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외식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 SM Mall에 제가 안가본 음식점이 몇개 안남았는데요.

한국에서도 갈 수 있었기에, 안가본 피자헛에 가보았답니다.

사실..한국에서도 피자헛은 많이 안가보았답니다.

메뉴는 비슷한거 같았고.. 가격은 기존 필리핀 음식점들에 비해서는 비싼편이었지만

한국의 가격과 비교하면 30프로 정도 쌌던걸로 기억하구요~

 
저희는 슈퍼스프림피자와 망고새우샐러드를 시켰답니다.

원래 치즈바이트를 먹고 싶었는데.. 치즈가 다 떨어졌다는군요;

 

이런 경우는 처음 들었습니다;

치즈 말고 소세지을 피자도우 태두리에 넣어주는 것도 있었지만 짤것 같아서..

치즈 크러스트는 다음에 먹기로 했답니다..

망고새우샐러드는 아마 필리핀 피자헛에서 밖에 먹을 수 없겠죠?ㅋㅋ

 

대신 한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샐러드바는 없더군요..

 

그리고 피자가 레귤러 패밀리 사이즈 두개 있었는데 크기가 한국의 기준과는 다른듯 했습니다. 좀 작았었습니다.

그래도 두명이라 적당히 배불렀답니다.

그렇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배가 적당히 불럿어서~

디져트 카페를 찾았답니다.

 

스몰빌 커피브레이크에서 왼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21호텔 맞은편에 호텔이 있는데 거기 1층에 디져트카페가 있답니다.

 

작은 캐잌도 있고 종류가 많습니다.

그렇게 케잌 두개 시키고, 커피까지해서 덜 찬 배를 나머지 채웠답니다~

의자도 푹신하고 가서 오래 죽치고 있기 좋은듯하네요.

가격대는 스타벅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비싼편이긴한데 자리가 푹신하고 늦게까지 한다는 장점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