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관광하러 온 것이 아니고 공부하러 왔다면 , 확실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자기만의 공부방법을 가지고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이렇게 한다 저렇게 한다고 해서 그것을 무작정 따라하는것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 자기 수준을 고려한 공부 방법만 있다면 2~6달 동안의 필리핀 생활동안 영어실력은 확실하게 향상될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까지 진행되는 영어단어 시험에 꼭 참여합니다.

 

 

매일매일 수업시간에 나오는 숙제가 있기 때문에 단어를 외우고 시험보는데 시간을 할애하는게 아깝다고 느낄수 있지만 ,

 

하루 20개씩 일주일에 4일이면 80개의 단어를 외울 수 있는 기회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꼭 참여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가끔 정말 쉬운단어 yesterday , school 등등 이런것이 나올 수도 있지만 한가지 간과하면 안될 것은

 

무작정 어렵고 길고 보지 못했던 생소한 단어가 영어실력을 꼭 향상시켜준다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쉬운 단어부터 확실히 외우고 어떻게 스피킹에 적용시킬지 , 어떻게 에세이 쓰는것에 적용시킬지

 

직접 써보고 해보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단어시험을 기회로 삼아 열심히 참여하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

 

 

수업을 하게 되면 저같은 경우 speed ESL 과정이기 때문에 맨투맨 4시간 그룹 4시간으로 나뉘게 됩니다.

 

그룹수업 같은 경우는 무엇을 배우는지 정해져있기 때문에 맨투맨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것이 관건인데요 ,

 

매일 단어시험이 끝나고 두 세시간의 자습을 통해 자기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것을 맨투맨시간을통해 보충하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리딩과 리스닝은 한국에서 많이 했었기 때문에 스피킹과 쓰기에 집중이 하고싶었고

 

매일 자습시간에 스피킹 연습을하고 헷갈리는 부분을 적어놓은 다음에 그다음날 맨투맨시간에 물어보고 더 배우는 방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스피킹보다 쓰기에 더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많이 어렵더라도 처음에는 미리 쓰여진 에세이를 보고 따라 쓰고 분석하는 형식으로,

 

그리고 익숙해진 뒤에는 자기가 자기의견을 정리해서 써보는 방법으로 에세이를 하루에 하나 ,

 

적어도 3일에 하나씩은 쓰고 첨삭을 부탁하여 복습하는 공부방법도 굉장히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