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엔 7000여개의 섬이 있다. 특히 세부 근처에는 우리가 관광할 곳이 엄청 많다. 마음만 먹으면 적은 비용으로 섬에 놀러가서 배도 타고 바람도 쐬면서 투명한 바다를 만끽할 수 있고, 스노쿨링 하면서 신기한 물고기들과 교감도 하고 한국에선 보지 못했던 신기한 불가사리와 수많은 산호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한가지 필리핀 음식들이 정말 맛있고 엄청 저렴하다. 비싼 쇠고기 스테이크도 한국돈으로 약 7~8천원에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바비큐도 마음껏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병당 천원에서 천오백원 하는 맥주도 원없이 마실 수 있다. 필리핀 음식들이 대개 짜고 달지만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아서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는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마사지샵에 가면 큰 돈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필리핀에서는 다르다. 정말 저렴한 곳도 많고 가장 시설 좋고 비싼 곳에 가더라도 9000원 정도 내고 1시간동안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공부하느라 쌓인 피로를 주말에 마사지를 받으면서 모두 풀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여행이와 즐길거리들이 있어 공부로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수 있어서 아주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