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는 필자닷컴에서 알아봐주신 세부퍼시픽을 이용하였습니다.

 

준비물은 여름옷 집에 있는거 다 챙겼고요 비상약 일부에 화장품에 노트북까지 이래저래 많이 챙겼습니다.

 

세부가 더울것같아 4월 중순에 출발함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바람막이에 안에 반팔입었었습니다.

 

다행히 출발 당일 날씨가 따듯하여 별 무리는 없었습니다.

 

해외 여행을 한번밖에 안다녀 와서 인천공항 내부를 잘 몰라 도착후 3시간정도 여유를 생각해두고 출발하였습니다.

 

아시아나 대한항공과 다르게 세부퍼시픽은 좀 잘 찾아봐야됩니다.

 

예상과 다르게 인천공항 내부에서의 세부퍼시픽은 모두 한국 직원입니다.

 

제 수화물 제한은 30키로로 하여서 케리어무게에 여유는 넉넉하였습니다. (참고로 세부 3개월 일로일로 3개월 합 6개월이라)

 

기내 수화물 규정은 7키로정도로 안내받았는데 딱히 무게를 제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면세점 구경을 대충한뒤 지정 탑승구로 가서 기다렸습니다.

 

이곳까지 한국직원입니다.

 

비행기 타면 승무원부터 필리핀 직원입니다.

 

안내멘트는 한국어가 안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자리 배치는 3줄 3줄이였고 큰비행기가 아니라 비상구의 의미가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제일 앞자리가 그나마 조금이나마 넓어 보였던것같습니다.

 

비행기 자리는 좀 비좁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키가 큰편이 아닌데 무릎이 닿을락말락합니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반정도 입니다. 지루하지않기위해 핸드폰으로 영화를 봤는데

 

 새로산거라 베터리가 1시간만에 끝날줄 모르고 있었다가 나머지 시간 정신과

 

시간의 방이였습니다.

 

목적지가 세부라 그런지 신혼여행가시는분들이 엄청많았습니다.

 

그리고 오티자료중에 쓰라고 안내나오는게 있는데 그종이가 손바닥만한 종이 두장줍니다.

 

비행기 자리 앉으시기 전에 팬하나 준비하시면 편리하실겁니다.

 

기내에서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식품을 계속 팝니다. 뭐 그닥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게 생겼습니다.

 

 한국에서 매일 보던것들이 주로 있어서요.

 

비행기 내리면 생각보다 세부공항이 작고 시설이 별로라는걸 느끼실수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화장실 변기가 아메리칸스탠다드인걸보고 놀랐는데 여기서는 공항이 시골터미널같은 느낌이라 놀랐습니다.

 

나가실때 여권 확인받으시고 비행기에서 쓰셨던 종이 두개중 하나 내시고

 

짐찾으시고 짐검사 받으시면서 남은 종이 한장 내시면 끝납니다.

 

밖에 나가시면 여행사 및 어학원 직원분들이 많이 나와계십니다.

 

필리피노 택시기사들이 호객행위 하는데 호갱님되지 마시고 걍 여행사 찾으시면 됩니다.

 

더위는 덤입니다.

 

도착후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