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이용해서 스카이워크를 하러 갔다왔어요.

런닝맨에 나왔던 그 스카이워크!!! 세부에도 스카이워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길래

당장 갔습니다. 무서워하면서도 그걸 또 즐기는걸 좋아해서...

우리 배치 17명중에서 하고 싶다고 간 사람은 절 포함해서 겨우 3명이네요ㅋㅋㅋ

스카이워크는 세부 크라운리젠시 호텔에서 할수 있어요.

셀크학원에서 택시를 타고 20분정도만 가면 도착한답니다. 세부 시티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요.

 

 

 

 

 

크라운리젠시 호텔에 도착을해서 엣지코스터, 집라인, 스카이워크 이 세가지를 다 이용했어요!!

패키지 상품으로 고를수 있는데 호텔 뷔페 + 엣지코스터,집라인,스카이워크 이렇게도 이용할수 있어요.

저희는 뷔페없이 이용했는데 가격은 기억이 잘 안나네요. 1000페소~1500페소 사이였더거 같아요.

스카이워크할때 보는 야경은 정말정말 끝내줘요~!!

가이드가 옆에서 세부에대해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스카이워크하면서 영어공부 하는 느낌이었어요ㅋㅋㅋ

가이드 분께서 발음지적해주시고......^^;;

위 사진은 스카이워크 하면서 직원분이 찍어주신 사진이에요.

37층 높이에서 건물 밖을 야경을 보면서 한바퀴 도는건데 중간중간 멈춰서 포즈 취하고

사진을 찍어주세요. 근데 이건 나중에 스카이워크가 끝나고 사진을 사야 받을수 있는 거였어요ㅠㅠ

여기 필리핀은 뭘하든 돈이없으면 안되는 나라에요ㅠㅠㅠ 사진도 한장에 우리나라돈으로 4500원정도 하더라고요..ㄷㄷㄷ

너무 비쌋지만 기념으로 두장은 샀네요.... 디카를 들고 들어갈수가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사진을 못찍었어요ㅜㅜ

 

 

 

 

이건 수료증이랍니다. 다 마치고 나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증명해주는 거죠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집라인이 젤 재밌었던거 같아요 ㅋㅋㅋ 로프를 통해 건물과 건물사이를 슝~ 내려가는건데

무서울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무섭고 그냥 재밌었어요^^

엣지코스터는 엄청.... 무서웠는데 같이 탔던 언니는 하나도 안무섭고 재밌었다며... 

어쨌든 세부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고 돌아왔답니다. 진짜 잊지못할 순간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