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환 비치는 바기오에서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 떨어진 산페르난도 지역에 위치해있답니다.

 

바기오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환 비치는 파도가 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서핑하시기에 적합한 곳이랍니다.

 

 

서핑 하는데 드는 비용은 배우는 비용까지 포함해서 350p정도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바기오를 제외한 모든 필리핀 지역은 굉장히 덥습니다.

 

항상 서늘한곳 에만 지내서 그런지 더운 지역들을 가면 저도 모르게 무기력 해진답니다.

 

산환 비치는 멋진 선셋을 볼수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5~6시쯤 되면 서서히 해가 지기 시작하는데 정말 그 경치는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멋지답니다.

 

산환 비치의 모래는 약간 거무스름한 색입니다.

 

사실 전 화이트샌드를 기대했었기 때문에 약간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모래가 엄청 뜨겁기 때문에 가실 때 꼭 아쿠아 슈즈를 챙겨가시는게 좋아요.

 

신발 없이 물속에 들어갔다가 발을 다치는 경우도 굉장히 많거든요.

 

또 햇빛이 강렬하기 때문에 선크림 챙겨 가시는거 잊지 마세요.

 

바닷가에서 30분 정도만 있어도 많이 탄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바닷가 앞에 테라스가 있어서 그곳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바비큐 파티를 했답니다.

 

모놀 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여행을 갈 때 좀 더 수월하게 도와주고자 오피스에서 각종 여행 정보들을 제공해준답니다.

 

밴 드라이버 번호, 근처 가까운 숙소 번호 등등 이요.

 

하지만 산환의 경우 바기오와 가깝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한답니다.

 

빅토리아 라는 터미널에 가서 산환으로 가는 버스가 100p가 조금 넘는다고 들었어요.

 

필리핀의 섬의 나라 답게 바닷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저렴하답니다.

 

이곳에 와서의 한번쯤의 여행은 가볼만 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