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액티비티 데이때 그룹수업에서 튜터와 배치들과 함께 Mangofloat 만들었어요.

 

Mangofloat은 대표적인 필리핀식 케이크입니다.

 

망고가 둥둥 떠다니는 것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준비물은 비스킷류 과자 두봉지(Grahams이라는 크래커, 다이제나 에이스 같은 비스킷 넣어도 되요)와

 

연유와 휘핑크림, 망고 여러개, 그릇여러개 있으면 끝~^^ 재료도 간단합니다.

 

 

단거 싫어하시면 연유생략하구 걍 휘핑크림으로만 만들어도 된대요.

 

그리고 큰통이 한번에 만들기 편하고 좋아요.

 

제일 먼저 망고를 깨끗히 씻어서 껍데기를 벗긴 다음, 망고씨 부분만 도려내고

 

살덩어리를 먹기 좋게 슬라이스처럼 얇고 길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연유와 휘핑크림을 큰그릇에 몽땅 넣구 잘 저어줍니다.

 

 

그 다음, 다른 네모탄 그릇에 비스킷을 쭉 깔아줍니다. 여분이 남는다면 과자를 부셔서 꽉꽉 채워줍니다.

 

그리고 연유와 휘핑크림 섞은크림을 넉넉하게 골로루 발라줍니다.

 

그 위에 망고 슬라이스 조각을 뿌려줍니다. 그리고 다시 연유크림 골고루 발라주고,

 

처음 과정 똑같이 되풀이합니다. 다시 비스킷을 골고루 쭉 깔아준다음,

 

다시 연유발라주고 망고 깔아주고 연유발라주고 비스킷 깔구

 

이런 방식으로 4~5층 만들어 주면 끝~~~!!

 

 

이제 완성된 케잌을 냉장고에 숙성시켜주면 됩니다. 원래는 하루정도 숙성해야 되는데,

 

2~3시간만 숙성시키면 충분하대요. ^^ 전 못기다리구 한시간만에 꺼내서 먹었어요.

 

빵 같이 부드럽게 잘 녹았어요. 오히려 빵보다 더 부드러웠어요. ㅎㅎ

 

튜터나 필리핀현지 칭구 있으면 가치 만들자구 해보세요.

 

만들기도 간편하구 맛도 죽입니다~!!^^