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오면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레벨테스트를 합니다.

그러고나면 본인의 레벨테스트에 따라 수업시간표가 나오는데요.

 

전 스파르타 코스라서 (대부분이 스파르타인데 가끔 선택적으로 수업을 듣는 분이 계시더군요)

총 8개의 정규수업을 받습니다.

 

과목은 GRAMMER, CONVERSATION, VOCABULARY, EST, SLE, LISTENING, READING, WRITING 등이 있습니다.

보니까 과목은 골고루 배정이 되고 레벨에 따라 책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보통 처음엔 한과목씩 들어가 있는데, 전 리딩이 두과목이 들어가 있어서 바꿨네요.

 

 

 

수업을 들어보고 수업변경도 가능한데요.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 수업을 마치고 나면 본인이 원하는 과목이나 선생님을 바꿀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친절하고 잘 가르치긴 하지만

성향이 다 다르다 보니 수업을 들어보고 본인의 성향과 안 맞는다 생각하면

첫주에 바로 바꿔서 본인과 맞는 수업을 듣는게 좋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선생님들과 친해지고 정들고 나면 수업방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미안해서 바꾸지 못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영어공부를 하러 온거기 때문에 먼저 본인에 맞는 수업을

선택해서 듣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과목같은 경우는 중복으로 들어도 상관 없습니다. 전 GRAMMER가 좀 부족한 거 같아서 두과목을 듣고 있는데요.

GRAMMER나 VOCABULARY가 좀 탄탄하신 분들은 CONVERSATION 시간을 늘려서 선생님과의 대화를 많이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합니다.

보통 맨투맨 수업 5개에 그룹수업 3개를 듣는데 레벨에 따라 원어민수업 참가여부가 달라지구요.

원어민 수업은 그룹수업이고 한그룹에 최대 8명까지 들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스페셜 클래스는 선택적으로 들으시면 되는데 처음에 오면 의무적으로 한동안은 들으라고 하더군요.

과목으론 SPEECH, OPIC, GRAMMER, VOCA, IELTS, TOEIC 등이 있구요.

그룹수업으로 이루어지고 선택적으로 아무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