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간의 연수중 2달이란 시간이 지났고 이젠 1달 남은 시점에서

공부방식을 조금 바꿨는데요;;;

우선 수업을 GRAMMAR 1:1 수업을 두번듣는데 책을 반으로 나눠서

각각의 선생님과 진행해요.. GRAMMAR 수업은 우선 진도를 빠르게 나가서

책을 다 끝낸다음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파트는 선생님과 다시 한번 수업을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후 좀더 부족한 부분은 동영상 강의로채우고 있어요

 

VOCABULARY 수업의 경우 책 한권을 끝내고 나서 선생님과 책에 있는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요. 다음 계획은 다른 영어단어책을 이용해서 보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ESP 수업같은 경우는 그룹수업이라 기존 같이 수업듣던 사람들이

빠져서 새로운 학생들과 듣는데 진도가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긴 했지만 3명이 새로운 학생이고 저혼자라서

우선은 그룹수업을 칼렌을 ESP 수업으로 바꿔서

첫번째 ESP 수업은 처음부터 복습하는 개념으로 진행하구요

두번째 ESP 수업은 새로운 진도로 나가고 있어요 ;;;

ESP 같은 경우는 평소에 잘쓰는 문장에 대해서 나와있는데요

일기를 쓰거나 다이얼로그를 만들면서 외우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문장을 그냥 외우는 방법보다는 전체 상황을 만들어서 이해하고

어떤 상황에 쓸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READING 수업의 경우 책을 다 끝낸후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발음 교정을 하는 수업하는데요.

책에 나와있는 모르는 단어를 다시 체크해서 다음날 선생님께 보카수업을 듣는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WRITING 수업은 일기를 쓰거나 선생님께 편지를 쓰거나 하면서 공부하는데요

ESP 책을 이용하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쉽게 표현할수 있어요

 

한달이 남은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인데요;;;

첫 2달은 선생님들이 저를 이끌었다면 마지막 한달은 저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쪽으로

제가 수업을 리드해서 선생님께 요구사항을 말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이미 책도 다끝나가는 상황에서 새로운 책을 들어가기엔 한달은 짧구요

이미 배운것을 복습해서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