨 와서 이번주에 쇼핑몰에 사러나갈 계획이다.

돈을 들고 다닐 때는 주머니나 크로스가방에 넣고 다녀야 안전하다.

한 번 뽑을 때 수수료가 6000원이기 때문에 삼십만원 정도                                        용돈을 쓸 때는 계획을 세워서 쓰면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필리핀 물가가 절대 싼게 아니다.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한국식당을 가면 오히려 한국보다 비싸다.

주말이 되면 거의 대부분 밖에 나가게 되니까 한국에 있을 때 보다 돈 지출이 더 많아 지는 것 같다.

 

 

100페소, 500페소, 1000페소는 각각 3000원 15000원 30000원 정도된다

 

 

10페소가 300원 5페소가 150원이다.

필리핀 과자는 10페소에서 40페소정도이고 프링글스는 90페소정도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