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출국을 준비하고 계시는 당신.. 무엇을 챙겨야 잘 챙겼다는 소리를 들을까요??
외국 생활이 처음인 사람이라면 더더욱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무엇을 챙겨야 하고 무엇은 가져가지 않아도 되는가!!
필리핀에서 생활 중인 제가 하나하나 찝어드리겠습니다.
먼저 안 챙겨도 되는 것들!!
첫번째는 한국식품입니다. 외국 나갈 때 챙기시는 대표적인 한국식품으로는 김치, 라면, 고추장 등등이 있죠.
하~지~만!! 이 모든 제품들이 필리핀 내의 한국마트에서 구입하실 수 있다는 사실!!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단 쬐끔 비싼건 사실이지만 한정된 짐만 들고 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공간 낭비라고 할 수 있겠죠!!
갑자기 한국식품이 땡긴다면 언제라도 바로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이건 패스~하도록 하죠 ㅎㅎ
두번째는 세면도구입니다. 치약과 헤어샴푸나 바디샴푸같은 경우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더욱 싼 가격에
사실 수 있습니다ㅎ 하지만 폼클렌징같은 경우 얼굴에 사용하는 만큼 한국에서 가져오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챙겨야 하는 것들이죠!!
없어도 생활이 가능은 하지만 가지고 오신다면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을 가져 오신다면 노트북을 통해 자료를 옴길 수 있으니 말이죠.
그리고 덤으로 USB도 있으면 좋습니다.
휴대폰 또한 정말 필요합니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타지에서 유일한 소통수단인 휴대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영어공부를 하자면 이젠 전자사전이 필수라고 할 수 있죠.
따로 챙겨도 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은 선택에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필리핀에서도 구입은 가능하지만 한국처럼 내가 원하는 책을
구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여 무게가 좀 나가더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책은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옷가지들입니다. 현지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는 하나 한국에서 파는 제품들처럼 옷맵시가
좋은 자신이 원하는 옷을 찾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필리핀 세제가 독한 만큼 좋은 옷은 삼가시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여름옷을 많이 챙기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수건이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비쌉니다.
수건은 꼭 많이 챙기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입니다. 이곳에서는 약이 비싼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약 자체도 독하게 만들기
때문에 먹으면 증세는 금방 좋아지나 몸에 좋다고는 할 수 없죠.
이것들만 신경쓰신다면 필리핀 오셔서 생활에 불편을 느끼시진 않을겁니다ㅎㅎ
모두들 준비 잘 하셔서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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