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바로 패턴!!

21주차 연수후기

오늘은 JIC Center2에서 실시하고 있는 패턴 시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현재 하루에 한번씩 패턴 시험을 치루게 된다. 매일 셀프스터디 시간에 실시 되는 이 시험은 통으로 된 문장 하나를 통째로 외워서 시험을 보는 것으로 실생활에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표현들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처음 JIC에 어학연수를 하러 왔을 때에 처음 접한 패턴 테스트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은 아주 다르다. 처음에는 문장 자체를 다 외워야 하기 때문에 나에게 상당히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 왔었다.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외웠던거 같다. 그러다가 이제 어느정도 문장 외우는것에 익숙해져 버렸다. 처음에도 느낀 것이지만 이 패턴을 통으로 외워 버리면 그것에 적합한 상황이 주어 졌을 때 자기도 모르게 그 문장이 튀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생활에 많이 쓰이는 문장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그냥 외웠다. 하지만 여기서 끝났다면 그냥 그 문장 밖에 못 쓰게 되었을 것이다. 지금은 패턴 공부를 하기 위해 책을 필때는 먼저 대강 읽어 보고 문법을 한번 본다. 아 이래서 이패턴에는 이 문법을 쓰는구나! 여기서는 동사라 든지 명사를 쓰는 위치이므로 여기에 다른 것을 써도 말이 되겠구나!! 라며 하나 하나 따져가며 분석을 해본다. 이렇게 해서 문법적으로도 내것을 만들고 다른 상황에 닥쳤을 때 내가 이 패턴을 활용해 다른 문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패턴공부를 하면서 문법이라던지 단어공부도 같이 하게 끔 되어 있어 나도 모르게 단어와 문법 실력이 조금 향상된 것 같다. 처음 영어공부를 하러 어학원에 도착했을때는 영어가 바로 바로 튀어나오게 하기 위해서 패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지금은 나름대로 알게 된 패턴의 유용성과 이점을 알게 되어서 공부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