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지도 못하게 MTM연수일기를 쓰게 되었네요.. 

 

먼저 애런과 샬럿.. 저희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MTM 생활, 그리고 저희가 생활하면서 느낀점

 

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께요..

 

애런(Aaron):

 

  방가방가요~ 우선 저는 4월 7일부터 MTM생활을 시작했고요 그러니까 지금 3주정도 생활을 했어요..

 

아직은 모르는 것도 많고 도움이 많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ㅎㅎ 느낌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완전 사명감이 느껴지네요 ㅎㅎ

 

샬럿(Charlotte):

 

안녕하세요.. 저는 2월 초에 MTM 생활을 시작해서 지금 거의 3개월째 접어들고 있어요.. 3개월이면 어느정도 적응해서 여러분

 

께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알려드릴수 있을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되네요..

 

처음 MTM에 들어왔을때의 느낌은 뭐랄까.. 조용하고 아늑한 집안에 들어온 느낌??  알록달록한 색상의 아기자기한

 

방과 깨끗한 실내공간..  한국에서 가지고 왔던 필리핀에 대한 편견들.. 필리핀은 지저분하고 시끄럽고... ㅎㅎ~~

 

그런 생각을 일단은 접고 상쾌한 기분으로 비행 후의 피곤함을 풀수 있었어요..

 

다른 학원들과는 달리 100명 정도의 정원에 친절한 올리브 매니저님과, 김실장님의 세밀하고 따뜻한 배려에 참으로 감사했구

 

요..

 

도착 후 다음날 바로 아침 8시부터 레벨 테스트를 시작하는데..  토익과 비슷한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게 되지요..

 

듣기시험은 도대체 뭐라고 하는지 머리가 띵해지고.. 읽기도 마찬가지... 절망은 그때부터 시작 된답니다..

 

오전내내 레벨테스트를 치르고 점심식사를 마친후, 오리엔테이션을 갖지요.. 그때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필리핀에 대한 정보

 

와 조심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궁금한것들에 대해서 질문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때 맛있는 필리핀 파인애플을 먹을 수 있는데요.. 한국에서 멋던것과는 달리 어찌나 맛나던지..

 

ㅎㅎ 아무튼..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면.. 레벨테스트 결과를 받아보실수 있어요.. 수준별로 나뉘어서 레벨에 맞는 반이 정해 지

 

는데 첫날에는 레벨테스트에 따른 수업을 듣게 되지요..

 

처음와서 버벅거리고 말도 알아듣기 힘든데.. 많은 사람들앞에서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거북함을 느낄 수도 있는데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따뜻하게 받아주고,, 힘들게 한마디씩 할때마다 기다려주고 이해하려고 애써주는 모습이 많이 고마

웠지요... .. 첫날에 대한 느낌은 이러했는데.. 도움이 되셨는지..

 

앞으로 계속해서 유익한 정보 공유할수 있도록 열심으로 노력할테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