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IC Center2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Zoe입니다.
레벨테스트 후, 새로운 스케줄로 새로운 한주를 보냈습니다.
새로운 학생들도 왔고, 새로운 선생님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의 레벨테스트로 인해 조금은 자극을 받아 좀 더 열심히 했던 한 주였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번 주는 무지무지 피곤하네요 ㅠㅠ
아무래도 다음주부터는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겠어요;;;

 

역시나 매일 아침마다 봐야하는 보카 테스트 때문에 아침이 조금은 괴롭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학생들이 아침 보카 테스트는 괴로움의 존재입니다.
하지만 수업의 일부로 다들 최선을 다해서 임하고 있습니다.
시험에 통과를 못하면 저녁 셀프 스터디 시간에 재시험을 보는데요,
처음엔 귀찮게만 느껴졌던 부분이었지만,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던 패턴 테스트는 정말 너무너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벅찬 스케줄의 스파르타 코스이지만,
조금씩 향상되어 가는 제 영어실력에 금새 피곤함은 잊기도 합니다.

 

이번주 또한 일주일에 한번 있는 외출이 가능한 주말을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저녁에 수다와 함께 술도 마셨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조금은 빡시게 공부한 후 쉴 수 있는 시간이라 그런지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것처럼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또다시 맞이하는 새로운 한주!!
저를 위해 응원합니다. 화이팅!!

 

Tip. 지난주에도 말씀드렸듯이 이번주 또한 우기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저는 추위를 잘 타는편이라 바기오가 쌀쌀하다는 얘기에 수면바지를 챙겨왔는데요,
방에서 편히 입기도 좋고, 잘 때 너무너무 따뜻해서 가끔씩은 안 가져왔음 큰일날 뻔 했다 하고 생각한답니다.

혹시나 저처럼 추위 잘 타시는 분들은 수면바지 챙기시면 좋을 듯^^

 

 

 

 

_ 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찾아갔던 피자집입니다.
세션로드에 위치해 있는 Volante Pizza입니다.
1인용인 6인치부터 8인치, 12인치, 16인치까지 총 4가지 크기가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피자가 있었습니다.
샐러드와 여러 가지 음료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로스트치킨 피자와 파스타를 주문했었는데요(파스타 이름은 까먹었어요;;)
역시나 추천받을 만큼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