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더러 입니다 ^^

 

한동안 또 일기를 못썼습니다.... 왜냐하면 컴퓨터가 문제가 있어서리 ㅡㅡ;;

 

컴퓨터 바이러스를 먹어서 A/S를 맏겼는데....

 

Almost 한달 걸리더군요 ㅡㅡ;;

 

거기다가 되던 기능도 갑자기 안되고 ㅡㅡ;;

 

도대체가 컴퓨터는 작동하는데 써도되고 안써도 되는 기능이다만.....

 

그래도 잘되던게 안되니깐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ㅡㅡ;;

 

다시 맏길려고 해도 ㅡㅡ;; 또 한달정도 걸릴꺼 예상하니 그때쯤이면 집에 가지 싶다해서 ㅋㅋㅋ

 

혹시나 한국에서 컴퓨터를 가지고 오시더라도... 컴퓨터 관리 잘하시길....

 

그나저나 ㅋㅋㅋ

 

드디어 제가 픽업 스탭을 마치고 다시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 갔습니다 ^^

 

하기야 원래는 학생 아니었나 하시겠지만 ㅋㅋㅋ

 

학생으로 생활 말고도 오피스의 일도 같이 조금 도와가면서 일부 스텝으로 살다보니깐

 

뭔가 대접받는 분위기라 할까요... 끝났음에도 필리핀 스텝들은 존칭을 써주고 있습니다요~ ^^;

 

되게 뻘쭘해.... 단지 나는 학생일 뿐인데 ㅡㅡ;

 

아참 이번에 제대신 픽업 스텝으로 일하는 분도 저희 필자 분이 하시게 됩니다요 ^^

 

조만간에 가기전 픽업하시는 분에게 연수일기도 맏길 예정이라서 저와 같은 길을 가게 될거 같네요 ㅋㅋ

 

지금 픽업일이 끝나고 나서 제기분은 뭔가 홀가분하고 아쉬운......

 

주말이 되고나니 저녁먹고 다시 픽업가야 할것같은 그런 느낌.... ㅋㅋ

 

그래도 픽업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슬럼프를 깔끔하게 씻어 냈기 때문에 그 시간이 헛되히 써졌다고

 

절대로 생각이 되지 않고.... 오히려 고마운 시간이였다는.... ^^

 

거기다가 픽업다니면서 여기 저기 지리 파악도 잘해 두었고~

 

학원에 많은 사람들과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많이 아는것이 장기수들에게는 꼭 필수라는걸 느끼 실겁니다 ㅋㅋㅋ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 줄수 있다는 즐거움.... ^^

 

또 무엇보다 장점은 남앞에 서면 말을 잘 못하던 제가 이제는 자연스럽게 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처음에 이일을 시작한 한가지 이유~ 꼭 내 성격 바꿔보리라 ^^

 

그런데 픽업일을 시작하고 보니 처음에는 되게 부끄럽고 외웠던 말도 안떠올랐는데 ㅡㅡ;;

 

한주 두주가 지나니깐 에드리브도 쳐가면서 즐겁게 사람들 앞에서 제가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ㅋㅋㅋ

 

이런 모습 참 기대하기 어려웠었는데 ^^;;

 

그래서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 나름 저에게 남앞에 서는 용기도 심어주고 ^^

 

전번에는 픽업 스텝을 시작하면서 느낀 점을 썼다면 이번에 마치고 나서의 저의 느낌 이라고 할까....

 

아무튼 이글을 보신 장기수들은 스텝할 기회가 생긴다면 한번 도전 해봤으면 하네요 ^^

 

이만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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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널널한 주말 어쩔꺼여 ㅋㅋㅋㅋ

 

이제 공부 더빡세게 해보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