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기를 쓰네요..ㅎㅎ

오늘은 얼마전에 있었던 학원과의 상담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우선 저흰 4일정도의 상담기간을 가졌어요...ㅎㅎ

커피 한잔씩 하면서....ㅎㅎ

학생 전체를 다 수용할수 없었기에.. 저흰 몇몇씩 나눠서 ...ㅎㅎ 상담을 했드래요~

상담의 주 호ㅏ제는

학원에 대한 불만사항을 이야기 하는거였어요....ㅎㅎ

 

우선 첫번째로 나온 불만사항은

아침마다...바퀴벌레나오는것!! 식당에~~

상담하고 그뒷날인가...ㅎㅎ  아침마다 나오던 바퀴벌레가 안나오드라고요..ㅎㅎ

믄일인지..ㅎㅎㅎㅎ

두번째로는 갑잡스런 인원수 증가에 식기류가 부족했는데요...ㅎㅎ

식기류좀 사달라는...ㅎㅎ 그런거....

세번째로는 저희건물이 숙박건물이라서 2층 3층은 외국인들도 투숙하고 있거덩요??

근데 가끔씩.. 저희 투숙하는 같은층에서 오ㅣ국인도 보이고 해서...

그런 불만사항을 이야기하닌까,,,

학원측에서 이건물주와 첨 계약할때 4층 5층엔 외국인 투숙을 못시키게끔 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사실은 몰랐다고 건물주오ㅏ 이야기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그리고 우리학원이 주중엔 외출이 안됐는데 이젠 외출증 끊으면 된다고 말했잖아요..

그게 주 2회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나가기전엔 가드에게 외출증을 보여주고 ㅎ 가드에게 목적지를 이야기 한다음에 나갈수 있다는것..

지금 이런이야기를 왜 하느냐,,,

이것에 대한 컴플레인도 있었거등요.. 무엇이었냐면요,

갑작스런 변화에 학원분위기가 엉망인거 같다는거 였는데요..ㅎ

어떤사람은 지금 이런 분위기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방면에 어떤사람은 공부의 흐름을 깬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당사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지만요

저는 후자생각이랍니다.ㅎㅎ(왜냐면, 전 쉽게 분위기에.. 휩싸이는 편이라서...)

전 주중에 외출이 된다고 해도 안나갈ㄹㅕ고 마음 먹었찌만...ㅎㅎ

사람인지라...ㅎ 그게 안되더라고요..ㅎㅎㅎ ^^::

 

또 다른 불만사항은,

학생과 학생사이의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거였답니다.

아무래도 온지 얼마되지 않은 사람은 서로서로 모르기 때문에 어색하고, 적응을 못하겠다는 의견이 ..덫붙여서 나왔어요

저도 첨에 왔을때 그런생각했는데,

지내다 보닌까..ㅎㅎㅎ 지나가면서 모르는 사이라도 인사하고 서로 그러닌까 금방 친해지더라고요..

또  저희 학원은 다른 학원에 비해서 가족적이라고나 할까..ㅎㅎ

 

마지막으로 제일 학생들 사이에서 큰 영향력이 있었던 불만인데요...

바로!!! Waiting 문제 였땁니다.

Waiting이 무엇이냐면요  저희 학원은 주단위로 수업을 바꿀수 있는데...

내가 들어가고 싶은 자리가 생기거나 다음주에 졸업하는학생이 있으면 그 시간에 자신이 들어간다는 표시를 남기는것이랍니다. 학생들이 Waiting종이에 적으면 학사 매니져님이 가능한 수업은 변경을 해주는 그런 시스템이였는데

갑자기 렌덤으로 바뀌더라고요...

학생들끼리. 순서 종이를 뽑아서 1번인 사람이 한번에 두개씩 적을수 있는 방법이였답니다.

여기서 불만이 나온거지요...

어딜가나 학원엔 인기 강사가 있는 법이자나요...

어딜가나 부지런한 사람이 얻는게 많다고 하자나요...

종이 순서로 적는건 완전 운이자나요...

 

다시 Waiting은 옛날 시스템으로 돌아갈것 같아요~~ ^^

이런저런 불만사항도 많았는데..

울학원 원장님이 시정하도록 노력할꺼닌까.

조금만 더 지켜봐달라고 하시더라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원과 학생간의 이런 자리가 참 좋은것 같아요..

서로 고칠건 고쳐가면서 학생은 공부에만 전념할수 있고,

학원은 이미지 좋아지고~~~

무튼 뜻깊은 자리였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