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이 스타벅스^^)

위쪽 간판에 보시면 RETINA PLUS 적혀 있는데 그 아래 길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처음에 겉 모습을 보고는 이게 과연 안과인가 싶을 정도로 아담하고 마사지 샵 같은 분위기...ㅡ.ㅡㅋ

 

 

일단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안심(?)이 되었습니다.ㅎㅎ

 

 

손님이 없어서 접수 없이 바로 진료실로 입실..ㅋ(우리의 김모양 아픈 몰골을 보이기 싫은 모양입니다..ㅋ)

 

 

의사가 친절하게 영어로 어디가 아픈지 물어보면서 검사를 해주었습니다.

문제는 렌즈 착용으로 인한 눈꺼풀 안쪽에 단백질 덩어리였습니다..

결국 마취 액을 넣고 간단하게 제거..ㅋㅋ엄살이 심한 우리의 김모양은 아프다고 난리였다는....ㅋㅋ

마지막으로 시력 체크를 부탁하였는데 친절히 시력 체크까지 마무리~~

 

진료비와 치료비(약500페소)를 지불하고 바로 스타 벅스 오른쪽 약국으로 이동 약(약 600페소)처방을 받았습니다. 

약값과 진료비가 생각보다 정말 비쌌습니다. 

(방법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진료 후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으로 가면 손쉽게 약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학원과 기숙사 주변에는 약국은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멀리까지 와서 아프면 정말 서럽고 돈도 많이 들고 고생이겠죠?? 다들 공부 열심히 하되 건강 챙기면서

아프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