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에 공항에 도착하면 LIFE CEBU의 피켓을 들고 서 계신분이 있습니다.

LIFE CEBU가 적힌 피켓을 들고계신분에게 가서 명단 리스트에 체크를 하고

저랑 같은 시간대의 도착 예정인 사람들을 기다렸습니다.

 

다 모인 후에 공항에서 한 10여분 정도 차를 타고나니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출발했기 때문에 일요일 새벽에 도착한것이므로 수업 일정이 없어서

 그 날은 아예 자유시간을 갖었습니다.

 

그렇게 휴식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자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나서

 대략 4시쯤 아얄라로 쇼핑 및 환전을 하러 같이 온 배치메이트들과 가이드분과 함께 갔습니다.

 

아얄라몰에 내에서 준비해온 달러를 페소로 환전하고 쇼핑을 즐겼습니다.

 물건이 쌀것이라는 큰 기대와는 달리 메이커들은 한국에서의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음료, 담배 등 메이커가 아닌 생필품과 기타 물건들은 확실히 쌌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한국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방을 둘러보면 꼭 한국사람이 보였습니다.

역시 세부가 필리핀 내에서 관광지로 유명하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환전과 쇼핑을 마친 후 배치메이트들과 아얄라 내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첫 날 일정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