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에서 즐거운 비행을 마칠 때쯤 스튜어디스로 부터 받는 종이가 있죠!!
바로 입국 신고서와 세관 신고서인데요.
처음 이 종이를 받아 보시는 분들은 살짝 당황하실 수도 있으실 거 같아서 이렇게 작성 요령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어느 항공을 이용하시느냐에 따라 입국 신고서가 조금씩 다를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동일하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먼저 입국 신고서는 필리핀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를 받을 때 내는 종이입니다.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신경써서 적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 기입해야할 곳이 많죠??
하지만 알고 보면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ㅎㅎ
쓰시기 전에 먼저 Last Name 이 성이고 Given Name이 이름인 것은 아시겠죠? 그리고 날짜를 적을 때는 월/일/년도 순으로
적어주셔야 한답니다!!
다른 것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되고 빨간 부분으로 설명을 적어둔 곳만 적으시면 됩니다.
입국 심사를 쉽게 통과하는 방법은 여행 목적은 투어로 쓰시는 것인데요. 이에 맞춰 필리핀 주소도 호텔 주소를 적으시는게 좋습니다.
제 경우에는 마닐라 공항에서 내려서 Manila Hotel 로 적었습니다.
경유 도시에는 경유지가 없을 경우 인천이면 Incheon 으로 적으시고 부산이면 Busan 으로 적으세요.
마지막으로 패키지 투어에는 No 로 체크해주시고 간단하게 예상 체류 기간을 짧게 써주시면 끝이 난답니다 ㅎㅎ
다음으로는 세관 신고서입니다.
이 신고서는 공항에서 짐을 챙기고 나갈 때 소지품 검사를 받을 때 제출하는 종이입니다.
입국 신고서를 썻을 때의 경험을 살려!! 기본적인 정보를 기입해여 주시구요.
맨 마지막 부분이 중요한데요. 자신의 소지품에 관련한 정보를 확인하는 부분입니다.
다 간단하게 No로 체크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만 적어주신다면~ 공항에서 내려 불편을 겪으시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ㅎㅎ
필리핀이 처음이시라면 낯설고 두려울 수 있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준비하신다면 부담없는
필리핀 행이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그럼 다음번엔 다른 정보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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