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와서 아프면 안되는데... 요며칠 오른쪽 이가 아파서 밥을 잘 못씹었어요 ㅜㅜ

요 며칠이 아니라 거의 한달간 한쪽으로만 씹었더니 턱이아프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일로일로 치과를 검색해봤는데

평이 나쁘지 않았어요 !! 가격은 한국보다 착한데 기술도 괜찮다 라고........

그래서 무섭지만 도전해보기로 결정 !!

다른 나라 치과 가보는 경험도 괜찮은 경험인 듯 싶어서

괜찮은 치과가 어딜지 찾다가

mk 게시판에서 요 종이를 발견했습니당 !

 

 

사진상으로 시설도 좋아보이고 튜터에게 물어보니 먼 거리가 아니라고 하길래 !!

튜터 도움 받아서 예약하고 갔다왔어요^.^

예약시간에 좀 많이 늦었는데 ㅜㅜ 별말 안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감사했어요

택시타고 갔더니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ㅋㅋㅋ

다른게 아니라 기사아저씨께서 저기는 처음이셔서 sm쪽에서 멈춰서 한번 가드 도움 받고 갔습니다

 

 

건물의 외관이 별로 좋지않아 별 기대 안했는데

왠걸 안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요렇게 분위기 있는 액자도 걸려있고...

 

 

아기들을 위한 장남감, 인형, 자동차 등

규모는 작지만 갖출 건 다 갖춘 그런 곳이었어요.

 

 

저는 일시적으로 구멍을 채울 파스타가 필요했기 때문에

마취를 안하고 치료를 받아서 통증이 좀 있었어요 ㅜ.ㅜㅋㅋㅋ

영어로 제 치아 상황을 설명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치료받는 내부 시설 사진은 못찍엇네요...

암튼 LIFE SMILES ! 만족입니당^.^

사실 뭣보다 의사, 간호사 언니들이 너무 예쁘고 영어도 잘하고 해서 ㅜ.ㅜ

 

진짜 안심되고 기분 좋았어요 !!

치과 가고 싶은데 치료 잘 못할까봐 고민이신 일로일로 학생분들은 꼭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