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오자마자 그 다음날 신청한 휘트니스 센터

매일 가기로 마음먹고 아직까지는 꾸준히 지켜오는 중 :)

매일 일과를 끝내고 한시간정도 운동을 하고 샤워할때의 그 개운함이

참 뭐랄까 이제 일과가 끝나는 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그리고 개운한 마음으로 샤프를 잡으면 공부도 술술 잘 되는것 같다

건강한 마음으로 하는 공부는 또 잘 된다.

옷을 입고 밖에 나가서 어딘가에 들어가서 하는 휘트니 센터는 ...... 귀찮기만 할텐데

여기 휘트니스 센터는 한 건물 안에 있으니까 딱 2층만 더 올라가면 된다.

내가 엄청난 귀차니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한 건물안에 있으니까 어떻게든 오기로 매일 가게되는것 같다.

바로 맞은 편이 피부 관리실이라그런지 홀이 나긋한 분위기다.

항상 이 홀을 지날때마다 드는 생각은........ 진짜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실제로도 괜찮댄다.)

 

 

이제 이 곳을 지나가면

휘트니스 센터가 나온다.

 

 

운동 끝나고 매트 깔아서 스트레칭 하는데 한번 찍어봤다.

오늘 하루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런닝머신에서 뛰고 걷다보면 더 힘이 솟는다.

그리고 말끔해지는 느낌 이 느낌을 뭐라 설명 할 수 없다.

공부도 좋지만 왜 운동 운동 하는지 알 것같다.

꽤 시설도 잘되있다. 왠만한 근력 운동 기구들이 배치되어있고 짐볼까지 있다.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를때는 트레이너도 있어서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면 된다.

복싱같은 것도 할 수 있고 어떻게 운동하는지 물을 수도 있다.

친절하게 알려준다 :)

가끔 여기 의사분들도 이용하는 모양이다

간혹 보면 가운 입은 몸좋은 의사분들이 들락날락거린다

 

난 여기가 정말 좋다 ㅜㅜㅜ

 

날 이렇게 운동할 수 있게 만드는 곳은 여기가 처음인것 같다 ㅜㅜ

한국에서도 집 가까이에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두번가면 많이 가는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