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31까지 4일동안 긴 휴일기간이있었습니다. 그 기간에 친구가 세부퍼시픽을 이용해 마닐라로
놀러온다고해서 제가 공항에 마중나가기로했습니다. 비행기가 연착되는바람에 공항에서 기다리면서
공항내부를 탐방했습니다.
차에서 내리신후 공항내로 들어가실 때 검색대에서 물품들은 검사하는게 필수이기 때문에
BAY2 기둥이보이는곳의 입구를 통해서만 입장하실수있어요.
반면에 공항내에서 외부로 나갈때는 어떤문이든 상관없습니다.
바로보시면 핸드폰회사의 유심침과 프리페이드카드를 파는 가판대가있어서 제3공항으로 입국을
하시는 경우 현지에서 쓸수있는폰만 가지고계시다면 바로 유심침을 구입하고 프리페이드를
충전시켜서 현지에서도 원활한 통화를 하실수가있습니다.
공항은 신축건물로 주로 자국항공사인 세부퍼시픽이 이용합니다. 내부온도도 쾌적하면서정말 깨끗한 내부경관을
보여줬습니다. 더 좋은점은 필리핀공항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사용할수있다는점입니다.
오늘 휴일 두 번째날이라 사람이 많이없네요. 여기는 가족전부가 마중을 나온답니다.
필리핀 가족중심적인 문화를 엿볼수가있네요.
출출해서 세븐일레븐을 가기위해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많은 승무원들과 공항관계자, 여행자들의 배고픔을
달래줄수있는 곳!! 한국라면도 볼 수 있고 빼빼로도 볼수있네요~ 한국인의 자부심이느껴집니다~
오늘따라 오징어짬뽕이 땡기지만 필리핀현지라면을 시도해보기로했습니다 맛은 괜찮네요~
조금 짠맛이있지만은 먹을만합니다 굿굿~
옆에있는길을따라 쭉올라가면 면세점과 음식점들이 모여있습니다. 필리핀문화가 외식하는문화가 발달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애용을 하고있네요. 공항도 깨끗하고 쾌적하고 시원하고 필리핀의 인천공항이 아닐까싶네요~^^
밥도먹고 물건도사고 친구도 만나도 좋은 하루였습니다!!
다음에 더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커밍 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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